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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 사실대로 말 안했다” 검찰조사 그날, 박근혜의 고백 [박근혜 회고록 36] 유료 전용
어떤 사람들은 미르재단 등이 최서원 원장을 위해 설립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하는데, 솔직히 쓴웃음이 나올 정도다. 나는 일생 옷이든 집이든 모두 내 돈으로 지불했고, 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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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계좌 공개' 정유라, 9원씩 입금에 "이젠 무섭다, 고발"
정유연씨. 뉴스1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씨가 '9원 입금자'에 대해 "이젠 무섭다"며 법적 조치를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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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특검 '이재용 재판부 기피신청' 재항고 본격심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의 파기환송심 재판부를 바꿔 달라며 특검이 제기한 기피신청 재항고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본격 심리에 착수했다. 불법 경영승계 의혹 등을 받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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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말 3필·승계 청탁' 대법원, 이재용 최종선고 앞두고 격론
2015년 5월 7일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중앙포토] ━ 박근혜·이재용·최순실 29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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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 부과 취소’ 소송 낸 정유라, 재산 얼마나 될까?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출전한 정유라씨(당시 이름 정유연)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씨가 5억원의 증여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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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의 명마 '블라디미르', 이재용 부회장 집행유예 근거 된 이유는
독일에 있을 당시 말에 올라탄 정유라씨. [중앙포토] 지난 5일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 항소심에서 이 부회장이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결정적 근거는 바로 명마(名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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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불법조성 용인 '최태민 가족묘', 8개월째 이장 안된 채 잡초만 무성
불법조성된 최태민씨 부부묘가 여전히 이장되지 않은 채 있다. 김민욱 기자지난 18일 오후 3시 경기도 용인의 처인구 유방동의 한 야산. 용인지역 명산 석성산(해발 471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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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업무수첩, 박근혜 전 대통령 지시 내용 받아 적은 것"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이 자신의 업무 수첩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시한 내용을 받아 적은 것”이라고 인정했다. 안 전 수석의 수첩에는 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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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소설, 놀라움 연속" 박근혜가 검찰 조사서 한 말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수사 검찰 조사 당시 "최순실 씨와의 관계는 완전 소설이다. 뉴스를 보고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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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새 대통령 탄생했으니 제대로 밝혀달라...파렴치한 아냐"
최순실 [중앙포토] '비선실세 국정농단' 게이트 관련 재판 중인 최순실씨가 15일 법정에서 "제가 뇌물을 받기 위해 한 일이 없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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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코너링’ 주의보…민주당 선대위, 표창원ㆍ정청래 등에 ‘SNS주의령’, 진선미ㆍ이재정 ‘댄스 주의령’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당 소속 의원들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단속에 나섰다. 실수 한 두 번에 선거 판세가 급변할 수도 있다는 경계심 때문이다.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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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정유라 신경 써달라'는 말 "청탁이라 생각 안 해"
김경숙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 [중앙포토] 김경숙 전 이화여대 신사업융합대학장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부정입학과 관련해 '입학청탁'을 받은 사실을 부인했다.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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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최순실, 김 학장 참 좋다고 해" 폭로에 눈 감은 김경숙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최순실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김경숙 전 학장을 통해 정유라씨가 이화여대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고 털어놨다. 서울중앙지법에서 17일 열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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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예산에 빨대 꽂은 건 무식용감형 범죄"…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 법정 증언 뒷이야기
“국가 예산에 빨대를 꽂은 건 무식해서 할 수 있는 용감한 일이죠.” 지난 11일 최순실(61ㆍ구속기소)씨의 뇌물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2시간 가량 증언한 노태강 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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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박 전 대통령 면담 때 '정유라 언급' 기억 없어"…김종 진술과 배치
김종덕(60ㆍ구속기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 전 대통령 면담 당시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해 들은 기억이 없다”고 증언했다. 당시 면담 자리에 동석했던 김종 전 문체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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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전 차관, "영재센터 후원, GKL엔 시켰지만 삼성엔 안 시켰다"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대한 삼성의 후원은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 사이에서 이루어졌을 것"이라면서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 전 차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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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그 어느 때보다 민주적인 특검이었다"
━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무슨 일이? 박영수 특검이 구속 기소한 피의자는 유래 없이 ‘거물급’ 인사가 많았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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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유년 맞이 지신밟기
대구시 무형문화재 날뫼북춤보존회 회원들이 31일 대구시청 앞에서 새해를 맞아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 집집마다 만복을 기원하는 풍속이다.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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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인터뷰, 탄핵 본질 비켜간 ‘시중 루머’ 주로 문답
━ 음모론 제기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약 한 시간 동안 인터넷 방송 ‘정규재 TV’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박 대통령은 대체로 담담한 어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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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주요 발언 정리해보니…해명으로 시작해 결집 메시지로 마무리
박근헤 대통령이 25일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단독 인터뷰에 나섰다. 박 대통령이 특정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선 것은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사진 정규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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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후보 추천했다는 차은택"최순실, 좌성향 인사라서 안된다 했다”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23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8차 변론 증인으로 출석했다. [뉴시스]“대한민국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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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최순실 소개해 준 건 하정희 교수…대통령, 정유라 정책적 지원 언급"
김종(61)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최순실(61)씨를 처음 만나보라고 권유한 사람이 하정희(40)순천향대 교수"라고 증언했다. 하 교수는 최씨의 딸 정유라(21)씨의 이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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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전 차관 "대통령, 정유라 지적한 안민석 의원은 '나쁜 사람'이라고 발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8차 변론에 출석하기 위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박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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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최순실, 박 대통령과 언니 동생 사이라고 말해”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9일 “최순실씨가 독일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통화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의에 “독일에 있을 때 한 차례 있었다”고 답했다. 국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