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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싼 게 최고” 주변 주유소는 “매출 급락”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기도 일산에 이달 초 문을 연 농협 마트 주요소에서 24일 차량들이 주유하고 있다.24일 오전 경기도 일산시 대화동 농협 하나로마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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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싼 게 최고” 주변 주유소는 “매출 급락”
경기도 일산에 이달 초 문을 연 농협 마트 주유소에서 24일 차량들이 주유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세금 줄이고 수입 규제 풀어 공급 경쟁시켜야 24일 오전 경기도 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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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혼란만 부른 기름 공급가격 공개
지난주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의 정유사별 주유소 공급가격이 처음 공개됐다. 석유류의 공급가격이 일반에 알려지면 기름값을 낮출 수 있을 것이란 기대에서 나온 정책이다. 그러나 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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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렇습니다] 휘발유값 내릴 땐 찔끔 ?
‘오를 땐 토끼 뜀, 내릴 땐 거북이 걸음’. 늘 이런 말을 듣는 것이 있다. 휘발유 값이다. 국제 유가가 오를 땐 정유사들이 득달같이 국내 판매가를 올리면서, 내릴 땐 미적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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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경쟁의 힘’… 휘발유 값 ↓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의 강서주유소는 12일 현재 휘발유를 L당 1479원에 팔고 있다. 서울 전체 평균가(1601.8원)보다 L당 120원 이상 싸다. 비결은 이 주유소가 ‘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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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정유사 폭리, 국회의원도 힘 없어 절망"
조경태 민주당 의원이 “정유사들이 국제 유가의 상승폭보다 더 많이 가격을 올리고 내릴 때는 국제 유가의 하락폭보다 적게 내리면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정유사의 막대한 힘에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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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기름 값의 비밀 … 국제 시세 급락에도 국내선 찔끔 왜?
국제 원유값이 급락하면서 국제 경유·휘발유 가격도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 그러나 국내 주유소의 판매가격은 떨어지는 속도가 국제 가격에 비해 훨씬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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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챙기고 정쟁 여전 … “이런 국감 그만”
“시야를 국회로 돌려보면 참으로 어이없다.” “국회는 없었고 국회는 죽었다.” 18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지 일주일째인 12일. 한나라당 조윤선, 민주당 최재성 대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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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보다 싼 게 ‘담배’로 둔갑
정유사의 석유제품 원가는 베일에 싸여 있다. 휘발유·경유의 제품원가가 얼마인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도통 알 길이 없다. 정유사가 비공개 방침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ℓ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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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사장님 진짜 떼돈 버나
과연 주유소는 ‘황금방석’을 깔고 앉아 있는 것일까. 고유가 시대의 가장 큰 수혜자일까. 많은 사람이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마다 갖는 의문 중 하나다. 답은 ‘아니오’다.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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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올 수출 400억달러 … 대한민국은 오일로 돈 버는 나라
기름 한 방울 나지 않지만 석유제품 수출국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나라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 석유류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5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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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보조금 주면 시장 왜곡시킨다" 허동수의 쓴소리
“유가보조금 지급은 시장 기능을 왜곡하고 에너지 절감을 가로막습니다.” 허동수(사진) GS칼텍스 회장이 유가보조금 지원 문제를 정부가 신중하게 다룰 것을 당부했다. 24일 서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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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휘발유보다 비싼 경유, 정유사 폭리다
경유 1812원, 휘발유 1778원. 결국 경유 값이 휘발유 값을 추월하고 말았습니다. 어제 20일 오후 국내 2위 정유회사인 GS칼텍스는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목표가를 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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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값 떨어뜨려야 물가 잡는다” 정부 ‘정유사 1조 이익’과의 전쟁
“이번엔 꼭 석유제품의 과점 체제를 깨 기름값이 싸질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선하겠습니다.”(기획재정부 핵심 관계자) 이명박 정부가 ‘정유업계’에 총구를 겨누고 있다. 마치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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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오르면 세공사가 돈 버나”
▶휘발유 값이 1900원대를 돌파했다. 서민들의 불안감도 함께 고조됐다. 1908. 코스피 지수? 아니다. 한 달 전 인천의 한 주유소가 내건 휘발유 값이다. 2007년 11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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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덕에 재미 본 정유사
국제유가가 치솟는 가운데 정유사들이 석유사업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업계가 기름값을 너무 올려 폭리를 취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놓고 소비자와 업계 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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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그래도 결론은 자·유·경·제
프리덤노믹스 존 로트 지음, 진성록 옮김, 부글북스, 280쪽, 1만2000원 요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빈볼(투수가 고의로 타자 머리를 향해 던지는 공)시비로 얼룩지고 있다.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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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에쓰오일, 예스! 글로벌
에쓰오일의 상반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이 7094억원과 711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해서인지 신입사원들의 표정이 밝다. 왼쪽부터 김진경·송영은·홍대성·이충운·백종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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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속 북한산 오른 이명박, '검증' 다시 강조한 박근혜
李 "비바람에 흔들려도 나무가 뽑히진 않아" 한나라당 이명박 경선 후보가 1일 서울 북한산에 올랐다. 박희태 선거대책위원장, 이재오 최고위원을 비롯한 핵심 참모 30여 명과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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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정유값 상승 책임은 정부 73.4%
기름값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아 국민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정유사의 가격 폭리를, 정유사는 정부의 과다한 유류세금을 각각 기름값 상승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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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에 밀려? 휘발유값 인하
국내 최대 정유사인 SK㈜가 GS칼텍스에 이어 다섯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휘발유 공장도 가격을 내렸다. 국내 석유시장의 32%를 점하는 SK㈜는 14일자로 주유소에 공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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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치솟는 기름값 두고 볼 건가
2003년 이후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석유소비자의 부담은 계속 늘어가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휘발유 가격이 리터(L)당 1000원이면 비싸다고 했지만 이제는 그나마 좋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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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값 안 내리는 게 마케팅 전략"
외제차 업체들은 한국에서 다른 나라보다 비싼 값에 파는 고가 마케팅 전략을 쓰고 있다. 지난해 10월 영종도 하얏트 리젠시 인천호텔에서 열린 ‘수입 자동차 시승회’에 고급 외제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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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가격 담합으로 폭리 취한 정유사들
정유사들이 가격을 담합해 폭리를 취했다는 의혹이 사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유류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SK.GS칼텍스.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