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름만 팔아선 미래 없다, 정유사들 ‘탈정유’ 경쟁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 도심항공교통(UAM)을 위한 수직 이착륙장인 ‘버티포트’ 등 을 갖추게 된다. [사진 각 업체]
-
정유업계 1년 만에 ‘대반전’…에쓰오일은 사상 최대 영업익
지난달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직접 주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020년 5조원 이상 적자를 냈던 국내 정유업계가 1년 만에 ‘반전’에 성공했
-
[Big Change] 친환경 신사업 발굴 통해 ESG경영에 박차
DL그룹 DL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서 분야별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L에너지는 요르단 타필라(Tafila) 풍력 발전소를 준공하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총 발전
-
탄산화제품·EOA가 뭐길래?…석화업계, 새 먹거리 ‘찜’했다
현대오일뱅크가 탄소 포집·활용(CCU) 설비를 통해 탄산화제품을 생산하고, 건설업체인 DL이앤씨가 이를 건축·토목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사진 현대오일뱅크] 석유화학
-
뛰는 유가에 속타는 석화·항공·해운, 머리 복잡한 정유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의 석유 시추 현장. [로이터=연합뉴스] ‘유가 100달러’ 시대가 다시 올까. 주요 산유국 간 갈등이 계속되며 국제유가가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
-
세계 5위 韓 정유산업, “수소에서 ‘탄소제로’ 탈출구 찾기” 부심
수소 통해 탄소 중립 추진하는 정유업계.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탄소제로’라는 난관에 봉착한 정유사들이 수소에서 활로 찾기가 한
-
[위기를 기회로!] 지속 성장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GS칼텍스는 높은 미래 성장성, 낮은 손익변동성, 회사 보유 장점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신사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은 GS칼텍스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
철길 들어내고 1조 공장···SK '울산 장생포역 변신' 내달 완성
SK에너지 울산 공장 내부. 직원들이 감압잔사유 탈황설비 건설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SK에너지] 고래잡이배가 드나들던 항구엔 아파트 7층 높이 원유 저장 탱크가 가득했다
-
[R&D 경영] 대규모 투자, 최첨단 복합석유화학시설 가동
S-OIL이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세운 TS&D 센터. 올레핀 다운스트림 사업 및 윤활사업과 관련한 R&D 활동을 수행하는 최첨단 시설이다. S-OIL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
[글로벌 경영] 정유·윤활유사업 해외 진출 가속
━ GS칼텍스 GS칼텍스는 정유 및 석유화학, 윤활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조선에 GS칼텍스의 수출 제품을 선적하고
-
[우리경제 희망찾기] 미래성장 이끌 신규 포트폴리오 확장
━ GS칼텍스 GS칼텍스의 미래성장전략은 변화하는 사업환경에서도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GS칼텍스는 ‘기존사
-
[글로벌 경영] 첨단시설서 최고 석유 제품 생산 … 물량 70%이상 수출
GS칼텍스는 1967년 5월 출범 이래 대한민국 석유 에너지의 3분의 1 이상을 공급하며 국가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또 정유 및 석유화학, 윤활유사업에 대한 투자와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여수 바이오부탄올 공장 하반기 완공
GS칼텍스GS칼텍스가 기존 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원가절감 및 과감한 투자를 통해 국내외 시장의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선제 대응하고 있다. 사진은 GS칼텍스 여수 제2 공
-
[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투자 지속·해외시장 진출 … 수출기업으로 ‘우뚝’
GS칼텍스 여수 제2공장 야경. 여수공장은 지난 1969년 하루 6만배럴 규모로 출발한 이래 세계 석유시장 변화에 맞춰 투자를 지속했다. 하루 78만5000배럴의 정제능력과 27만
-
S-OIL, 2017년까지 시설 개조 … 운영비 '다운' 생산능력 '업'
S-OIL은 세계적 경제 침체의 파고를 극복하기 위해 온산공장의 시설개선과 신규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월 청계산 신년
-
건설 5사, 쿠웨이트 71억 달러 공사 수주
쿠웨이트에서 국내 건설업체들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 낭보가 날아들었다. GS건설·SK건설·대우건설·현대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은 총 120억 달러(약 12조7440억원) 규모의 초대형
-
GS칼텍스, 체코에 복합수지 공장 설립 … 유럽 시장 공략
GS칼텍스가 올해 3월 100% 상업가동을 시작한 ‘제4 중질유분해시설(VGOFCC)’이다. 이 시설은 하루 5만3000 배럴 규모의 중질유를 분해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경질유 제품
-
S-Oil, 정유공장 폐기물 73% 재활용
에쓰오일 울산 온산 정유공장엔 ‘에너지 대시보드’가 있다. 설비별 에너지 사용량과 효율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구축한 이 감시시스템을 통해 앞으로
-
벙커C유로 휘발유 만드는 설비 구축 심혈…1조4000억원 투자 온산공장 확장도 마무리
벙커C유로 휘발유 만드는 설비 구축 심혈…1조4000억원 투자 온산공장 확장도 마무리 에쓰오일(S-Oil)은 최근 ‘지상유전(地上油田)’이라 불리는 중질유분해탈황시설(BCC)을 구
-
누룽지로 흰쌀밥 짓고 … 찌꺼기까지 재활용한다
12일 전남 여수의 GS칼텍스 공장 내에 준공된 제3중질유분해시설 전경. 21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모두 450만명이 공사에 매달렸고 2조2000억원이 투입됐다. [여수=연합뉴스]
-
원유 찌꺼기 아스팔트가 감쪽같이 경유·등유로
전남 여수시 월내동 GS칼텍스 ‘제3중질유 분해공장’에서 17일 한 엔지니어가 아스팔트를 원료로 만들어낸 경유가 담긴 병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염태정 기자] 17일 오후 전남
-
GS칼텍스, 안전 제일 … ‘무사고’ 세계적 수준
여수공장 소방훈련장에서 생산본부 임직원들이 화재에 대비한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GS칼텍스는 안전제일 경영철학 아래 예산·인력·제도 운영에 있어 환경안전보건 사항을
-
“찌꺼기 기름서 고급 기름 뽑는다” … GS칼텍스, 제3 고도화설비 완공
2조6000억원-. GS칼텍스가 전남 여수에 지은 고도화 설비의 모습.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인 초중질유를 원료로 등유·경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드는 시설이다. [G
-
에쓰-오일, 수출로 60% 번다
정유 제품을 생산하는 에쓰-오일(S-OIL) 온산 공장의 전경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매출 17조원에 3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출 비중이 60%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