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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시 청문회 대통령 거부권은 곤란하다
국회법 개정으로 20대 국회에선 상시 청문회가 가능해졌다. 청문회 대상을 각급 상임위의 ‘소관 현안’으로 확대했기 때문이다. 소관 현안이란 건 광범위하고 모호한 대상이다. 여소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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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00억 로펌 25곳뿐인데, 최유정은 2건에 100억
‘1건당 50억원씩 100억원’. ‘수임료의 여왕’ 최유정(46·구속) 변호사가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송창수(40) 전 이숨투자자문 대표 사건을 맡아 받은 수임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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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만표 변호사 실제 운영 추정 부동산 업체 압수수색
검찰이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도박 사건을 수임했던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가 운영하는 부동산 관련 업체를 19일 압수수색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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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청문회법’ 2야 합의 땐 살균제·어버이연합 조사
정의화 국회의장이 19일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투표하는 모습을 찍고 있다. [뉴시스]정의화 국회의장은 19일 “국회의 국정 통제권한이 보다 실효적으로 행사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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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변호사 돈 7~8억 보관…대여금고 2곳 찾아 압수수색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송창수(40) 전 이숨투자자문 대표로부터 수임료로 100억원을 받은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구속) 변호사가 개설한 대여금고를 검찰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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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송창수, 전 검찰 직원에 거액 주고 구치소 특혜 로비 의혹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구속) 변호사의 수임료 100억원 수수 사건과 관련, 1300억원대 투자 사기로 수감 중인 송창수(40) 전 이숨투자자문(이하 이숨) 대표가 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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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월 수백만원’ 기업 고문료도 수사
검찰이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가 퇴직 후 기업으로부터 받은 고문료와 자문료 등에 위법한 부분이 있는지로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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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와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 닮은 점은?
(왼쪽부터)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51) 대표, 신안그룹 박순석(72) 회장.중국 마카오에서 억대 판돈의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안그룹 박순석(72) 회장이 1심에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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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리서 간판만 3번 바꾼 홍만표 변호사, 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홍만표 변호사가 같은 장소에서 3차례나 개업과 폐업을 반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잦은 간판 바꿔달기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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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유정 변호사에 사기죄 추가적용 검토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 변호사에 대해 검찰이 사기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15일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최근 송창수(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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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오너 갑질…브랜드 가치 떨어뜨리는 지름길
‘오너리스크(owner risk)’는 한국 기업의 고질(痼疾)인 걸까. 올 들어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사건만 여러 건이다. 오너리스크란 기업이 경영 활동과는 무관하게 소유주 일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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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보며 “유재석씨하고 비슷”…맞춤형 인사말에 폭소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여야 3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6인 회동에서 국방색 재킷 전투복장 대신 연분홍색 재킷과 회색 바지를 입었다. 박 대통령이 외국 정상을 환영할 때의 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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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임료 여왕’ 최유정, 분쟁 상대 압박하려 민형사 소송도
재판부 로비 명목으로 수임료 100억원을 받은 혐의가 있는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구속) 변호사는 사건 관계인들에 대한 압박 수단으로 민형사 소송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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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속물 변호사와 파렴치 의뢰인
박재현논설위원역설적이지만 변호사 시장에는 가격이 없다. “모든 것에는 가격이 있다”는 통념이 뒤집어지는 영역이다. 범죄 따라, 사람 따라, 시점 따라 변호사 보수는 천양지차로 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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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게이트 최유정 변호사 구속…다음은 누구?
정운호(51·복역중)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로비의 핵심 인물인 최유정(46) 변호사가 구속됐다. 정 대표가 법조 브로커는 물론 판검사 출신 전관들과 수차례 접촉한 정황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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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0억 수임료 반환 요구 두려웠나, 정운호 약점 캔 최유정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 변호사가 100억원대 불법 수임료를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13일 구속됐다. 최 변호사와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폭행 시비에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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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의원실은 ‘미니 경찰서’
표창원경찰대 교수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표창원(용인정) 당선자가 전·현직 경찰 2명을 보좌진으로 채용했다. 경찰대 졸업 후 경찰로 재직했던 표 당선자까지 포함하면 의원실에 경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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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구명로비 최유정 변호사 영장실질심사 포기
100억대 수임료를 받고 구명로비를 펼쳤다는 혐의를 받고있는 최유정(46) 변호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했다.12일 검찰에 따르면 최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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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오월광주에서 오월동주로
‘오월광주’는 광주항쟁을 그린 창작 판소리지만 그 자체가 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가리키는 대명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이틀간 광주에서 당선인 워크숍을 갖습니다. 같은당 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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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수임료’ 최유정 변호사 영장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 변호사에 대해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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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홍만표 ‘전관예우’ 의혹 비켜가선 안 된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구명 로비’ 의혹 수사가 본격화됐다. 검찰은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에 이어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에 대한 공개 수사에 들어갔다. 이제 전관(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