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중·일 30인회 대표단, 총리와 간담회
한덕수 총리는 1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30인회 한국 대표단과의 조찬간담회를 했다. 왼쪽부터 이인호 명지대 석좌교수, 조석래 전경련 회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
"중국·일본 패권주의 막으려면 한류 같은 문화의 역할이 중요"
한.중.일 30인회 한국 대표단이 1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한덕수 총리와 조찬간담회를 했다. 이날 모임은 한 총리가 대표단을 초청해 올해 30인회 전체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전해
-
노 대통령 - DJ 싸움 ?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물밑 갈등인가. 12월 대선을 향한 범여권의 본격적인 분열 국면인가. 노 대통령이 '호남.충청(호.충) 연합론'에 근거한 통합신당 움직
-
마침내 드러난 노 대통령의 대선 전략 속내
노무현(사진) 대통령이 7일 현 범여권 상황 분석과 속에 품고 있던 대선 전략을 꺼내놨다. 그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 올린 글에서 눈에 띄는 대목이 있다. 이른바 '호.충(호남+
-
한명숙 전 총리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
동영상 제목 태어나서 선거라곤 딱 두번 해봤다. 다들 겁내던 한나라당의 거물 홍사덕 의원을 꺽은 2004년 총선(경기도 고양 일산갑)이 처음이었고, 당의장에 도전한 2005년4월
-
한명숙 전 총리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
관련기사 “다음 대통령 아직 빈칸 상대가 누구라도 자신 있게 맞붙겠다” -노대통령이 “최상의 총리”라고 평가했는데, 어떤 점 때문이라고 봅니까.“대통령의 좋은 평가에 고맙게
-
“갈 사람은 가라 ” 親盧의 반격
두 달 전 일이다. 열린우리당 내의 대표적 친노(親盧) 인사인 이해찬 전 총리와 김혁규 전 경남지사가 서울 시내 한정식집에 마주 앉았다. 김 전 지사가 먼저 “이 전 총리 같
-
육필에 나타난 대선주자들의 ‘철학’
6·10 항쟁의 현장인 성공회 건물 한쪽의 세실 레스토랑에는 민주화 운동의 추억이 살아 있다. 사진은 세실 벽에 붙어 있는 각계 인사들의 서명. 신인섭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
[사설] 노 대통령은 선거 개입 발언 말라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 너무 깊숙이 개입하고 있다. 고건 전 총리와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주저앉히며 범여권 후보를 정리하는가 하면, 그저께는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대선
-
[브리핑] 한명숙 "외부만 보지 마라"
5월 중 대선 도전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열린우리당 한명숙 전 총리는 2일 "당내 정치인들이 더 이상 신기루를 좇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의 대선 불
-
"노 대통령 나한테도 비판할 것 이달 안에 당 경선 불참 선언"
"열린우리당은 (대선 흥행의) 판이 아니다. 열린우리당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이달이 가기 전에 결심하겠다."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의 퇴장 이후 범여
-
"포용·통합의 정치 만드는 데 광주가 주도적 역할 해 달라"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범여권이 손학규 전 경기지사를 주목하고 있다. 1일 광주를 방문한 손 전 지사는 망월동 5.18 묘역에서 헌화한 뒤 방명록에 '5월
-
'친노' 이해찬·한명숙·김혁규 분주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의 불출마 선언은 범여권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하지만 '정운찬 변수'가 사라진 뒤 정파별 손익계산서는 미묘하게 엇갈리는 양상이다. ◆ 노무현 대통령과 친
-
"수강신청 하려는데 교수가 폐강한 셈"
고건에 이어 정운찬까지…. 범여권이 또 한번 휘청거렸다. 한나라당 내부 갈등을 흥미롭게 지켜보던 여권은 30일 발등에 떨어진 정운찬 불출마 폭탄에 갈 길을 잃어버렸다. 정 전 총장
-
정운찬-학계, 한명숙-여성계, 문국현-시민단체
정운찬을 미는 사람들 정운찬(사진 왼쪽) 전 서울대 총장은 아직은 필마단기(匹馬單騎) 상태다. 하지만 그에게 결단을 촉구하며 말고삐를 조이는 인사들은 많다. 민주당 김종인 의원이
-
제3지대 ‘주연’놓고 지지 세력간 신경전
22일 오후. 찻집 문이 열렸다. 면담을 마친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시인 김지하씨가 늦은 점심을 먹으려 손을 잡고 나왔다. 손 전 지사가 말했다. “형님, 병으로 다리를 절단
-
3월 하순은 대선구도 짜는 때 여의도엔 ‘잔인한 4월’ 전주곡
‘웃음 찾은 민주당’ ‘침울한 한나라당’. 2002년 3월 20일자 신문의 제목이다. 5년 전 이즈음의 정치는 요동을 쳤다.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당 경선에서 노풍(盧風)을 일
-
“한나라당 갈라질 것” 48%
올 12월 대선은 과거와 달리 어느 한쪽의 일방적 승리 가능성이 더 크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가장 유력한 승리의 주인공으로 예상됐다. 경선 과정에서 한나라당이 분당돼도 이
-
17대 대선 시즌 공식 개막 D-240, 이것이 궁금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현철)가 23일부터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법적 자격을 갖는다. 17대 대선 시즌이 공식으로 개막된
-
[김두우시시각각] 노무현 대 김대중
'전직'과 '현직'은 긴장관계에 놓일 때가 많다. 왕가나 재벌가처럼 부모.자식 간에 승계되는 권력도 마찬가지다. 하물며 전.현직 대통령의 관계는 이 법칙에서 벗어날 리 없다. 지지
-
동북아가 세계의 성장을 견인한다
회의 참석자들. 뒷줄 왼쪽부터 량하이산.고지마 아키라·판강·후웨이·고미야마 히로시·류관쥔·오카무라 다다시·덩중한·윤종용·이구택·이인호·강신호·이희범·사카키바라 에이스케·사공일·조석
-
"FTA는 실용에 바탕 3불은 이념에 바탕"
노무현 대통령이 또 3불정책을 강조했다. 3월 22일 대전에서 열린 과학기술인 업무보고에서 "3불정책을 폐기하라는 몇몇 대학의 요구는 잘못된 것"이라고 한 지 보름여 만이다. 그래
-
제3지대 '주연' 놓고 지지 세력간 신경전
22일 오후. 찻집 문이 열렸다. 면담을 마친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시인 김지하씨가 늦은 점심을 먹으려 손을 잡고 나왔다. 손 전 지사가 말했다. “형님, 병으로 다리를 절단할
-
손학규 3대 고민 미약한 지지율 … 청와대의 견제 … 어수선한 캠프
한나라당을 탈당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22일 시인 김지하씨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소설가 황석영씨 등과 더불어 중도개혁 신당 창당과 손 전 지사의 탈당을 권유한 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