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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X신아" 사커킥 날아왔다…장애인 무차별 폭행한 10대들
지난해 10월 15일 10대 2명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A씨(34) 얼굴. 사진 왼쪽은 사건 전 모습이고 오른쪽은 신경 손상과 턱 관절 골절 등으로 얼굴이 틀어진 모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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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DNA’ 양육법으로 자폐 치료? ‘제2 안아키’ 논란 확산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교육부 사무관이 자녀 담임교사에게 보낸 편지(위)와 사설연구소장 김모씨가 2021년 특허 등록을 한 자폐 치료 지침. [사진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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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DNA'는 위험한 접근법…골든타임 놓쳐 아이 병 키운다
자폐, ADHD 등의 발달장애를 약물 없이 1년 내에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한 민간 연구소의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사진 유튜브 캡처 ‘왕의 DNA를 가진 아이’라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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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산 둘째 아들에 주겠다” 형제들 울린 ‘완벽한 유언장’ 유료 전용
내가 남긴 예금, 부동산, 보험 등 모든 자산을 나를 끝까지 모시고 살았던 둘째 아들 ○○○에게 준다. 한 아버지의 실제 유언장입니다. 이런 유언장이 발견된 뒤 벌어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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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중에도 폭언" 전공의 괴롭힌 양산부산대병원 '父子 교수'
양산부산대병원. 연합뉴스 양산부산대병원의 전·현직 교수가 전공의들에게 폭언과 사직서 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후 가해자와 분리 조치 됐지만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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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훔치던 9살 온몸에 멍…'친모 학대' 잡은 가게 주인 기지
[YTN 뉴스 캡처] 한 슈퍼마켓 주인이 물건을 훔치는 아이의 몸에 멍 자국을 보고 아동학대 피해를 의심, 경찰에 신고해 아이를 도왔다. 26일 YTN보도에 따르면 대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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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문으로 때리기도…50대女 '40분 욕설'에 경비원 쓰러졌다
뉴스1 60대 아파트 경비원이 방문객으로부터 40분간 심한 욕설을 듣고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모욕, 폭행, 업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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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뒷문만 보며 탑승한 휠체어 승객…대법 “장애인 차별”
버스의 협소한 휠체어 전용석 때문에 버스 측면만 바라보고 이동하도록 한 건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다만 대법원은 하급심에서 30만원의 위자료 지급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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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부와 나간 후 시신이 된 아들…지적장애 母는 애타게 찾았다
[사진 셔터스톡] 지난해 9월 19일 전북 임실의 한 외진 길옆에서 20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머리부위의 손상으로 보아 살해된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이 남성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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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겠다” 어버이날 경찰서 찾은 ‘광주 장발장’
지난해 10월 18일 새벽 광주 용봉동 한 마트에서 A씨(36)가 빵 등을 훔치는 모습이 찍힌 CCTV 화면. 경찰은 A씨가 배가 고파 식품을 훔친 사실을 안 뒤 불기소 의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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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굶다 빵 훔친 '청년 장발장'…어버이날 경찰서 찾은 사연
지난해 10월 18일 새벽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한 마트에서 A씨(36)가 빵과 피자·라면 등을 훔치는 모습이 찍힌 가게 폐쇄회로TV(CCTV) 화면. 연합뉴스 열흘 동안 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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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아들 '코피노'로 속여 필리핀 유기한 부부…징역 2년 6개월
정신장애가 있는 어린 아들을 ‘코피노’라고 속여 필리핀에 유기한 부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JTBC 캡처] 정신장애를 앓는 친아들을 '코피노'로 속여 필리핀에 유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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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탓 허위 자백"…文이 변호했던 낙동강변 '살인의 추억'
━ 문 대통령이 변호했던 30년 전 살인 사건 “두 손엔 수갑이 채워졌고, 거꾸로 매달린 채 얼굴에는 수건을 씌우고 물을 부어댔다. 살기 위해서 경찰들이 시키는 대로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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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탓 허위 자백”…화성 8차 닮은 낙동강변 ‘살인의 추억’
━ 문 대통령이 변호했던 30년 전 살인 사건 “두 손엔 수갑이 채워졌고, 거꾸로 매달린 채 얼굴에는 수건을 씌우고 물을 부어댔다. 살기 위해서 경찰들이 시키는 대로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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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폭행 드러났던 대구 복지재단, 이번엔 직원 월급 갈취
[중앙포토] 지난달 장애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던 대구 북구 한 복지재단에서 이번엔 전 대표이사가 직원들 월급을 수년간 뜯어낸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대구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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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그만해라…” 꾸짖는 母 살해한 지적장애 子 징역형
컴퓨터 게임을 오래 한다며 꾸짖는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아들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받았다. [연합뉴스] 컴퓨터 게임을 그만하라고 꾸짖는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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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사려고…” 편의점 절도‧장애인 협박한 50대 구속
필로폰을 구입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치고, 장애 후배를 협박해 돈을 갈취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중앙포토] 마약 구입 자금을 위해 편의점에서 돈을 훔치고, 장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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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아내, 운동기구로 때린 男 집행유예…“심신미약 등 참작”
30일 외국인 아내의 외도가 의심된다며 운동기구로 폭행한 30대 남성에 법원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중앙포토] 외국인 아내의 외도가 의심된다며 금속 재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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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돈 안주고 일만”…장애인 노동 착취한 부부 중형
16일 법원이 17년간 지체 장애인의 노동력을 착취한 농장 부부에 중형을 선고했다. [뉴스1] 17년 동안 정신지체 장애인의 노동력을 착취하고도 임금 한 푼 주지 않고,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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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1급 학생 상습 폭행한 교사에 구속영장 신청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적장애가 있는 13세 학생 2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특수학교 교사 A씨(46)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서경찰서는 지난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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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목적” 노숙인 시설에서 女거주자 샤워 장면 몰래 찍은 직원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노숙인 거주시설에서 여성 거주자의 샤워 장면을 몰래 촬영하고 동료 직원과 영상을 공유한 여성 직원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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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기초수급자 국선 변호인 선정 안 한 재판부에 쓴소리
국가인귄위원회(이하 인권위)가 공판 기일까지 피고인의 국선 변호인을 선정하지 않은 재판부에 대해 쓴소리를 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피고인이 재판부에 국선 변호인 선정 청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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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시각장애 소년, 장애인 택시 안 ‘공포의 30분’
[삽화=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국립 서울맹학교 고등부 2학년 A군(16)은 지난달 15일 끔찍한 공포를 경험했다. A군과 같은 시각장애인에게 이동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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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시각장애 소년, 장애인 택시 안 '공포의 30분'
장애인 이동차량 자료사진. * 본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중앙포토] 국립 서울맹학교 고등부 2학년 A군(16)은 지난달 15일 끔찍한 공포를 경험했다. A군과 같은 시각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