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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동지, 비밀리에 작업할 조용한 공간을 마련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6년 국민회의 창당 1주년 기념행사는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당대회 같았다. DJ와 JP는 파안대소했고 양당 당직자들은 함께 단상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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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동지, 비밀리에 작업할 조용한 공간을 마련하세요”
1996년 국민회의 창당 1주년 기념행사는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당대회 같았다. DJ와 JP는 파안대소했고 양당 당직자들은 함께 단상에 앉았다. [중앙포토] 1996년 4·11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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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67) 18대 국회의원 모임 대해부
정치인들은 뭉치길 좋아합니다. 혼자보다는 여럿의 목소리에 더 힘이 실리기 때문이겠죠. 그러다 보니 국회나 정당 안에는 ‘별의 별’ 모임들이 있습니다. 서로 친목을 다지면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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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1위 주자 모두 무너져 … 박근혜 이 징크스 깰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총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묘년이 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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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1위 주자 모두 무너져 … 박근혜 이 징크스 깰까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총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묘년이 밝으면서 대선 예비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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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강기정, 비겁하게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라”
민주당 강기정 의원(전광판 오른쪽)이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의 연임 로비에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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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돌아오자마자 당대표
2년3개월 만에 돌아온 손학규 대표가 컴백과 동시에 민주당 당권을 거머쥐었다. 3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승리한 손 대표가 손을 들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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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4위·최재성 탈락 … 엇갈린 486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대회장은 웅성거렸다. 조직에서 열세라는 예상을 깨고 빅3에 이어 종합 4위를 차지한 이인영(46) 전 의원 때문이었다. 이 전 의원은 현장 투표에서 강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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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선방’ 정세균 ‘추락’
‘빅 3’(손학규·정동영·정세균)의 운명이 갈렸다. 김충조 선관위원장이 공식 결과를 발표하기 전 ‘손학규 대표 당선’이란 방송 자막이 먼저 전해졌다. 단상에 있던 정세균 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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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손학규
민주당 새 대표에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이 선출됐다. 손학규 후보는 3일 오후 인천 문학월드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1만1천904표(득표율 21.37%)를 획득, 정동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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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0·3 전당대회 후보 동행취재 ② 손학규
손학규 후보가 2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지역 대의원대회에서 당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27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의 한 국밥집.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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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빅3’ 모두 “내가 컷오프 1위”
10일 민주당은 전날 치러진 10·3 전당대회 컷오프(예비경선) 순위를 놓고 뒤숭숭했다. ‘빅3’(손학규·정동영·정세균)가 각각 “1위를 한 것 같다” “선전했다”고 주장하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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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김효석 ‘컷 탈락’ 이변
‘486(40대, 1980년대 학번, 1960년대 출생 인사)’의 약진, 그리고 추미애·김효석 의원의 탈락. 민주당 10·3 전당대회 예비경선이 9일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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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진짜 공정사회 만들 것” 출마 선언
민주당 정동영(사진) 상임고문이 8일 “담대한 진보로 진짜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전당대회(10월 3일) 출마를 선언했다. 정 고문의 출마 선언으로 전날 기자회견을 한 정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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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판 키워서 대선 반드시 승리” VS 손학규“잃어버린 600만표 되찾을 것”
민주당 정세균 전 대표(위쪽)와 손학규 상임고문이 7일 오전 국회 정론관과 여의도 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유력한 당권 주자인 정세균 전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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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한 사람 팼더니 세 명 넘어져”
민주당이 31일 국회 인사청문회 정국 후 첫 의원 워크숍을 열고 9월 국회에서 4대 강 사업 예산을 조정할 것 등을 결의했다. 그러나 차기 당대표 등을 선출하는 10·3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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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1주기 … 묘역에 추도 인파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추모객들이 김 전 대통령의 묘역으로 향하고 있다. 추도식은 생전 영상 상영, 자서전 헌정,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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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생활 정치’ 깃발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이 15일 ‘생활 우선 정치’를 내세우며 정치 일선으로 돌아왔다. 2년여 동안의 춘천 칩거 생활을 끝낸 것이다.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농가에서 오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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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테이블 앉은 민주당 ‘빅3’ 대화 없이 악수만
“( 칩거를 마치고) 내려온다면서?” “응, 이제….” 민주당 김근태 상임고문이 묻자 손학규 고문이 대답했다. 경기고·서울대 동기 동창인 두 사람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서전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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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2년 칩거 끝내고 돌아온다
정세균, 정동영, 손학규(왼쪽부터)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이 이르면 8일께 2년간의 춘천 칩거 생활을 끝내고 당 대표 경선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손 고문의 한 측근은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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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떠나는’ 여권 … 여의도 ‘머무는’ 야권
여의도 사람들에게 8월은 망중한(忙中閑)이다. 6·2 지방선거와 7·28 재·보선에서 전력투구한 직후고, 9월 정기국회 결전을 앞둔 시기라서다. 재충전이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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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몰린 정세균 … 비주류 “사퇴하라”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재·보선 다음 날인 29일 출근하지 않았다. 국회에도 당사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하루 종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 자택에 머물렀다. 그는 기자와 통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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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되고 안 되고는 운명” vs 張 “지방선거 때 표만 모아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왼쪽)한나라당 이재오 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은평천사원에서 장애인에게 목욕을 시켜주고 있다. [연합뉴스] (오른쪽)민주당 장상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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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되고 안 되고는 운명” vs 張 “지방선거 때 표만 모아도”
(왼쪽)한나라당 이재오 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은평천사원에서 장애인에게 목욕을 시켜주고 있다. [연합뉴스] (오른쪽)민주당 장상 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대조동에서 시민들과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