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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문제는 적정 사이즈 … 유행 벗어나 코트로 멋 내 볼 만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겨울 아이템 언제부터인가 겨울철이 되면 십대 학생들의 패션이 모두 똑같아진다. ‘등골 브레이커’라고 불리는 고가 패딩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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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턴 vs 마클… 영국 왕실 며느리들의 패션점수는?
영국의 해리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발표로 캐서린 미들턴 왕세손빈의 클래식한 패션이 다시 평가를 받고 있다. 마클은 전형적인 미국인, 그 중에서도 ‘캘리포니아 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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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포항 12개 고사장에 지진계, 예비시험장 이동용 버스도 대기
포항 지진 여파로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을 마친 수험생들이 22일 오후 포항 남구 이동고등학교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교육청은 수학능력시험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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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투박한 ‘이불 패딩’ 올겨울 대세
스포츠 브랜드 헤드 전속모델인 가수 선미의 화보. 보디 슈트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사이 하이 부츠를 신고 벤치 다운을 입었다. [사진 코오롱 FnC] 솜이불을 덮어쓴 듯한 롱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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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브레이커는 없다, 패딩의 민주화 시대 왔다
스포츠브랜드 헤드 전속 모델인 가수 선미의 화보. 보디 슈트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사이 하이 부츠를 신고 벤치 다운을 입었다. [사진 코오롱 FnC] 요즘 거리에선 한겨울 옷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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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미국 핼러윈은 원더우먼이 대세, 한국은?
매해 열기를 더해가는 핼러윈이 바로 다음 주로 다가왔다. 매년 10월 31일에 열리는 핼러윈 축제는 본래 미국의 전통이다. 외국 명절에 왜 이리 유난인가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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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손으로 말해요" 나는 의료수화통역사 김선영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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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궁금한 스타일 지식] 가슴 사이즈, 그것이 알고 싶다
육감적인 여성을 상징하는 브래지어 컵 사이즈. 알고 보면 가슴 크기를 의미하지는 않는다.[중앙포토] 평소 패션에 대해 '왜 그럴까' 궁금한 것들이 있다. 오래전부터 이유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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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겉옷 입지 않고 걸친다 … 카리스마 살리려고
평소 ‘왜 그럴까’란 궁금증을 가지게 되는 패션이 있다. 오래 전부터 이유를 모른 채 일상적으로 즐거거나, 혹은 너무 사소해 누구에게 물어보기 멋쩍은 그런 것들 말이다. ‘사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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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에게 4억 받은 '주먹계 대부' 1심 무죄
25일 오전 10시 대구 수성구 대구지법 별관 4호 법정. 백발의 남성이 피고인석 앞에 섰다. 피고인 조모(78)씨는 '주먹계의 대부' '실전(實戰)의 황제'로 불리며 1세대 조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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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개장 이틀 만에 25만 명 걸었다
‘서울로 7017’ 개장 이틀째인 21일 오후 시민들이 공중 정원에서 산책하고 있다. 이틀 동안 25만 명(오후 5시 현재)이 이곳을 찾았다. [장진영 기자] 서울로 7017(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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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문 연 서울로7017...20만 구름떼 인파 몰려
20일 오전 10시 서울역 고가공원 ‘서울로 7017’이 개장했다. 임현동 기자“우와 이게 다 내려다보여요.” 서울로 7017(이하 7017)이 개장한지 이틀 째인 21일,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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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놓는 ‘전인미답’ 파격 … 알파고는 상상력 천재였다
━ 박치문이 들여다본 알파고 60국 [김회룡기자 aseokim@joongang.co.kr] ‘알파고(ALPHAGO)’는 박정환 9단, 커제 9단 등 한·중·일 초일류 프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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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43) 노후 행복의 보증수표, 틈틈이 악기를 배워라
[일러스트 강일구]서울에서 금융회사에 다니는 김모(46)씨는 토요일마다 플루트 레슨을 받는다. 플루트 전공 대학생이 자택을 방문한다. 눈코 뜰 새 없이 지내느라 거의 연습을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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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109년 만에 검은 가운 벗는 연대, 베레모 쓰는 서울여대
━ 달라지는 대학 졸업식 패션 입학하기까지 쏟아부은 노력에 비해 졸업은 ‘누워서 식은 죽 먹기’라는 한국 대학의 특수성 탓일까. 캠퍼스를 돌아다니는 대학생들의 패션은 나날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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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 뒤죽박죽 옷장이 백화점처럼…정리·수납의 정석
옷장정리수납_정리정돈은비움_제공 늘 어지럽혀지는 공간이 옷장이다. 요즘은 옷장보다 널찍하게 드레스룸을 따로 만들기도 하지만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공간은 제한되어 있는데 옷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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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경북 구미시장 "박 대통령 잘 나갈때 딸랑딸랑 사람들 어디갔나"
11일 서울 대한문 앞 도로에서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집회 참여자들과 함께 행진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 SNS 캡쳐] "박 대통령 (탄핵 문제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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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지지모임 "종북세력이 국가 전복하려 해"
3일 오후 경북 구미시청 앞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본부` 회원들이 집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기각을 촉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이 시청 주변을 행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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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미식가들 순례지…중화요리 최고참 곡금초 사부의 동탄 ‘상해루’
웍을 돌려 팔보채를 볶는 곡금초 사부. 새해면 한국나이로 예순여섯이 되는 그는 직접 요리를 하는 중화요리 사부들 중 최고참이다.중화요리 좋아하는 사람들의 순례지가 있다. 어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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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병원 정석원 교수, 정형외과학회 '젊은연구자상'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가 지난 2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6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젊은 연구자상은 대한정형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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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수퍼 패션위크, ‘수퍼’를 잊다…‘패션 어벤저스’ 시대 저무나
| 거물 디자이너·수퍼모델 자리에 개성 넘치는 새 얼굴들 ‘디올’ 첫 여성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지아 치우리는 디올 데뷔 컬렉션에서 여성성을 강조한 기존의 디올과 달리 펜싱을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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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 달린 사각형 미니백, 원피스·블라우스와 조화
톡톡 튀는 색감의 미니백이나 가볍고 시원해 보이는 밀짚 소재의 가방은 단조로운 패션에 포인트가 된다. 올여름 멋과 실용성을 살린 가방으로 스타일 지수를 높여 보자. 유니클로의 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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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검은 돌을 쥐면 심리적 상승무드
●·스 웨 9단 ○·탕웨이싱 9단 1보(1~13)=이세돌의 결승 진출 실패로 삼성화재배 우승컵은 1년 만에 다시 중국의 품으로 넘어갔다. 4강의 한쪽 사다리에선 이세돌을 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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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네 딸만 네 딸, 내 딸은 내 딸
손광균JTBC 경제산업부 기자‘○○○씨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씨는 여직원의 가슴과 다리를 만지는가 하면 뒤에서 껴안거나 강제로 입맞춤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