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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남북 - 북·미 정상회담 적극 지지”
문재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중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이 12일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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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향후 두 달 남북 - 북·미회담에 한반도 운명 달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두 달 사이에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연이어 열리면서 중대한 변화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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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단 북·미·중·일 숨가쁜 외교, 정작 외교부는 안 보였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 둘째)이 12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 코리아트랙 대표단과 이야기하고 있다. 강 장관은 15~17일 미국을 방문해 렉스 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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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남북, 북ㆍ미 대화 지지" 천명, 한국 노력도 평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대화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특사로 방중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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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한반도 정세, 안 보이는 외교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주무부처인 외교부의 존재감을 느끼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8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대미특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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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이 외부 인력까지 동원해 한국 뉴스를 번역하는 이유
며칠 전 중국 국무원(행정부) 산하 연구원의 한 간부와 저녁을 같이했다. 그는 동북아 정세 연구를 책임지고 있다. 여느 때 같으면 양회(정협과 전인대) 기간이라 외부인, 특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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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관련 문서에 부인 아키에 이름 삭제 …휘청대는 아베의 5년 왕국
공고하기만 했던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의 성(城)이 흔들리며 일본 정치가 요동치고 있다. 요미우리 신문이 10~1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한달 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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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 김정은, 소련 따라간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과연 핵무기를 어떻게 할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되면서 비핵화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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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돌발 외교' 닮은꼴? 靑 "예측 어렵다"
“이번에는 정말 다르다. 청와대도 김정은이 어떻게 나올지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다고 표현해도 과하지 않다” 김정은(左), 트럼프(右) ━ 트럼프·김정은의 '돌발형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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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핵 정상회담은 ‘총론 찬성, 각론 신중’ 자세로 준비해야
4월 남북, 5월 내 북·미 간 정상회담이 잡히면서 한국과 미국은 물론 주변국 상황도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우리 정부는 남북 간 만남의 당사자이자 북·미 정상회담의 중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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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제네바합의 데자뷔? … 미 “비극 속편 만들진 않을 것”
지난 20여 년간 북한과 미국은 합의와 파기를 반복했다. 사진은 1994년 6월 방북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김일성 주석을 만나는 모습. [중앙포토] “북·미 간의 급속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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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철강 관세 호주는 제외” … 한국은 불리한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철강·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기 앞서 연설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전 세계를 상대로 무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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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12일 방중 시진핑 만날듯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방북 및 방미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12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베이징 소식통이 11일 밝혔다. 정 실장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을 면담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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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와 파기 반복된 북미대화 실패史…비핵화 의지 진정성 관건
“북-미 간의 급속한 관계개선과 북한측의 남한 기업인에 대한 방북허용으로 해빙무드가 확산되고 있다.” 중앙일보가 1994년 12월 27일 보도한 '94년 해외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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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北, 핵사찰 받으면 초기비용 30억원 내겠다”
4월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5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례 없는 5월 북미 정상회담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변국들의 소외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은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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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디테일에…4월 남북회담 비핵화 세부 내용이 중요"
英 대북전문가 "트럼프와 미 관료들 준비 부족, 북미정상회담 신중히 다뤄야" 존 닐슨-라이트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 채텀하우스 동아시아 선임연구원 겸 케임브리지대 다윈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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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특사단 만찬 자리, 이설주 동석은 의미심장”
━ 김홍걸 민화협 상임의장 한반도 정세 진단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지난 8일 민화협 사무실에서 ’정부와 민간 이 투 트랙으로 남북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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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건 북한 … 트럼프, 핵‘종료’압박하고 당근 늦출 듯
━ 5월 북·미 정상 ‘핵 담판’ 잘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북한과 거래가 많이 진행됐고 끝나면 세계를 위한 좋은 결과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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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워싱턴서 '햄버거 회담' 한다면…
━ [북핵 해법을 찾아서(4)] 트럼프·김정은 '햄버거 회담' 북·미 정상회담이 오는 5월 열릴 예정이다. 북·미 정상회담에서는 비핵화를 포함해 북·미 수교, 평화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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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 55]정의용·서훈 관상은 김정은 기세와 막상막하
정의용 실장은 권력을 쥐는 사자상이다.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 대통령 특사단 5인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을 면담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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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받는 운전대론 … 문 대통령 “유리그릇 다루듯 해달라”
문재인 대통령과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이 9일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평양과 워싱턴을 오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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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왜 5월인가, 장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AP=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면담 직후 밝힌 북·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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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김여정 같은 성격 北최고지도층에 있어 다행…아주 편안해”
지난달 11일 오후 2박 3일간의 방문을 마치고 북한으로 출국하기 위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의 안내를 받으며 인천공항 접견실에 들어서고 있는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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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의 ‘유리그릇’ 지시와 ‘살얼음판’ 전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밤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평양과 워싱턴을 오가는 중재외교로 승부수를 던진 문재인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