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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막무가내 대리사과 당하기 전, 대통령도 여당 대표와 소통해 달라”
19일 오전 청와대 상춘재 앞뜰에서 여야 4당 대표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던 문재인 대통령이 차담회를 위해 마련된 테이블 앞으로 다가갔다. 그런 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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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로 직접 테이블 옮기고 4당 대표 기다린 문대통령
19일 오전 청와대 상춘재 앞뜰에서 여야 4당 대표들을 기다리던 문재인 대통령이 차담회를 위해 마련된 테이블 앞으로 다가갔다. 임종석 비서실장이 “날씨가 너무 덥다”며 “테이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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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文 대통령, 여야 대표와 오찬회동…洪 대표는 불참 의사
━ 文 대통령, 여야 대표와 오찬회동…洪 대표는 불참 의사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여야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가집니다. 이날 오찬에는 문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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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임시국회 마지막날 여야 동상이몽!…같은 시간 같은 장면, 다른 생각
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국회 본회의에 추가경정 예산안이 상정된다”며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늘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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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집권당 대표는 가로막고 청와대가 푸는 정치, 정상인가
야 3당의 보이콧 철회로 국회가 어제 정상화됐다. 이에 따라 추경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이달 통과엔 파란불이 들어왔다. 늦었지만 다행한 일이다. 대통령 취임 두 달이 지나도록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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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바른정당, 국회 보이콧 철회…"추경심사 협조 방침"
청와대의 김상곤 교육부 장관 임명에 반발해 지난 4일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했던 바른정당이 보이콧을 철회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의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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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째 표류 중인 文 정부 ‘일자리 추경’…역대 정부와 비교해보니
문재인 정부가 지난달 6일 국회에 제출한 ‘일자리 추경’안이 13일로 37일째 처리되지 못했다. 야당이 부적격 내각 인선을 이유로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면서다.우원식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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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은퇴엔 말 아낀 안철수 “어떻게 책임질 지 깊이 고민”
12일 오후 3시27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중앙당사 앞에 선 은색 카니발 차량에서 내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얼굴은 굳어 있었다. 검은색 정장 차림에 국민의당을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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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책임지겠다"…'정계은퇴' 질문엔 "자숙 시간 가질 것"
12일 오후 3시 27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중앙당사 앞에선 은색 카니발 차량에서 내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얼굴은 굳어 있었다. 검은색 정장 차림에 국민의당을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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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ㆍ趙 중 한명 자진사퇴도 고려해야"...민주당 일각서 제기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오후 당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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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치킨게임' 돌입, 야3당 "조대엽, 송영무 중 한 명만 임명돼도 정국 올스톱"
야권이 송영무(국방부)·조대엽(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퇴를 재차 요구하며 여권의 제안을 일축했다. 이에 따라 정국은 서로 마주보고 달리는 ‘치킨게임’ 국면으로 접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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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송영무ㆍ조대엽' 임명 '일단 스톱'…시간벌어 명분쌓기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송영무 국방장관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보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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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순방 징크스’, 文 대통령에게는 아직...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독일 방문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 6월 29~30일 한ㆍ미정상회담을 위한 미국 방문에 이은 취임 후 두번째 해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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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추미애, 국민의당에 사과하고 복귀 설득하라
국회가 올스톱한 지 닷새째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특혜의혹 증거 조작’ 사건과 관련해 연일 강경 발언을 이어가는 데 격분한 국민의당이 야당들의 국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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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공격 최선봉에 나서는 추미애, 박지원과의 앙금 눈길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특혜 채용 조작 파문이 확산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사이의 갈등의 골도 깊어지고 있다. 당 대표와 국민의당 전·현직 지도부가 직접 전선(戰線)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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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헌법 전문에 지방분권 정신 넣고, 자치입법권 강화하자
━ 지방자치 제대로 하려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지방분권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의 간담회에서도 지방분권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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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추경ㆍ정부조직법 협조가 정치의 도의"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취임 48일 만에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추가경정 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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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만 재개 … 또 추경에 막힌 반쪽 국회정상화
김동철 국민의당·우원식 더불어민주당·주호영 바른정당·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부터)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국회 정상화를 논의했지만합의문 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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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공공기관 올 하반기부터 ‘블라인드 채용’
올해 하반기부터 공무원과 공공기관 이력서에 학력과 출신지, 신체조건 등을 적는 칸이 사라진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공공부문의 ‘블라인드(blind) 채용’을 지시하면서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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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의 눈물, 또 불발된 여야 합의문
"을(乙)도 이런 을이 없다. 지난 한 달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전화를 하고 야당 원내대표실에 발품을 팔았는데…" 22일 오전 11시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 우원식 원내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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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블라인드채용' 시행하라"
올해 하반기부터 공무원과 공공기관 이력서에 학력과 출신지, 신체조건 등을 적는 칸이 사라진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공공부문의 ‘블라인드(blind) 채용’을 지시하면서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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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데자뷔…야당과 충돌할 때 대통령이 꺼내는 ‘국민’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 “국민을 위해 받아들이기 어렵다.” 앞의 발언은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수석ㆍ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한 말이다. 뒤의 발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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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에 이어 추경도 야3당 연대 …“공무원 증원 추경 동의 못해”
자유한국당ㆍ국민의당ㆍ바른정당 등 야3당이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공동전선을 펼치기로 13일 합의했다. 야3당 정책위의장들은 이날 조찬 회동을 하고 “이번 추경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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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언급 자제한 대통령, 야당 반대에도 임명 강행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기 전 정세균 국회의장 및 여야 지도부와 간담회를 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심재철 국회부의장, 주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