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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파견 싫다, 책임질 일 더 싫다…관가 빨라진 정권말 복지부동 [흔들리는 공직사회]
20일 오후 점심 식사를 마친 공무원들이 정부세종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세종=나상현 기자 정부 여러 부처와 협의할 일이 많은 기획재정부 간부 A씨는 최근 가슴을 쓸어내렸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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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公心, 용산 당혹…"일하는 분위기로" 공직기강 특별점검
20일 오후 점심 식사를 마친 공무원들이 정부세종청사로 복귀하고 있다. 세종=나상현 기자 총선 이후 두드러진 공직 사회 복지부동에 대해 용산이 빼 든 칼은 기강 다잡기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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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공 리스크'가 문제라는 용산 "국토장관 절대 해선 안될 말 했다" [흔들리는 공직사회]
집권 3년 차를 맞은 용산 대통령실이 ‘늘공(직업공무원) 리스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각 부처가 발표한 ‘KC 미인증 직구 차단 및 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 등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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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드 고의 지연 의혹' 감사 연장…文정부 안보실 겨눌 듯
경북 성주군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에 발사대가 기지 상공을 향해 세워져 있는 모습. 국방부는 사드 도입 6년만인 지난해 6월 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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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서해 공무원 피살 알고도…살아있는 것처럼 수색했다"
북한군 총격을 받고 숨진 이대준씨가 실종 직전까지 탔던 어업지도선. 연합뉴스 38시간 동안 표류한 우리 국민이 북한 해역에서 발견됐는데, 북한이 구조해 줄테니 이후에 보고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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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정율성 공원 있을 수 없는 일…대한민국 정체성 훼손"
지난 23일 오전 광주 남구 정율성 거리 전시관 앞을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정율성 선생은 항일단체 조선의열단 출신 중국 3대 음악가로 꼽히나 최근 생가터 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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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쏟은 '잼버리'…감사원, 이르면 이번 주 감사 착수
12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하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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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아이’ 숫자 위주 보도, 원인·대안도 다뤘어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0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김준영 전 성균관대 이사장)가 지난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대면 또는 서면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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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방형 공직, 연봉 상한 폐지…민간 인재 적극 영입해야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부처 인사 유연성.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 장차관보다 고연봉 허용, 승진 연한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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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부처 내부 출신 감사관, 동료들 감사 제대로 할까
‘개방(開放)’의 뜻을 다시 찾아봤다. ‘금하거나 경계하던 것을 풀고 자유롭게 드나들거나 교류하게 함’. 하지만 개방형(민간 또는 공무원) 직위로 공모하는 정부 부처 감사관(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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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돌려막기 논란 '감사관'…제도 취지 살리려면
‘개방(開放)’의 뜻풀이를 다시 찾아봤다. ‘금하거나 경계하던 것을 풀고 자유롭게 드나들거나 교류하게 함’. 하지만 개방형(민간 또는 공무원) 직위로 공모하는 정부 부처 감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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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또다른 공직 돌려막기…감사관 절반이 내부 출신이었다
공무원들이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 부처가 개방직으로 정해 공개 모집한 감사관의 절반을 내부 출신으로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개방직 공모 취지와 역행한 인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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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장 "내년 예산서 방만한 민간단체 보조금 폐지 필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간 단체 비리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해 열린 중앙행정기관 감사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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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보고 자격증 따고…교육청 교부금도 100억 넘게 샜다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시도교육청에 나눠주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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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영웅 찾겠다더니 尹퇴진 강의…민간단체 부정·비리 1865건
정부가 최근 3년간 국고보조금을 받은 29개 민간 단체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1조1000억원 규모 사업에서 1865건의 부정·비리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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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민단체, 보조금 불법사용 200억 넘는다…"빙산 일각"
지난해 12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감사 특별 지시를 내리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정부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비영리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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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조금 받아, 자식 집 사주고 손녀 유학비 댄 시민단체
비영리단체 A는 국군 장병들에게 도서 지원 사업을 하며 2017~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방부로부터 국고보조금을 받았다. 그런데 보조금이 지원 사업에만 쓰인 게 아니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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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단체 아닌 시민단체입니다…혈세 17억 빼돌린 '그들 수법'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지난 4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성 인권과 청소년 보호, 지역 공동체 회복 등을 내세우며 국고보조금을 타낸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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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장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4월 말까지 마무리돼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행정기관 감사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21일 "공직자의 비위와 일탈은 자칫 정부 전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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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대 660명 징계' 과했나…감사원, 교육부 감사 캔다
감사원이 지난해 교육부의 서울대 종합감사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서울대학교 정문 앞의 모습. 뉴스1 감사원 특별조사국이 지난해 논란이 됐던 교육부의 서울대 감사 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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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미흡하면 직접 나서겠다” 전 부처에 민간단체 감사 독려
“감사 결과가 허술하거나 미흡하면 직접 나설 수도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직접 지시한 ‘민간단체 정부 보조금 감사’와 관련해 국무조정실(총리실)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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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총리실 "봐주면 직접 감찰"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경고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지난달 29일 중앙행정기관 감사관 회의를 주재하며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성역없는 감사를 주문하고 있다. 뉴스1 “감사 결과가 허술하거나 미흡하면 직접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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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받는 민간단체, 워크숍 예산으로 건강식품 구입
# 세월호 피해자를 지원하는 4·16재단은 사업계획에 포함된 피해자 활동평가 워크숍을 개최하지 않고 그 예산으로 건강보조식품을 샀다. 또 사전 품의 없이 업무추진비를 주말·심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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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건강보조식품 샀다…文정부, 시민단체에 20조 보조금
# 세월호 피해자를 지원하는 4·16 재단은 사업계획에 포함된 피해자 활동평가 워크숍을 개최하지 않고 그 예산으로 건강보조식품을 샀다. 또 사전 품의 없이 업무추진비를 주말·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