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지구상 가장 싼 주식…인삼공사만 살 재벌도 많다” 유료 전용
한국에서는 가치주와 성장주 모두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워런 버핏을 따라 가치투자를 한다는 게 정말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칼라일그룹의 한국법인 대표를 지냈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최석원 전 공주대 총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농업혁신론’
“농민 정년제 도입해 청년들 농촌 오게 하겠다” ■“농업의 스마트 산업화로 중앙정부 정책 변화 견인할 것”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베이밸리’는 수도권과의 합작품” ■“지역 여론
-
[장덕진의 퍼스펙티브] 기득권 증오 부추기는 민주당의 좌파 포퓰리즘
━ 민주당의 퇴행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여러 나라의 정치는 포퓰리즘의 늪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대개는 우파 포퓰
-
대선날 재택치료자 100만 명...'투표 외출' 혼란 막으려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광주 북구 용봉동 사전투표소에서 방역요원들이 코로나19 대응 소독 작업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4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20
-
[팩플] 전 국민 배달시대, 축복 혹은 저주
팩플레터 97호, 2021. 05. 25 Today's Topic 전 국민 배달 시대 팩플레터 97호 안녕하세요! 여러분,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오늘은 배달 플랫폼🚴 얘
-
단건 배달 '돈싸움' 붙인 쿠팡···이 전략 뒤엔 '美 17배 추억' [팩플]
그래픽=정다운 인턴 ━ #1. 쿠팡 ‘한 번에 한 집’이 일으킨 파장 배달 플랫폼의 경쟁력은 식당-기사-소비자 삼각형의 균형을 잡는 일이다. 이를 위해 플랫폼은 건당
-
81일만에 하루 300명…일상 속의 확산 비상
광주·전남 지역에서 전남대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18일 광주광역시 서구 염주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
-
노무현 정부 정책실장 이정우 “김&장 최저임금 논란, 김동연이 옳았다”
이정우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15일 최저임금 정책을 둘러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갈등설에 대해 “김 부총리의 생각이 좀 더 옳았
-
[단독][국감&공감]경찰서엔 있고 소방서엔 없었다…소방서 직장 어린이집 ‘0’
출동하는 소방관의 모습 [뉴스1] 전국 소방서에 직장 어린이집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이 15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소방서의
-
시장·노동·사회보장 확대로 소득 늘어난 ‘참 좋은 시절’ 다시 올까
━ 소득주도 성장의 모델, 1950~1973년 황금기 올 3월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에서 열린 ‘아메리칸 드림’전에 전시된 화가 고(故)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사인들(Sig
-
한국 기업 5년간 덩치 커졌지만…이익률은 뒷걸음질
. 지난 5년간 산업계의 ‘덩치’는 커졌지만, 이익은 오히려 덜 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과 임대업의 영업이익률은 올랐지만, 조선업황 부진 등의 여파로 양질의 일자리가 몰려
-
“오메, 여수 사람이라드만…” 안철수 부인 '여수댁' 김미경과 1박2일
“안녕하십니까. 안철수 후보 아내 ‘여수댁’ 김미경입니다. 호남에서도 국민이 이깁니다. 호남의 딸, 여수의 딸 제가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지난 20일 오후 5
-
[채인택의 직격 인터뷰] “메르스·사스 등 글로벌 전염병, 반드시 또 찾아온다”
바야흐로 글로벌 전염병 시대다. 지난해 5월 20일 국내 첫 환자가 확인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는 한국 사회를 공포와 혼란 속에 몰아넣었다. 전국적으로 186명의
-
[김진국이 만난 사람] 퇴임한 정의화 전 국회의장 “반기문·원희룡·유승민·안철수라면 도와줄 수 있어”
정의화 전 의장은 “아쉬웠던 것은 소명으로서의 정치보다 하나의 직업으로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라며 “다음 세대보다는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어쨌든 한 번 더
-
[TONG] "힘들지? 내가 갈게" 찾아가는 청소년 쉼터
by 일신지부충북 청주의 이동식 청소년 쉼터 '컴인' [사진=청주시청소년쉼터 홈페이지]학교, 가정과 연결고리가 약해져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은 해마다 늘어간다. 그런 청소년을 위한
-
[시론] 지방 공항과 지방 도로, 지자체에 맡겨야
하헌구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교수서울 내부순환로에서 케이블이 끊어진 게 발견되면서 일부 구간이 급작스레 폐쇄됐다. 이 길을 다니던 하루 9만5000대의 차량이 우회하느라 일대 교통이
-
목원대, 이웃사랑 나눔의 봉사주간
대전 목원대 학생들이 6일 캠퍼스에서 장애 체험 행사를 갖고 있다. [목원대 제공] 7일 오전 11시 대전시 중구 대흥동 소화유치원. 목원대 음악교육과 학생 15명이 바이올린·비
-
[한달 남은 수능 준비] 선배·전문가들의 조언
수능을 30일 남긴 시점부터 선택과 집중 전략을 세워 대학합격을 일궈낸 조세윤씨. [최명헌 기자] 지난해 대학입시에서 정시모집으로 성균관대 컴퓨터교육과에 합격한 조세윤(19)
-
영혼만큼 육신의 양식도 중요, 빨간 냄비는 사랑의 상징
전광표 구세군 사령관은 “자선냄비 성금을 보면 우리 민족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남을 돕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내면의 유연함에
-
용광로 덕에 부자도시로 “수고했어요! 광양제철소”
광양 시내 너머 바다 쪽에 광양제철소 공장이 펼쳐져 있다. 사진 왼쪽 산 아래 건물은 광양제철소가 298억원을 들여 건립해 시에 기증한 복합체육레저문화시설인 커뮤니티센터. 광양 시
-
강원 자원봉사 릴레이 9개월 대장정 출발 !
강원도내 자원봉사 관계자 600여 명은 4일 오후 속초시문화회관에서 이웃사랑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실천의지로 ‘자원봉사 으뜸도, 삶의 질 일등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
오른손이 한 일 왼손이 알게~퍼져라! '나눔' 바이러스
“1999년 장기기증 서약을 했는데 이제야 유전자형이 똑같은 분이 나타나 기증했어요.” 연기자 최강희는 최근의 골수 기증 과정을 대수롭지 않은 듯 얘기했다. 소속사와 매니저 몰래
-
[내생각은…] ‘지자체 국고 차등보조’ 이상한 계산법
참여정부는 국가 균형발전을 추구하면서 복지국가로의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정부의 사회복지 예산이 매년 10% 정도씩 증가한 결과 지방자치단체도 국비 보조에 따른 지방비 부
-
노령연금제? 돈은 땅파면 나오나
이런 부모의 심정을 생각해보자. 애지중지 키워놓은 아들이 하나 있다. 그런데 세상을 잘못 만났는지 자식의 일자리가 변변치 않다. 열심히 살아보려 발버둥치고 있지만 비정규직 아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