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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정신대 실상 폭로한 정서운 할머니 별세
"하늘나라에선 위안부 악몽을 더이상 꾸지 않고 싶어." 국제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알려온 정신대 출신의 정서운(鄭書云) 할머니가 26일 새벽 경남 진해의 자택에서 한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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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위안부 할머니 보듬기 13년
▶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의 신혜수대표, 김동희.안미현.강주혜.스다 가오리 간사와 윤미향 사무총장(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스다 가오리씨는 5년동안 자원봉사를 하다 올해부터 활동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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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누드' 일부 인터넷 유포
탤런트 이승연(36)씨의 '위안부 누드'가 19일 여론에 떠밀려 결국 폐기처분됐다. 그러나 1차 촬영분 사진.동영상을 소각하기 직전 방송.언론에 공개한 동영상 일부가 한 오락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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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의장 '국민참여 윤리위' 제안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은 19일 "무책임한 폭로뒤에 아니면 말고식으로 이어지는 낡은 정치행태를 뿌리 뽑기위해 현역의원들만으로 구성된 국회윤리위원회를 민간에 개방해 외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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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누드 공개시사회 제의…삭발 사과 '쇼' 였나
탤런트 이승연(36)씨의 '위안부 누드'를 찍은 기획사인 네띠앙엔터테인먼트가 공개 시사회를 제의하고 나섰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요구한 '누드 사진.동영상의 즉각 완전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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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시사회…이승연 파문 다시 원점
사태가 또다시 악화됐다. 이승연 '위안부' 누드 프로젝트 1차 촬영분 폐기를 요구받았던 네띠앙엔터테인먼트는 18일 전체 사진 및 동영상 무삭제 공개시사회를 돌연 제안했다. 네띠앙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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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죄송" … 무릎 꿇은 이승연씨
▶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종군위안부 누드사진으로 물의를 일으킨 탤런트 이승연씨가 17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해 무릎을 꿇은 채 종군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에게 용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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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씨 "직접 찾아 뵙고 사죄"
'종군위안부 누드' 영상물 제작사인 네띠앙엔터테인먼트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과 네팔에서 진행하려던 추가 촬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승연씨는 17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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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눈물로 사죄…누드중단 발표
▶ 네띠앙엔터테인먼트 박지우 이사는 16일 누드중단과 사과문을 발표한 직후 사죄의 의미로 삭발을 했다. [일간스포츠 김용근 기자]결국 여론의 분노에 굴복했다. '종군 위안부'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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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위안부 누드집' 파문 온라인 발칵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승연씨의 '위안부 누드집' 파문으로 인터넷 세상이 발칵 뒤집혔다.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씨의 이번 결정을 비판하는 글들이 끊이지 않고, 이씨의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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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2차 '게이샤 누드' 강행
▶ 탤런트 이승연이 네티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함께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영상제작과 신규사업 공동 추진 계획 기자회견에서 종군위안부를 테마로 한영상 화보집 촬영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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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위안부 판 '누드 상혼'
▶ 탤런트 이승연씨가 일장기 문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탤런트 이승연(36)씨가 역사의 희생자인 종군위안부를 테마로 한 누드 촬영을 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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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종군위안부 누드?
"역사현장인 그곳에서 그분들 생각에 촬영 내내 눈물이 났다." 누드를 찍었다, 안 찍었다 소문만 무성하던 탤런트 이승연씨가 12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신이 모델로 등장한 '종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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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단신] 중소기업청 外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최하는 '2003 여성엑스포'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 3층에서 개최된다. 여성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여성취업박람회'가 온.오프 라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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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한총련, 정신대 시위 참석
한총련 소속 학생 30여명이 13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측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매주 수요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시위'에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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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눔운동' · '아름다운 가게 운동' 등 앞으로 할 일 많아"
노무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시민단체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진 듯 보인다. 이런 시점에서 대표적인 시민운동가 박원순(47) 변호사가 참여연대를 완전히 떠났다. 지난해부터 일선에서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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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위안부 할머니 시신 의대 기증
일제 때 종군 위안부였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몸을 의대 실험용으로 기증했다. 지난 11일 새벽 대전 성심병원에서 뇌졸중으로 78세로 별세한 전희배 할머니. 할머니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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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옥 정대협 위원 제2회 유관순상 수상
윤정옥(尹貞玉.78.(左)) 한국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정대협) 지도위원이 지난달 28일 '제2회 유관순상' 수상자로, 서울 이화여고 2년 방영희(房英熙.(右))양이 '제1회 유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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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日 참의원 수요집회 참석
오카자키 도미코 일본 민주당 참의원(右)이 12일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수요집회에 참석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 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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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의원, 위안부 집회 첫 참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려면 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급조된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국민기금' 대신 일본 정부가 공식 사죄하고 배상해야 합니다." 12일 낮 서울 종로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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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위안부'할머니들의 희망은?
새해 새 대통령을 맞으며 우리는 뭔가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으리라 기대에 차 있다. 정치의 개혁은 물론이고 교육계도 여성계도 경제계도 나름대로 희망을 그리는 중이다. 노무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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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인권운동가 故 마쓰이]일본군 위안부 문제 규명 앞장서
"마쓰이 야요리(松井依)나와라!가만두지 않겠다." 2차 세계대전 때의 일본군 성노예 전범 국제법정이 열렸던 지난 2000년 12월 8일 일본 도쿄(東京) 지요다구 구단회관앞.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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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만드는 여성회'창립 5주년 "평화운동·군축활동 주력"
여성평화운동 단체인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평화여성회·상임대표 이김현숙)가 창립 5주년을 맞았다. 평화여성회는 여성의 힘으로 남북화해와 통일의 길을 트고 분쟁지역의 평화를 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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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대 문제 토론 13명 방북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공동대표 金允玉)는 "다음달 3일부터 이틀간 '북한 종군위안부 및 태평양전쟁피해보상대책위'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국내 시민단체 관계자 13명이 참석한다"고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