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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2013 올해의 좋은 책 10'?
격변의 시기일수록 근원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세상이 정신없이 돌아가는 만큼 인간과 사회의 ‘큰 틀’에 대한 갈망 또한 증폭된다. 2013년 출판시장도 역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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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1위 - 정글만리
정글같은 우리시대, 명작 정글만리, 명장 조정래 출간 5개월 만에 100만 부 돌파! 한국문학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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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응답하라 1994’ 분석 기사에 절로 맞장구
12월 1일자 중앙SUNDAY는 요즘 연일 보도되고 있는 방공식별구역에 관한 얘기를 심도 있게 다뤘다.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동아시아의 군사적 충돌 위험을 실감나게 전해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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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미래와 마주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정글 같은 우리 시대 명작 정글만리 명장 조정래 문화계 인사 60인이 선정한 '2013년 출판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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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중국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일러스트=강일구] 유상철중국전문기자 올 한 해도 며칠만 지나면 달력 한 장만 남게 된다. 2013년 한·중 간 최대 사건은 뭘까. 관방에선 당연히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을 거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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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미·중 두 태양 중 누굴 선택하나
[일러스트=강일구] 유상철중국전문기자 지난달 중순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이 울산에서 연 한·중 세미나엔 중국에서 40세 이하 소장파 학자들이 초청됐다. 그중 한 중국 학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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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아리랑』 집필 때 쓴 조정래 안경…혜민 스님 참선 시계
오는 20일 서울·부산·대전·전주 등 네 곳에서 동시에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판매될 명사와 스타들의 애장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 멘토들로부터 정치인·법조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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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규 칼럼] 책향기 빼앗아간 서점가 책들
천고마비(天高馬肥). 가을은 독서의 계절임을 알리는 전갈이다. ‘그래 가을이니까!’ 하고 서점을 갔다.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조정래의 『정글만리』를 들고 하드 커버를 열어 잠깐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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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주말에 읽기엔 너무 무거운 기사들 많아
9월 22일자 중앙SUNDAY 1면 머리기사인 ‘강소부국 오스트리아에서 배운다’ 특별기획은 지난주에 이어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지난주 어느 TV에서도 ‘성장과 복지, 오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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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에 목 매지 말라, 상처가 우릴 자유롭게 한다
이 시대 대표적인 비판적 사상가로 꼽히는 슬라보이 지제크. 지제크는 2005년 영국 ‘더 프로스 펙트’와 미국 ‘포린 폴리시’가 선정한 100대 지식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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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리의 중국 엿보기] 중국 예외론
주중 한국대사관의 한 외교관과의 점심 약속에 나갔더니 그가 보고 있던 책을 덮으며 맞이했다. 요즘 베스트셀러라는 『정글만리』였다. 이 책을 쓴 조정래 작가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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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리의 중국 엿보기] 중국 예외론
주중 한국대사관의 한 외교관과의 점심 약속에 나갔더니 그가 보고 있던 책을 덮으며 맞이했다. 요즘 베스트셀러라는 『정글만리』였다. 이 책을 쓴 조정래 작가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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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비정규직·남북관계·포용인사 해결하길”
조정래 1943년 생. 전라남도 승주군 선암사 출생. 보성고·동국대 국문과 졸업. 70년 ‘현대문학’에 소설 『누명』으로 등단했다. 우리 현대사를 소재로 한 대하소설 3부작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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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비정규직·남북관계·포용인사 해결하길”
조정래 1943년 생. 전라남도 승주군 선암사 출생. 보성고·동국대 국문과 졸업. 70년 ‘현대문학’에 소설 『누명』으로 등단했다. 우리 현대사를 소재로 한 대하소설 3부작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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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시장이 죽었다고? 죽음이 보일 정도로 써봐라 그러면 읽히는 글 나온다
경기도 궁내동 집에 마련된 작가의 집필실. 널찍한 책상엔『정글만리』의 원고 3615장과 자료·취재수첩 110권이 가지런히 쌓여 있다. 누가 알았을까. 무라카미 하루키의 태풍이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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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시장이 죽었다고? 죽음이 보일 정도로 써봐라 그러면 읽히는 글 나온다
경기도 궁내동 집에 마련된 작가의 집필실. 널찍한 책상엔『정글만리』의 원고 3615장과 자료·취재수첩 110권이 가지런히 쌓여 있다. 누가 알았을까. 무라카미 하루키의 태풍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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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1세기 우리 삶 결정할 것
조정래“중국의 급성장은 세계적 문제이며 한국의 문제다. 멀리 있는 미국이나 유럽보다 가까이 있는 중국이 21세기 우리의 삶을 결정할 것이다.” 경제학자나 국제관계 전문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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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하루키·댄 브라운 … 올 여름 문학시장 살아있네
정유정한여름 문학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는 7~8월은 일반적으로 소설 출간이 몰리는 시기다. 하지만 올해에는 그 열기가 예사롭지 않다. 국내외 인기작가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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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치지 않는 한…중국 도로는 정글이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 정도일지는 몰랐다. 한국도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으로 알려진 나라는 아니어서 서울시내 주행에 익숙한 내가 동요하기는 쉽지 않은데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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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글이었다, 대형차와 검정 아우디가 포효하는 …
1 중국은 보행자들에게 우호적인 나라가 아니다. 잘못 걷다간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신세가 된다. 푸른 신호등이 켜져도 섣불리 발걸음을 내디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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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밭 가는 소처럼 … 최태원 뒤늦은 신년사
최태원 회장1년 가까이 진행돼 온 국세청 조사와 검찰 수사의 여파일까. 6일 서울 종로의 SK그룹 본사에는 무거운 정적이 흘렀다. 하지만 이날 만난 SK 관계자들은 “회장실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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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이로니, 이디시 外
문학 ◆이로니, 이디시(명지현 지음, 문학동네, 264쪽, 1만원)=200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작가의 첫 단편집. 다큐멘터리 방송작가 이력만큼 소재도 다양하다. 칙칙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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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휴양지 호주 퀸즐랜드 케언스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호주 퀸즐랜드주 케언스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2000km에 달하는 거대한 산호초 지대로 우주에서 보일 정도의 압도적인 규모다. 바캉스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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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휴양지 호주 퀸즐랜드 케언스
바캉스철. ‘지상낙원’을 찾아 떠나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지구촌 이곳저곳이 저마다 천혜의 휴양지임을 내세우며 피서객을 유혹한다. 하지만 호주 퀸즐랜드 케언스 앞에선 한수 접고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