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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보료/대폭 올린다/한집당 평균 2천∼3천원씩 인상
◎진료비 급속 증가따라… 용산구 32%로 최고 서울지역 의료보험료가 8월부터 최고 32%까지 대폭 인상된다. 지난해 7월 도시의보 시행이후 처음 인상조정되는 서울의보의 구단위조합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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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자금 2,500억 변태지출/방송광고공사,문공부 지시따라
◎특정단체 사업비 지원 명목.기준없이 수시로 마구 사용/감사원서 밝혀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남웅종)가 조성한 공익자금중 2천5백억여원이 문공부(현 공보처 전신)의 임의지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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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한차례 조정국면/지지선 7백50… 점차 오를 전망(증권시황)
◎신용융자 만기매물이 큰 변수 ○수출ㆍ물가 불안요인 ○…이번주 증시는 급격한 주가변동없이 일시적인 조정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증시를 억눌렀던 사회불안등 장외요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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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대의원회 본회의
대한교련이 29일 42년간 사용해온 회의 명칭을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한국교총)로 바꿔 새롭게 출범했다. 교련은 29일 오전10시 서울 우면동 교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4백5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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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련대의원 대회
대한교련 (회장 윤형섭) 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우면동회관 대강당에서 제 52회 대의원회를 개최한다. 대의원회는 27, 28일 이틀동안 예결· 운영· 선거 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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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 "무능" 꼬리 떼고 거듭나기 몸부림
대한교육연합회가 42년 동안 사용해온 간판을 바꿔가면서까지 「거듭나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교련은 13일 조직운영개선특위 최종회의를 열어 회의 명칭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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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잠 덜 깬 대한교련-노재현
22일 국회문공위 국정감사에서는 대한교련의 위상문제가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됐다. 야당의원들은『차제에 교련을 해체하라.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한다』(박석무 평민당의원),『현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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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위 건의 행정규제 정비내용
▲국제계약체결 신고제 폐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단체 설립 신고제 폐지 ▲소비자단체 등록기준 합리화 ▲외국용역발주 승인제 폐지 ▲기술용역업 등록업무 민간위탁 ▲연합기술 용역업체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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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 새 이사진 선출|출연자들 반대로 무산| 내일 재론키로
세종 연구소 (전 일해재단)는 26일 오전 호텔 롯데에서 이사회를 열고 정주영 이사장과 김기환 연구소장을 포함, 이사진 13명 전원 퇴진 문제 등을 논의했으나 정 이사장 등 창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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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바뀌자 이해 다툼|세종연구소 개편 왜 시끄럽나
5공 비리의 핵심으로 지목돼온 세종연구소 (구 일해 재단)가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진 전원 퇴진 등 탈바꿈을 시도했으나 심한 의견 충돌로 결론을 맺지 못했다. 이날 이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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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세대심장재단 명칭|「한국 심장재단」으로
이순자씨가 설립하여 기부금 강제모집, 토지 전매등으로 물의를 빚었던「새세대심장재단」이 「한국심장재단」으로 법인명칭을 변경, 새출발한다. 새세대심장재단은 23일 ▲법인명칭을 한국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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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증권사들신규사업 채비
⊙…증권사들이 결산주총시의 정관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을 추가, 기업합법업무·금융선물거래·리스·부동산 임대업등의 신규사업에 대거 진출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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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주춤하다 다시 급등
○…증시 주가가 또다시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최고치 경신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종합주가지수가 무려 60포인트나 오르면서 연일 최고치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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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카우트 야영장 7천평 당국 승인 없이 처분
한국보이스카우트 서울연맹이 본부와 문교부의 승인을 받지 않고 경기도 용인군 모현면 일산리소재 야영장 6천9백70평을 임의 처분한 것으로 13일 밝혀졌다. 문교부에 따르면 보이스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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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간「거리」만 확인한 셈
서울지하철 노사분규 해결을 위한 6일 밤 서울시장과 노조 대표들간의 면담은 비록 서로간의「거리」를 확인하는데 그쳤으나「대화를 통한 사태해결」에 한 가닥 가능성을 보였다.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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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
가, 설립과정=83년 11월1일 당시 청와대 교문수석비서관, 손제석이「설립자를 대통령으로 하고 재단기금은 지원 금 23억 원과 기업인의 출연금으로 충당하는 민간형태의 재단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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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으로 기업에 어려움 준 건 사실"
국회 5공 특위의 일해 청문회는 8일 정구호 전 경향신문 사장과 정수창 전 대한상의 회장을 출석시켜 88정권교체 연구보고서와 일해재단 기금모금과정에서의 강제성 여부 등에 대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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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집권 시나리오」심증만 확인|8일 「일해 청문회」이모저모
정구호 전 경향신문 사장과 정수창 전 대한상의회장을 상대로 한 8일의 일해 청문회는 「88년 평화적 정권교체를 위한 준비연구」라는 전두환씨의 장기집권 시나리오와 청와대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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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새대」 법인명칭 변경, 「한국 어린이 육영회」로
새세대 육영회는 6일 오후 2시 서울 신천동 본관 회의실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법인 명칭을 「한국 어린이 육영회」로 바꾸는 등 정관을 개정하고 이순자 회장의 후임으로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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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새세대」 총회
6일 오후 2시, 서울 신천동 새세대육영회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임원개선·정관개정을 위한 육영회의 제10차 임시 대의원총회가 열렸다. 2백 39명의 대의원 중 1백 2명만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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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세대 육영회」전면개편
새 세대육영회가 오는 6일 서울 신천동 육영회 본관에서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고 후임 회장선출, 임원 선임, 법인명칭 변경 및 정관개정, 사업방향 변경 등의 전면쇄신작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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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회장에 김욱태씨 전국 투금협 임시총회
전국투자금융협회는 14일 임시총회 및 이사회에서 상근회장제를 신설키로 하고 초대 상근회장에 김욱태 전국민은행장을 선임했다. 투금협회는 80년4월 설립된 이래 32개 회원사 사장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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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3야 한은법 개정안 반대|김 한은 총재 회견 한은 총재가 금통위장 겸임해야
김건 한은 총재는 『최근 발표된 한은법 개정에 대한 야당 및 정부 여당안이 약간의 정도차이만 있을 뿐 중앙은행의 독립성과 통화신용정책의 중립성제고라는 당초 한은법 개정취지와는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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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해 다른 중앙은「위상과 기능」|"통화정책은 금통위 권한"재무부|"자률성 확립할 제도필요"한은
한은법 개정이 예민한 정치이슈로 등장했다. 한나라의 돈줄을 쥐고있는 중앙은행의 위상과 기능을 결정짓는 법이기 때문이다. 가장 직접적인 이해가 얽혀있는 재무부와 한은은 각각의 독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