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소통 서툰 나처럼 괴물도 뭔가 오해받고 있어...그게 내 상상의 출발점
(왼쪽)2층 전시장에는 팀 버튼의 어린 시절 드로잉과 괴물 조각이 설치돼 있다.(오른쪽)팀 버튼:1958년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 태생. 17세 때 애니메이터가 되기로 결심했다.
-
‘가위손’의 팀 버튼,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그의 그림
외로웠던 어린 시절, 팀 버튼(54) 감독의 탈출구는 그림 그리기와 괴물 영화 보기였다.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자신을 괴물과 동일시했고, 어른이 되면 괴물 역할을 하는 배우가
-
밀가루로 만들어 안전한 점토 완구 2만7000원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상품이 나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은 물론 인체에 무해한 장난감·책과 같은 선물이 인기가 많다. [사진 현대백화점] 어린이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
-
내달 15일까지 ‘표정의 풍경’ 전시회
사람은 얼굴의 표정으로 다양한 뜻을 표현한다. 장흥아트파크 기획전에서 전시되는 다양한 작품들. 사람의 얼굴은 많은 것을 담고 있다. 다양한 표정이 그 사람의 마음 속을 알려준다.
-
우리 지역 겨울방학 프로그램
1 유물복원체험 중인 한 부녀. 아이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2 카시오페아 광섬유별자리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 이맘때면 초등·중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은 바쁘다. 아이들이
-
한국화 전시회 열리는 장흥아트파크
한국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산수화를 감상하고 싶다면 장흥아트파크로 떠나보자. 그림 속 산수화를 실제 공간에서 만나 체험해보는 색다른 경험과 함께 신나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
[home&] 바느질로 뚝딱 … 호랑이·곰·고릴라
“어른들은 모르는 4차원 세계~.”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주제가만큼은 여전히 흥얼거릴 수 있는 1970~80년대 만화영화가 있다. 이 만화에서 주인공 ‘폴’과 ‘미나’를 마
-
[home&] 척척 구부러지는 인형 만들기, 엄마가 간다
수정(4)이는 원래 유아 모델이다. 인형을 갖고 노는 아이의 모습을 찍기 위해 섭외했던 건데 수정이가 인형을 보는 순간 연기가 아닌 실제상황이 돼버렸다. [촬영협조=그랜드 하야트
-
상하이엑스포 마스코트도 표절 의혹
중국 상하이(上海)엑스포 마스코트인 ‘하이바오(海寶·왼쪽)’와 미국 클레이메이션캐릭터 ‘검비(Gumby)’. [중앙포토]중국 상하이(上海)엑스포의 마스코트인 ‘하이바오(海寶)’가
-
[어린이날 특별한 이벤트] 흥미진진 축제부터 독서열차 체험까지
다음 달 5일, 부모들은 아무리 바빠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한다. 어린이가 주인공인 5월 5일 어린이날이기 때문이다. 천안·아산 지역 각지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축제와
-
제 캐릭터 동화 들어보실래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창의력 키워요.” 둘리·아기곰 푸·뽀로로. 만화 속 캐릭터가 내 손끝에서 작품으로 살아난다. 특징을 잡아내는 법만 익히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
얘들아, 교실 밖 세상으로 상상 여행을 …
춘천 서상초교 어린이들이 지난해 11월 클레이 등으로 우리 학교 CF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다. 상상나래 캠프는 이 작업을 확대한 것이다. [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 제공] 방학은 어린이
-
“아줌마의 희생정신, 스파이로 제격이죠”
뽀글 파마에 몸뻬 바지. 무표정한 얼굴에 반쯤 감은 눈.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평범해 보이는 아줌마가 실은 스파이라면? 6분짜리 점토애니메이션 ‘코드네임 아줌마’
-
CTP 일곱사장이야기 ① 스튜디오 투모로우’ 한정석 대표
사무실에서 만난 한정석 대표가 스톱모션 사업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이 내뱉는 단어 하나하나에 묻어났다. 조영회 기자 노란색 렌즈에 검고
-
물놀이, 갯벌체험, 승마 … 백화점으로 피서 간다
백화점들이 신종 플루와 불경기 때문에 외국으로 나가는 대신 국내에서 아이들과 휴가를 보내려는 고객을 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승마와 수학체험전 같은 이색 체험 행사와
-
배신의 대가는 갚아 준다, 아주 확실하게
‘인간사냥’은 1967년 ‘포인트 블랭크’라는 영화로 만들어졌다. 리 마빈, 앤지 디킨스 주연 “갚아야 할 빚이 있기에 죽을 수도 없는 악당 파커, 그가 지옥에서 기어 나와 배신
-
엄마표 영어 교육의 효과?
호중이가 좋아하는 도라에몽을 이용해 즐겁게 영어를 가르치는 조상은씨.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joongang.co.kr 엄마표 영어 교육의 효과? 눈높이 수업+ 정보 교류
-
[J-style] 판타지의 재현 … 수집 취미 자극하는 ‘피겨’
건담 트로네 드라이 피겨피겨는 만화 영화의 캐릭터를 축소해 비슷한 모양으로 만든 상품을 말한다. 주물로 형상을 떠서 그 위에 물감으로 색칠을 하던 것이 초기 형태다. 요즘엔 모든
-
[me] 별별이야기2, 애니로 인권 사각지대 조명
‘별별이야기2’는 우리 시대 인권의 안팎을 다룬 단편 애니메이션 모둠이다. 젊은 동성애자 네명을 그린 ‘거짓말’.다문화 가정에대한 편견을 명랑 소녀의 성장담으로 소화한 ‘샤뱡샤뱡
-
[MD가 추천합니다] 재미·교육 담긴 장난감 아이들도 어른도 ^.^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의 요즘 고민거리 중 ‘성탄절 선물로 어떤 장난감을 골라 주나’하는 걸 뺄 수 없을 것이다. 어른들이 장난감을 고르기가 쉽지 않은 이유가 있다. 교육 효과를
-
[Family리빙] 책 열면 ABC 톡톡 … 영어가
아이들과 팝업북을 펼쳐 보고 있는 주부 서순옥씨. 서씨는 아들이 어렸을 적에 손수 간단한 팝업북을 만들어 영어를 가르쳤다고 한다. [사진=김성룡 기자]우리 아이 영어 배우기, 피해
-
캐릭터 만들고 사진 찍고 "만화 세상에 가고 싶어요"
제10회 SICAF가 열리고 있는 서울 대치동 SETEC를 찾은 학생들이 국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 캐릭터와 장난을 치고 있다. 아래 사진은 가와모토 키하치로 감
-
[me] 영화에서 본 바로 그 인형
임도 보고 뽕도 따고…. 23일부터 서울 남산자락에 있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방문하면 이 같은 말을 실감할 수 있다.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의 클레이메이션 '월래스와 그로밋-거대
-
선물, 머리를 쓰면 마음이 담긴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연인이나 친구.자녀는 물론 그동안 도움을 받았던 사람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할까. 이런 고민의 틈을 비집고 유통업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