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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깜순이 실종사건…유기견 기르다 잡아먹으면 불법?
개가 사라졌다. 청소경비용역업체 직원이 학교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기르던 개지만 학생들의 사랑을 받던 개다. 하지만 "입양을 보냈다"던 개는 보신탕용으로 도살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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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어 누군가 훔쳐갔다? 유출 증거 찾으면 회수 가능
━ [더,오래] 김현호의 특허로 은퇴준비(20) 누군가 나만의 아이디어를 훔쳐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진 pixabay] 집에 도둑이 들어 물건을 훔쳐갔다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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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붐비는 금ㆍ토 저녁 시간만 골라 뷔페 무전취식한 40대 징역형
뷔페에서 혼밥을 한 후 돈을 지불하지 않은 채 화장실 가는 척 하며 도주한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픽사베이] 절도죄로 복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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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돼 경찰서 왔다가 형사과 대기실서 절도한 간 큰 남성
서울 마포경찰서 [연합뉴스] 경찰서 형사과 대기실에서 남의 가방을 훔친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8단독 서정희 판사는 지난 10일 A씨(25)를 절도·점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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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휴대전화 놓고 내리면 찾기 어려웠던 이유
택시 자료사진. [뉴스1] 승객이 놓고 내린 휴대전화를 밀수출 범죄조직에 팔아 넘긴 택시기사 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장물취득 등 혐의로 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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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물 들어올 때 노 젓자”는 청와대, 현실을 직시하고 있나
몸이 아프면 정확한 진단부터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병을 키우고, 나아가 멀쩡한 다리를 자르는 의료사고까지 발생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경제도 이와 다르지 않다. 진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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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5000만원 주운 30대, 안 돌려주려다 결국…
돈다발 사진. [뉴스1] 광주 광산경찰서는 수천만원의 현금다발이 든 손가방을 주워서 챙긴 혐의(점유이탈물횡령)로 자영업자 이모(32)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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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 범죄 최다 발생…성범죄 비중은 ‘4호선’
22일 최근 3년간 서울지하철 범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지하철 2호선에서 범죄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포토] 최근 3년간 서울지하철 노선 중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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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뜨린 카드로 5만원어치 담배 산 택시기사 벌금 100만원
택시 관련 일러스트. [중앙포토] 승객이 떨어뜨리고 간 카드로 5만 1600원어치 담배를 샀던 택시기사에게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항소4부(부장 서영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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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실수로 돈 더 받았다가 돌려주지 않은 70대 '무죄'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은행 직원의 실수로 돈을 더 받아갔다가 돌려주지 않은 경우 사기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 제4형사부(부장판사 서영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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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없는 개가 마을에 피해 많이 끼쳐”…유기견에 총 쏜 남성
산탄총 맞은 개 엑스레이 사진. [사진 동물권단체 케어=연합뉴스] 길가에 있던 유기견에게 산탄총을 쏴 중상을 입힌 유해동물포획단 수렵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유해동물포획단 수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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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현금 날린 대구 에쿠스 운전자 가족에 돈 돌려준다
고급 승용차를 몰고 다니면서 출근시간대 대구 도심 곳곳에 현금을 뿌리고 다닌 여성의 가족에게 경찰이 돈을 돌려줄 계획이다. 19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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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자식인데” … 이웃 반려견 개소주 만든 50대 집유
“우리 가족에겐 자식이 납치돼 살해된 일이에요.” 반려견 ‘오선이’의 이야기를 어렵사리 시작한 최문희(31)씨의 목소리가 떨렸다. “살아있었다면 8살이 되었을 것”이라는 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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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 떨던 오선이가 개소주로···" 반려견 주인의 눈물
━ “우리 가족에겐 ‘납치 살해’”…반려견 개소주 만든 50대 남성 집행유예 “우리 가족에겐 자식이 납치돼 살해된 일이에요.” 반려견 ‘오선이’의 이야기를 어렵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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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주식 판 16명…37분 탐욕의 죄, 100억
━ 삼성증권 100억대 손실 떠안을 듯 … 주식 판 16명이 물어내야 지난 6일 삼성증권이 우리사주 배당금을 주식으로 잘못 지급했고 일부 직원이 이를 처분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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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억 돈을 갖고 튀어라' 삼성증권 직원 횡령죄 처벌 받을까
삼성증권에 대한 규제와 공매도 금지를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에 9일 1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사진 청와대 청원게시판 캡처] ━ '삼성증권 사태', 애널리스트·법인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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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재와 도덕 사이 … 1000원 대신 3980만원, 당신이라면
━ 삼성증권 황당한 배당 실수 회사가 전산 실수로 우리사주 보유 임직원에게 1인당 최고 수백억원어치의 주식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임직원들은 자신의 계좌에 들어온 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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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분실 신분증 SNS서 판매한 일당, 신분증으로 뭐했나 보니…
훔치거나 주운 신분증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거래되는 되는 모습(캡처 화면). [사진 부산 동부경찰서] 훔치거나 주운 신분증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일당 4명과 이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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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다발 한번 보고 싶었다" 은행에서 잘못 받은 돈뭉치 들고 도망친 남자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는 A(31)씨. 그는 지난 해 10월 모은 돈 10만 엔(약 100만 원)을 들고 히가시오사카(東大阪)의 한 은행을 찾아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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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서 개 토막낸 노인들…이 장면 목격한 여중생이 한 일은
대낮 도심의 한 여자중학교 인근 공터에서 죽은 개를 잔인하게 토막낸 70대 노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배경은 노인들이 개 토막 낸 인천의 한 공터. [중앙포토ㆍ온라인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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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노인3명, 도심서 죽은개 토막 낸 목적과 처벌은? 여중생 청원도
70대 노인들이 개소주를 담기 위해 죽은 개를 토막냈다가 버린 인천 계양구의 한 공터. [연합뉴스] 70대 노인 3명이 개소주를 담으려 도심 한복판에서 죽은 개를 토막 냈다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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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놀라는 모습에 쾌감”…‘스타킹 테러범’ 고민에 빠진 경찰
성적 욕구 해소를 위해 상습적으로 검은 액체를 여성 스타킹에 뿌렸지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해당 혐의가 없어 경찰을 애를 먹고 있다. [연합뉴스] 성적 욕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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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폰·분실폰’ 유통 사범 4133명 검거...‘무직’이 58%
경찰관이 압수한 휴대전화들을 정리하는 모습. [사진 동대문경찰서] 잃어버린 스마트폰은 'ㅂㅅ폰(분실폰)', 주운 휴대전화는 'ㅅㄷ폰(습득폰)'으로 불린다. 온라인 중고장터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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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신용카드로 술값 결제한 경찰관 덜미
분실 신용카드로 술값을 결제한 경찰관이 경찰에 적발됐다. [중앙포토] 분실된 신용카드로 술값을 계산한 경찰관이 적발됐다. 30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