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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 마약∙무고 수사못하는 檢…文정부 '검찰개혁' 1년 결과
검·경 수사권 조정을 시행한 지난해 1월부터 검사가 직접 인지해 수사를 개시한 사건 수가 전년(2020년) 대비 절반가량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이 직접 수사를 개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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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폰 투척' 그 순간 쓱 주워갔다…'검은우산男' 누구
지난달 29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의 압수수색 전 창밖으로 투척한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남성의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 화면. [사진 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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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유동규 휴대폰 습득자 "최신형이라 주워, 유동규 몰라"
경찰이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버린 휴대전화를 국가수사본부의 포렌식센터에서 분석하기로 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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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가 내던진 휴대전화…경찰, 가져간 인물 찾아 '압수'
대장동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경기도 제공=연합뉴스] 경찰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핵심인물로 꼽히는 유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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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보관자 증거은닉""경찰 직무유기"…화천대유發 잇단 고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JTBC 캡처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 자산관리회사인 화천대유발(發)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대장동 의혹과 직접적 연관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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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도둑 누명 3년만에 벗었다, 억울한 20대 살린 '전화 한통'
절도 일러스트. 연합뉴스 ━ “주운 지갑, 기사에게 줬는데도 절도범 몰려” 경찰의 압박 수사로 지갑 도둑으로 몰렸던 20대 취업준비생이 3년여 만에야 누명을 벗었다.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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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친구 "수만명 고소"에 "끝까지 간다"…혼란의 한강 사망
한강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 손정민 씨 사건 관련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1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사건 발생 현장 인근에 손 씨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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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명 고소 예고한 손정민 친구…시민단체는 "미화원 고발"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사건 발생 현장 인근에 손정민씨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 사건에 대한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한 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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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내린 폰 찾으러 온 승객에 "빈손이냐"…택시기사 무죄
스마트폰(※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택시에 휴대전화를 놓고 내린 승객에게 “빈손으로 오진 않았죠?”라며 택시기사가 사례를 요구하더라도 기사를 처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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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주인 찾아가세요” 글도 위험하다…에어팟 분실 천태만상
당근마켓에 '에어팟 분실'을 검색한 결과. 사진 당근마켓 홈페이지 캡처 “XX동 주변에서 에어팟 오른쪽 분실했는데 주우신 분 댓글 달아주세요.” “○○거리 근처에서 에어팟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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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BJ에 빠져 알바생 흉기살해…20대男 항소심도 무기징역
귀갓길이던 편의점 알바 30대 여성을 강도살인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A씨. 뉴시스 제주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1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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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2000만원 주워간 할머니…40분 만에 회수 당해
경기 고양경찰서가 4일 경찰과 협력해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CCTV관제센터 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경기 고양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표창장을 수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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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조원경의 알고 싶은 것들의 결말(24) 애플카와 자율주행차의 미래
현대차, 애플과 협업으로 브랜드 가치 높이고 자율주행차 시장 점유율 확보 가능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모습. / 사진:현대차그룹 우리나라는 연간 8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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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털이범 잡고보니 '10년 미제' 강간범…징역 5년 선고
법원. [뉴스1] 미제로 남을 뻔한 10년 전 강간 사건의 범인이 유전자(DNA) 분석을 통한 과학수사로 덜미가 잡혔다. 8일 법조계에 대전지법 형사11부(김용찬 부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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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주은 신용카드 쓴 죄···담배 한보루 샀다 벌금 100만원
신용카드 이미지. 사진 여신금융협회 비록 타인의 신용카드를 의도적으로 훔치지 않았더라도 누군가 분실한 신용카드를 주워서 썼다면 벌금을 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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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위 70만원 훔친 부천시의회 의장 사임…의원직은 유지
이동현 경기도 부천시의회 의장. 부천시의회 홈페이지 캡처 현금인출기(ATM)에서 타인이 인출한 70만원을 가져간 혐의(절도) 등으로 기소된 이동현 경기도 부천시의회 의장이 의장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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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인출기 70만원 슬쩍 이동현 부천시의장 “민주당 탈당”
이동현 부천시의회 의장. [부천시의회 제공]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다른 사람이 놓고 간 현금을 가져가 재판에 넘겨진 이동현 경기 부천시의회 의장이 11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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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위 70만원 가져간 범인, 잡고보니 부천시의회 의장
이동현 부천시의회 의장. [부천시의회 제공] 지난 3월 24일 오전 A씨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의 한 은행을 찾았다.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인출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7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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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주운 뒤 깜박해 한 달간 집에 보관한 30대 무죄
이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pixabay 지하철역에서 주운 휴대전화를 한 달 넘게 집에 보관하고 있다가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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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신분증과 티켓 주운 14세, 그런데도 통과시킨 제주공항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장. 뉴스1 제주국제공항에서 주운 신분증과 항공기 티켓으로 김포로 가는 항공기에 탑승한 10대 가출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중학생은 19살 차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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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폰 주운 택시기사, 무죄 뒤집은 2심···대법원 또다른 반전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뉴스1] 길거리에서, 혹은 택시 안에서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를 주워 자신이 가지려 했다면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런데 대법원이 승객의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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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떨어진 BTS교통카드 주워간 남성, '점유이탈물 횡령' 유죄
지난1월15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승객이 지하철역에서 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뉴스1] 길에 떨어진 교통카드를 주워가면 범죄일까? 김모(56)씨는 지난 1월부터 4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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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떨어진 ‘BTS 교통카드’ 주워가면 점유이탈물 횡령죄
BTS 일러스트 투명 티머니 카드 7종. [티머니 인스타그램 캡처] 길에 떨어진 교통카드가 ‘주인 없는 물건’이 아닐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원소유자가 카드를 길에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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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 외국인 돈 훔친 20대 남성, OOOO 탔다가 곧장 경찰서로
공항철도 인천공항 제2터미널(T2)역. [뉴시스] 외국인이 분실한 현금 500만원을 들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도주 중 이용한 '직통 열차'에 꼬리가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