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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서래마을] 서래마을에선 나도 파리지앵
서래마을 카페 거리이태원과 함께 서울 속 이국적인 풍경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서래마을이다. 1985년 용산에 있던 프랑스 학교가 옮겨가면서 동네 분위기는 확 바뀌었다. 프랑스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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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프랑스 귀족 저택 들어서니 드레스 입은 내 모습 떠올라
프랑스 파리는 ‘100년이 하루 같은 도시’라 불립니다. 10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뒤에도 변치 않는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뜻이죠.유행과 낭만, 예술이 가득 어우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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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입학생 모여라, 특급호텔 레스토랑 프로모션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피자힐` 졸업·입학 철을 맞아 다양한 특급호텔에서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졸업·입학증서를 가지고 가면 본인에 한해 음식을 무료로 주는 프로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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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건강·가격 3박자 갖춰 입맛 사로잡다
4시간 이상 로스팅하고 사과나무로 훈연한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애슐리 퀸즈의 ‘텍사스 BBQ존’. [사진 이랜드 외식사업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베니건스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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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레스토랑' 문전성시
4시간 이상 로스팅하고 사과나무로 훈연한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애슐리 퀸즈의 ‘텍사스 BBQ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베니건스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하던 발길이 뷔페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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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구름 속을 걸었다, '태양의 문'이 열렸다
마추픽추는 해발 2450m 산 위에 거짓말처럼 들어앉아 있다. 두 눈으로 직접 봐도 비현실적이다. 꼬박 나흘을 걸어 마추픽추 앞에 섰지만 비바람이 너무 심했다. 트레킹 이튿날 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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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재료에 담은 조선 목기의 아름다움
12인용 식탁(2012)의 부분 사진. 화이트 오크, 콘크리트. 300W x 90D x 74H cm 충주의 이름 모를 목공예 장인의 가족들로부터 물려받은 200여 개의 끌과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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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양념·장식 최소화…살아있네, 재료 본연의 맛
‘미니멀리스트 키친 이수부’의 이수부 셰프. 그가 지향하는 요리의 간결함을 표현하기 위해 접시 위에 다양한 식재료의 단면을 담았다.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한다는 뜻의 ‘미니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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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3스타 요리도 맛보고 문화도 맛본다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서울(lottehotel.com/seoul)은 입지가 좋다. 영화관과 백화점이 호텔과 연결돼 다양한 실내 활동이 가능하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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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과학 대가들과 1주일 … 창조 DNA 전수의 현장
1 199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롤프 칭커나겔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왼쪽)가 지난달 30일 린다우 옛 시청에서 열린 ‘대규모 질병 유행의 위협’ 주제의 마스터 클래스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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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과학 대가들과 1주일 … 창조 DNA 전수의 현장
1 199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롤프 칭커나겔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왼쪽)가 지난달 30일 린다우 옛 시청에서 열린 ‘대규모 질병 유행의 위협’ 주제의 마스터 클래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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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삼성동]이 빌딩 숲 사이에 역사와 맛집 숨어 있다
* 6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삼성동의 명소를 보다 다양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데이트 인 서울』 『두근두근 강남산책』을 바탕으로 꾸몄다. 삼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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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12) 호텔 조식 뷔페 - 특급 호텔의 자존심
조식 뷔페는 흔히 호텔의 자존심이라고 말하죠. 호텔 수준과 이미지를 판가름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호텔 등급을 평가할 때도 객실 상태와 더불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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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에베레스트·로체(4)
추쿵에서 바라본 로체 남벽. 히말라야 거벽 중에서 가장 거대한 벽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4위 봉 로체(Lhotse·8516m)는 에베레스트(8848m)와 맞붙어 있다. 남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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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푹신한 육질 감칠맛 나는 소스 자꾸만 손이 가네
1 사모님 돈가스. 두툼한 돼지고기 140g이 들었다. 밥과 쌈채 샐러드, 버터구이 감자가 나온다. 고소한 수프와 입맛 돋우는 깍두기도 함께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오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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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중식당 모던하게 변신 … 상하이식 조리법도 도입
서울 중구 더 플라자 도원은 1976년 호텔 개관부터 함께 한 중식당이다. 역사로 보나 맛으로 보나 모든 면에서 호텔을 대표한다. 이름은 고전『삼국지』에 등장하는 고사성어 ‘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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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텐트서 특급 서비스 즐기고 밤바다 보며 수영·사우나 …
1 제주 신라호텔의 대표 풍경이 된 야외 수영장. 폐열로 물을 데우는 시스템 덕분에 한겨울에도 자정까지 야외에서 수영할 수 있다. 제주 신라호텔은 국내 호텔 리조트 업계를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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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News
회전레일로 편하게 즐기는 뷔페 마키노차야·하코야푸드로 유명한 엘에프푸드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씨푸드·샐러드바 엘블루(사진) 1호점을 열었다. 엘블루는 초밥·롤·회 등을 즉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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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잡지가 뽑은 1등 식당 스페인 '엘 세예르 데 칸 로카'
스페인 지로나 ‘엘 세예르 데 칸 로카’ 레스토랑 내부 모습.중정(中庭·사진 오른쪽에 보이는부분)이 있어 밝고 편안한 분위기다. 50석 규모의 이 식당에선 점심·저녁 모두 155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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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입맛 잡아라 … 파리바게뜨의 도전
SPC그룹이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 인근에 문을 연 ‘파리바게뜨 맨해튼 40번가점’. [사진 SPC그룹] ‘세계의 교차로’라는 별명을 가진 곳, 연 4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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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만 먹고 자란 스페인 흑돼지 고기 부드럽고도 깊은 맛
1 가을 스페셜 이베리코 돼지 목살 스튜. 오래 끓여서 맛이 잘 배어든 부드럽고 쫄깃한 고기 맛이 일품이다. 작두콩과 스위스 파스타 맛도 고기와 잘 어울린다. 산책하기 좋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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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브아걸, 밤엔 이직남 세상 '달라진 서래마을 풍경'
지난 18일 오후 8시쯤 서래마을 서래로의 한 이자카야 앞. 이곳엔 3~4년 전부터 이자카야가 늘기 시작했다. 현재 서래마을에 15곳 정도가 있다. 프랑스인 나디아 구트벨(34)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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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 시진핑 국빈 만찬의 음식 코드
국가 정상 간의 국빈만찬을 중국에서는 궈옌(國宴·국연)이라 부른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하던 6월 2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궈옌에선 어떤 음식이 차려졌을까.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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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단골집] 프렌치 레스토랑 맛집 5선
미식가가 꼽는 최고의 요리에 프랑스 요리가 빠질 수 없습니다. 접시 위에 놓인 요리가 음식이 아닌 예술 작품 같아서 먹기 아깝다는 생각이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김은희 더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