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헤르손 철수' 굴욕 임박…"푸틴, 댐 폭파해 도시 지울수도"
지난 5월 한 러시아 병사가 점령한 헤르손의 건물 위에서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이 9개월째로 접어든 시점에서 러시아가 남부 요충지 헤르손에서 철수
-
김칫국부터 마신셈…북진 그 뒤, 한·미 '평양 통치권' 다퉜다 [Focus 인사이드]
━ 너무나 컸던 한국과 미국의 시각차 1950년 10월 1일. 감격스러운 북진이 개시됐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아군이 수복한 북한 지역의 통치를 놓고 한국 정부
-
러군 헤르손 철수하나…총사령관 "어려운 결정할 수도" 실토
18일 세르게이 수로비킨 러시아 합동군 총사령관은 이날 국영 TV와 인터뷰에서 헤르손의 전황이 어렵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철수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EPA=연합뉴스 러시아가
-
"이란, 러에 지대지미사일 공급 예정…우크라 맞설 강력한 무기"
이란의 단거리 지대지미사일 '파테'. AFP=연합뉴스 이란이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무기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러시아에 드론에 이어 지대지 미사일을 공급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
-
푸틴의 각양각색 칠순 선물…트랙터에 수박 피라미드 받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부분 동원령을 발표하고 있다. AP=뉴시스 러시아 우방 국가들로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
우크라 “최근 탈환한 리만에서도 집단 매장지 드러나”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탈환한 리만의 집단 매장지로 보이는 곳에서 법의학자들과 장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최근 탈환한 동부 요충지 리만
-
러 막던 '머드 장군' 변심…이젠 우크라 탈환작전 발목 잡는다
우크라이나군이 전쟁 전인 지난 2월 초 울퉁불퉁한 진흙길을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머드(진흙)를 이겨내라." 최근 뉴욕타임스(NYT)의 칼럼니스트 브렛 스티븐스는 전
-
전선·성인용품까지…'금니' 무더기 발견된 러 점령지 무슨일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마을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금니. 사진 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캡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인을 고문하면서 빼낸 것으로 추정되는 금니가 우크라이나의
-
푸틴의 굴욕…우크라 루한스크 진입, 병합선언 4개주 다 뚫렸다
지난 4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리만 인근을 점령한 우크라이나군인들이 군 장갑차 위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설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남동부 전선에서 러시아 점령지 탈환에
-
[김민석의 Mr.밀리터리] 푸틴의 핵버튼, 김정은 자극할 수 있다
김민석 군사안보전문기자 ━ 푸틴의 핵, 김정은의 미사일 그래픽=박경민 기자 푸틴이 핵무기 쓰면 전쟁 커질 듯 김정은, 7차 핵실험 뒤 도발 예상 시진핑, 3연임 후 대
-
우크라군, 러 방어선 줄줄이 돌파…도네츠크 이어 헤르손주 진격
우크라이나군이 동부와 남부 전선에서 러시아 방어선을 뚫고 동진을 계속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 리만 동쪽과 헤르손주에서 러시아군 방어선을 돌파했으며, 전략 요충지인 드
-
이번엔 헤르손에 우크라 국기 꽂혔다…병합선언 푸틴 또 굴욕
3일 우크라이나 동부 리만에서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1일 리만을 수복한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리만 동쪽에서 러시아군을 격퇴시켰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
나토 사무총장 "핵무기 사용 때 러시아에 심각한 후과" 경고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 AP=뉴시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불법 합병을 거듭 규탄
-
[오늘의 톡픽(TalkPick)] “우리가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목도하고 있는 상황은 매우 고무적”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1일(현지시간) 미·호주 국방장관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가 동부 요충지 리만을 탈환했다는 소식에 “리만은
-
푸틴 “러시아땅” 선언 하루 만에 합병지 잃어…보복 우려
지난 1일 우크라이나군이 5월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동부 도시 리만에 진입해 도시명 표지판에 국기를 꽂고 있다. [사진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 트위터 캡처] 우크라이나군이 러시
-
러 헌재, 우크라 합병조약 합헌 결정…수일내 절차 완료 예정
지난달 30일 블라디미르 푸틴(가운데)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에 대한 합병 조약에 서명한 뒤 이들 지역 수장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 헌법재
-
병합 다음날 우크라 국기 꽂혔다…푸틴 굴욕, 핵버튼 누르나
우크라이나가 동부 전선의 핵심 요충지로 꼽히는 도네츠크주 리만을 지난 1일(현지시간) 탈환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도네츠크·루한스크·자포리자
-
쏜다면 어딜까, 흑해? 돈바스? 빨라지는 '푸틴의 핵시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난 24일로 7개월을 넘기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시계’ 초침이 빨라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지난 21일 부분적 동원령을 내리면서
-
푸틴, 30일 ‘점령지 4곳 편입선언’…핵 사용 명분 만들기?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공화국 마리우폴에서 주민들이 러시아 합병에 관한 투표를 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4개 지역에서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
-
러 점령지 4곳, 투표 후 30일 편입 가능성…"사실상 공개투표"
러시아가 본토와 합병하기 위해 주민투표를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점령지 4개 지역이 빠르면 오는 30일 러시아 영토에 편입될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
-
"매장된 시신 중요부위 잘렸다" 우크라가 밝힌 러軍 끔찍 만행
우크라이나는 동북부 이지움 외곽의 집단 매장지를 조사한 결과, 440여 시신이 발견됐으며 이 중 일부는 고문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밝혔다. AF
-
[사설] “푸틴 위해 죽기 싫다” 러 국민 외침 들어라
푸틴 대통령이 국민 동원령을 내린 21일 모스크바 시내에서 반전 시위대가 경찰에 끌려가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민 동원령을 내린 건 2차 대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징집 대상자
-
메드베데프 “새 점령지 방어 위해 모든 무기 쓸 수 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사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22일(현지시간) 전략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무기를 러시아 영토 방어
-
바이든 “푸틴, 무모한 핵 위협 ”…젤렌스키 “러 안보리 거부권 박탈해야”
지난 21일 유엔총회에서 화상 연설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F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