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대신 백화점·쇼핑몰서 따뜻하게…일본 ‘웜 셰어’ 확산
일본 도큐그룹의 ‘오프앤고’ 캠페인 안내문. 가정의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따뜻한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내자는 것이다. [홈페이지 캡처] 전 세계 에너지난으로 전기·가스 요금이
-
"집 난방 끄고 이리로 오라"…'난방비 폭탄' 일본의 묘책
전 세계 에너지난 여파로 전기·가스 요금이 크게 오른 일본에서 난방을 함께 나누는 '웜 셰어(Warm-Share·온기 나누기)' 운동이 퍼져나가고 있다고 니혼TV 등 일본 언
-
정전 막아라 …"에어컨은 홀짝제로, 세탁기는 오전에 사용"
25일 서울의 한 아파트에 정전 사태 방지를 위한 에어컨 홀·짝제 운동 공고문이 부착돼 있다. [뉴스1] “홀수 층은 홀수 시간에, 짝수 층은 짝수 시간에 사용” 최근 서울
-
지진 직격탄 홋카이도, 숙박 취소만 50만 명
관광 천국으로 불렸던 홋카이도(北海道)가 심각한 지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대 진도 7(일본 기상청 기준 최대 흔들림)의 강진이 발생한 지난 6
-
일주일새 50만명이 숙박 취소…관광 천국 홋카이도의 비극
관광 천국으로 불렸던 홋카이도(北海道)가 심각한 지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대 진도 7(일본 기상청 기준 최대 흔들림)의 강진이 발생한 지난 6
-
[주택명가] 전주 서신동에 14년 만의 브랜드 대단지, 생활 편리한 도심권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최근 도심 주거정비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면서 도심권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교통·교육·쇼핑 등의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도심권에
-
[주택명가] 전주 서신동에 14년 만의 브랜드 대단지, 생활 편리한 도심권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최근 도심 주거정비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면서 도심권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교통·교육·쇼핑 등의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도심권에
-
[CES 2017] 삼성·LG전자, AI 접목한 ‘진짜 스마트홈’
LG전자는 CES 2017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홈’ 가전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은 LG전자가 지난 9월 독일 베를린 ‘IFA 2016’에서 공개한 스마트 냉장고
-
[정밀 비교연구] 서울 VS 도쿄 관광명소 ‘달라도 너무 달라!’
아사쿠사에는 보행자를 배려한 도로와 각종 설비 갖췄지만, 명동은 기본시설 부족하고 에스컬레이터조차 작동 중단 명동 거리의 중국인 관광객들. 명동은 대형 트렁크를 끌고 다니기에는 쉽
-
품앗이 육아, 북 콘서트 … 명절엔 한데 모여 민속놀이
지난 24일 성대골 에너지 학교에 대방중학교 학생 3명이 견학을 왔다. ‘에너지 슈퍼마켙’ 매니저 노성숙(46)씨가 학생들에게 마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한 학생(맨 오른쪽)이
-
문 대신 에어·비닐 커튼 , 공기 차단 잘 되면 허용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여름철 에너지 사용 제한조치가 시행된다.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과태료는 어떻게 부과되나.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
[분수대] "에어컨 빵빵 틀며 살고 싶어요" 어느 캄보디아 소녀의 소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전기가 부족한 세상, 1960년대로 돌아가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시간을 거슬러 멀리 갈 것도 없다. 비행기만 타면 몇 시간 거리에 참고할 나라들이 널렸다
-
제트엔진 기술 적용, 냉방 효율 높여
세 개의 바람문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일곱 가지의 바람을 불어주는 삼성 스마트에어컨.삼성전자 삼성 스마트에어컨이 201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에어컨 부문 대상 브랜드에 선정됐다. 2
-
광주에 금메달감 아파트 떴다
[권이상기자] 현대건설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서 옛 화정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를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상 15~33층 35개동 37
-
열대야 + 올림픽 관성 효과 … 밤새 켠 에어컨 낮까지 계속
예비전력이 200만㎾대를 기록해 전력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불을 끈 채 근무를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5일 밤 9시쯤
-
[사설] 전력위기 공동체의식으로 극복하자
요즘 폭염과 열대야의 기세는 사나운데 전력 사정은 살얼음판이다. 6일엔 한때 예비전력이 300만킬로와트(㎾) 아래로 떨어지면서 지난해 9·15정전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력수급경보
-
[노트북을 열며] 부채, 선풍기, 에어컨, 그 다음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도톤보리는 일본 오사카의 이름난 맛집 거리다. 이곳은 입만 아니라 눈도 즐겁다. 초밥을 쥔 커다란 손을 달아놓은 회전초밥집, 가게 이름에 나오는 용(龍)을
-
잠깐 정전도 11조 피해…사상 첫 블랙아웃 ‘연습경보’
“예비전력이 140만㎾로 떨어졌습니다. ‘경계’ 단계를 발령합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전력거래소 수급상황실. 남호기 이사장에게 가상의 긴급 보고가 전달되면서 전국
-
전등 갈고 1500가구 동시소등 … 전기료 5% 줄인 아파트 주민
“전력난을 덜고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대구시 동구 방촌동 우방강촌마을 1차 아파트의 서재현(60·여) 동대표 회장은 “주민들 덕에 에너지 절약이 자
-
온 국민 전기 모으기 훈련? … 시민들 “그런 게 있었나”
민방공 훈련의 일환으로 대규모 정전대비 훈련이 15일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열린 훈련에서 119 대원들이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던 시민을 구조하
-
꼬리 무는 복합 재해 … 일본 잔인한 ‘6재’
1만9000여명의 인명피해를 낸 대지진.‘잔인한 2011년’. 일본에 이보다 더 적합한 표현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다. 메가톤급 악재가 계속 꼬리를 물고 있기 때문이다. 삼재(三災
-
[동일본 대지진] 기업·편의점 불끄고 영업 ‘야시마 작전’
전력 수요를 줄이기 위한 계획정전 실시 발표에 따라 도쿄 전철 운행이 일부 중단됐다. 도쿄 외곽에 사는 회사원들이 14일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도쿄 AP=연합뉴스] 1
-
외투 근무 … 두 달간 전력 사용 8% ↓
대구 남구청 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두꺼운 외투를 입은 채 근무하고 있다. 한 사무실의 온도가 16.6도로 실내 난방기준(18도)보다 훨씬 낮다. [프리랜서 공정식] 지난
-
에너지 절약, 어떻게 하시나요
전기가스요금이 슬슬 걱정되기 시작하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난방비 때문에 한달 생활비가 10만원 이상 더 드는 데다 바깥 나들이도 줄어 전기료가 더 많이 나온다. 그러나 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