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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무엇이 문제인가
이 며칠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 문제가 우리 사회 표면으로 떠올라 연일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가만히 돌이켜 보면 이 문제는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해묵은 것일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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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미군, 승용차 훔쳐 도주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16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길가에 정차된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로 미군 2사단 소속 메시온(21)일병을 입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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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파라치' 나오나
오는 11일부터 성매매 알선 업주 등 성매매 범죄를 신고했을 때 신고자에게 최고 200만원의 보상금을 주는 제도가 도입된다. 경찰청은 1일 "그동안 강.절도 등 중요 범죄자를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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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U.S.Army…술 취해 난동
▶ 지난 15일 새벽 서울 신촌에서 난동을 부린 미군 병사들 중 한명(가운데 웃통 벗은 이)이 이를 제지하는 시민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 병사의 윗옷은 시민들이 그를 제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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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박상천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전남 고흥 박상천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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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아이 탄 차 자기차 오인 운전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술 기운에 남의 차를 자기 것으로 착각해 몰고가다 유괴범으로 몰릴 뻔했다. 지난 24일 오후 11시30분쯤 서울 노원구 E병원 장례식장에서 소주 한병 정도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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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실수 성년에 미성년형 선고
항소심 재판부가 재판 도중 성년이 된 피고인에게 착오로 미성년 부정기형을 선고한 사실이 상고심에서 발견돼 대법원이 이를 파기하고 직권으로 선고했다. 대법원 형사3부 (주심 李敦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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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전과 유형별 비교]
1백89명의 '전과(前科)후보' 중에는 시국사범이 53%인 1백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대부분이 1980년대 집시법.국가보안법.긴급조치 위반 등으로 옥고를 치렀다.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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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전과 분석]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발표한 후보자 전과조회 결과 총 169명의 지역구 출마 전과 보유 후보자 가운데 39%인 65명이 서울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은 전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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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귀순한 정주영회장 친척 오토바이 훔쳐 구속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5부 (金明振부장검사) 는 2일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운전을 한 혐의 (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로 지난 96년 귀순한 현대그룹 정주영 (鄭周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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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시험장 수배.기소중지자들 검거에 혁혁한 공
운전면허시험장이 범죄혐의로 수배된 사람과 기소중지자를 검거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운전면허시험에 합격한 응시생 가운데 수배.기소중지자들이 운전면허시험장측의 전과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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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범죄도 지능형 변모-大儉 "95검찰연감"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확대되면서 여성범죄 유형도 절도.폭행등 단순범죄에서 사기.횡령.부정수표단속법 위반등 지능범죄로 바뀌고있다. 19일 대검이 펴낸 「95 검찰연감」에 따르면 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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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후보는 뽑지 맙시다
내일이 6.27선거 투표일이다.이미 4개선거에서 찍을 후보를정한 유권자가 많을 것이나 아직도 지지후보를 고르지 못해 고심하는 유권자도 적지 않을 것이다.34년만에 부활되는 이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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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법사범 28년새 2천배 증가/형사정책 연구원 조사
자동차수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64년 1백9건에 불과하던 도로교통법 위반 사범이 91년엔 25만1천2백45건으로 28년동안 무려 2천3백5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형사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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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가족 등 범죄사건/재판권 행사 1% 미만/법무부 국감자료
주한미군 등의 범죄에 대한 우리나라 검찰의 재판권 행사 인원이 단속인원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19일 법무부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폭력·관세법위반·절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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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시민공원 무대/폭주족 등 7명 구속
서울지방 경찰청은 23일 한강시민공원 행락질서 문란사범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폭주족 및 음주행패자 등 2백55명을 적발,이중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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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30대 회사원 순찰차 훔쳐 몰다 사고(주사위)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4일 술에 취해 순찰차를 훔쳐타고 돌아다니다 교통사고를 낸 진상동씨(31·회사원·고양시 행주동)를 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구속. 진씨는 2일 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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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춥고 고향은 가고 싶고…”/훔친버스 몰고 5중추돌
◎노숙20대에 영장… 본드흡입 조사 1일 오전 7시30분쯤 서울 정릉4동 (주)동양교통 시내버스 차고에서 박종필씨(21·무직·주거부정)가 세워져 있던 3번 시내버스를 몰고 시내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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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정책연 국제학술회의 참가 일 게이오대 미야자와 교수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청소년범죄문제는 국가적 관심사로 대두 된지 오래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로 다른 나라에 비해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15일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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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주·정차 전면금지/각의서 법개정안 의결
정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차도와 보도가 구분된 도로의 보도상에서 모든 차량의 주·정차를 금지하고 고속도로 노견 운행금지를 명문화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중 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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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15범도 버젓이 출마/충북 3회 이상 전과 22%나
【청주=연합】 충북도내에서 출마한 시·군의회 의원후보중 47%가 각종 전과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이 후보들중에는 지방의회 의원선거법상 형의 실효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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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등 서식규격화,3개 지역 실험실시성과 좋아
법무부는 지난 2개월동안 시험적으로 시행한「간이형사소송제」가 피해자·참고인 및 검찰·경찰등 수사기관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어제도 내년2윌1일부터 전국경찰·검찰에서 시행키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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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최·동거여인 검찰에 송치|지권양 사건
서울 여의도 수창「아파트」지희양 살해사건수사본부는 1일 범인 최석채(41)를 강도살인·절도·공문서변조 및 동행사·도로교통법위반등 혐의로, 최의 동거여인 김영희씨(27)를 증거인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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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절도 수배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2일상오 주차장에 세워둔 영업용 「택시」를 훔쳐 가짜번호판을 달고 영업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달아난 김영만씨(35·서울성동구화양동l02)를 절도 및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