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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얼마나 훔쳤으면"…두릅 절도 자매, 양손 금반지 5개
두릅 도둑 손에 끼워진 금반지. 사진 JTBC 캡처 80대 부모님이 농사지은 봄철 대표 산나물 두릅을 불법 채취한 자매를 붙잡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2일 JTBC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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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도 '짝퉁' 천지…프라다‧구찌 위조품 수백개 쏟아졌다
공영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에서 거래된 명품 위조 상품. 왼쪽이 위조 상품이다. 사진 구자근 의원실 서울 동대문 시장과 항구·공항에 이어 공공기관인 공영홈쇼핑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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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올리브유 쇼크'…급기야 병마다 경보기 달았다, 무슨일
세계 올리브유 생산의 약 50%를 차지하는 스페인에서 올리브유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올여름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올리브 생산이 급격히 줄어든 탓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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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당한 60대 살린 버스기사…알고보니 '시민영웅'이었다
버스기사 김영우씨가 지난달 28일 60대 여성의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버스에서 달려나가 응급처치를 하는 모습. 사진 SBS 캡처 교통사고가 나 크게 다친 60대 여성을 지나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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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2병 절도범 잡았더니 '사망자'…첫 주민증 받은 64세 사연
검찰 도움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A(64)씨. 연합뉴스 일평생 주민등록번호 없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살아온 60대가 검찰의 도움으로 신원을 되찾았다. 11일 수원지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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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훔친 미혼모 집 찾은 경찰…목 놓아 우는 아기 보자 한 일
지난 3월 23일 원주시 관설동 한 대형마트에서 식료품, 기저귀, 분유 등을 훔치고 있는 40대 여성 A씨. 사진 강원경찰서=연합뉴스 넉넉지 못한 가정형편에 대형마트를 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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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만 입고 마트 쇼핑한 여성…몸에 쓴 이 문구에 브라질 분노
브라질의 한 대형마트에서 흑인 여성이 속옷만 입은 채 쇼핑을 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했다. 이 여성은 해당 마트에서 인종차별적 대우를 받은 데 항의하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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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씻기듯 목욕시켰다"…'J팝 거물' 성착취 쉬쉬한 日, 왜
일본 아이돌의 거물로 2019년 숨진 자니 기타가와가 아이돌 지망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일삼았다는 의혹이 BBC의 다큐로 다시 불거졌다. 지난 2019년 7월 10일 자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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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두꺼비 새기다니" 탄식…달항아리 열풍 뒤 숨겨진 비밀
━ 조선 백자의 별난 진화 크리스티 경매에 나올 달항아리. [사진 크리스티] “달항아리 그림이 안 걸린 화랑이 거의 없더라.”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 아트페어에 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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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추정가 25억…청빈의 상징 달항아리가 돈복 부른다?
━ 조선 백자의 별난 진화 크리스티 경매에 나올 달항아리. [사진 크리스티] “달항아리 그림이 안 걸린 화랑이 거의 없더라.”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 아트페어에 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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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못보는 할머니 돌봐달라 맡겼는데…'절친'의 기막힌 배신
영국 웨일스에 사는 30대 여성 사라는 지난 6월 이모할머니의 간병인으로 절친한 친구 야스민을 고용했다. 올해 102세인 이모할머니는 앞을 보지 못했고, 사라의 가족과 함께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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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고대동전 200개 반환한 도둑···"저주 두렵다" 고해성사
이탈리아 남부에 있는 파에스툼 고고학 박물관에 지난 21일 도난당했던 고대 동전 200여개가 돌아왔다. 21일 AFP통신에 따르면 신부에게 한 남성이 찾아와 고해성사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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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돈 되찾은 건 일찍 체포됐기 때문" 전주 성금도둑 징역형
지난해 12월 30일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성금 6000여만원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경찰에 붙잡힌 2인조 중 1명이 고개를 숙인 채 전주 완산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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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사람들이 가벼운 맘으로…" '천사성금' 도둑 변호인의 말
지난해 12월 30일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성금 6000여만원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경찰에 붙잡힌 2인조 중 1명이 고개를 숙인 채 전주 완산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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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치과 비용으로 모은 825만원…20대 도둑은 ‘별풍선’ 쐈다
승용차에서 825만원을 훔친 B씨(26)가 찍힌 폐쇄회로TV(CCTV) 화면. [사진 A씨] 전북 전주에 사는 회사원 A씨(30)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70대 아버지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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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 해드리려 모은 825만원, 그돈 훔쳐 별풍선 쏜 20대
지난해 11월 22일 오전 3시쯤 전북 전주시 금암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씨(30) 승용차에 있던 825만원을 훔쳐 도주한 B씨(26)가 찍힌 인근 폐쇄회로TV(CCTV)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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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성금’ 6000만원 훔친 일당 “태국 마사지업소 내려고”
전주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이 2일 경찰이 돌려준 ‘얼굴 없는 천사’ 성금을 세고 있다. 상자에는 성금과 ‘소년소녀가장 여러분 힘내세요’라고 적힌 편지가 있었다. [연합뉴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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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천사' 6000만원, 태국 마사지업소 차리려 훔쳤다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이 2일 오전 주민센터에서 지난달 30일 도난당했다가 경찰이 되찾은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을 세고 있다. 6016만3510원이었다. [연합뉴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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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논산→전주 100㎞ 돌아 노송동에 돌아온 '천사 성금'
충남 출신 30대 2인조가 빼돌린 전주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 6000만원이 사흘 만에 애초 기부 대상인 노송동주민센터로 돌아갔다. 2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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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잠복해 35초만에 훔쳤다, CCTV에 찍힌 ‘전주 성금도둑’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경찰서 1층으로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 60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긴급체포된 30대 용의자가 들어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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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받고 나오면 꼭 날 찾아와라”…절도범 용서한 피해자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프리큐레이션] 생활고에 시달리던 20대가 자신이 아르바이트했던 업장에서 1000만원을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 업주는 함께 일했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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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생기면 남 돕겠다? 콩 한쪽 나눠 먹는게 진짜 나눔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24)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말은 상대에게 나쁜 일을 저지르면 그 상대를 결정적인 순간에 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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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한테 폭행당한 캐디, 그 골프장이 명문으로 뜬 이유는?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10) 숱한 가게가 망하고 사라진다. 자영업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장과 직원의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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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오벨리스크가 뉴욕에 서 있는 사연
약탈 문화재의 세계사 1, 2김경임 지음, 홍익출판사각 권 368쪽각 권 1만6800원 약탈 문화재 문제는 국제정치가 불편해 하는 주제다. 현재의 소유자와 과거의 소유자 모두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