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주택자, 집 증여때 배우자·자식 중 양도세 부담 적은 건…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20)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한 다주택자 유 모 씨.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부담이 늘어날 거라는 소식을 들은 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
[내부고발의 공익적 효과 높이려면] 제보자 생활고 문제 해결이 급선무
현행법 테두리에서는 현재 직장에서 버텨야…재취업 돕고 보상금 상한 높여야 내부고발자를 다룬 영화 [1급기밀](왼쪽)과 [더 포스트]. 많은 사람이 잘 모르지만, 아시아의 북동
-
[더,오래] 부동산, 부부 공동 명의하면 얼마나 절세되나
━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12) 단독 명의보다 부부 공동명의로 하는 것이 세금 면에선 훨씬 유리하다. [일러스트 이창희]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부담을 늘리고 향후 보
-
[장원석의 앵그리2030]③아동수당이 포퓰리즘?…이 정도 노력도 없이 저출산 탈출이라니
“문재인 정부의 성급한 보편적 아동수당 추진은 애초부터 지방선거 선전용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의식해 또다시 아동수당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겠다는 ‘포퓰리즘’으로
-
"독수리 5형제" 대한민국 지킨다…기동헬기 수리온 군·경찰·소방까지
국산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기동 헬기인 KUH-1(수리온)이 열추적 미사일 교란용 플레어를 터트리고 있다. [중앙포토] 독수리 5형제가 대한민국을 지킨다. 독수리에서 이름을 따
-
난립한 지역 축제에 국고 지원 끊는다...지출 구조조정 33개 과제 확정
2014년 전국에서 열린 크고 작은 지역 축제는 모두 1136개에 달한다. 1996년 412개에서 20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 지자체 주관 축제·행
-
6억 넘는 집, 임대주택 8년 등록하면 양도세 크게 줄어
공시가격 7억원인 강남 아파트를 가진 다주택자 박모씨는 정부의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대책이 불만이다. 강남 집값이 더 오를 것 같아 계속 보유하고 싶다. 하지만 임대주택 등록을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장기임대 후 양도세 절감, 강북보다 강남이 더 많다?,,,5억 차익 세금 2억2000만→5000만원
정부의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에 따라 다주택자들의 고민이 커졌다. 매도가 나을까, 임대등록이 유리할까. 강남 고가 임대주택에는 혜택이 없나. #서울 강북에 공시가격이 3억원
-
[금융꿀팁]‘절세 끝판왕’ IRP, 55세 이전 중도해지 땐 세금폭탄에 유의
저금리 시대, 절세가 재테크의 기본이다. IRP는 절세 금융상품의 대표 주자이다.연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에 추가 납입금에 대한 소득세 저율 과세까지. 개인형 퇴직연금(IRP
-
[안장원의 부동산노트]강남 재건축 '7억 로또' 실제 시세차익은?...다주택자 2억만 손에 쥘 듯
정부의 분양가 압박으로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에 억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들어가기 위해 길게 줄
-
[기획]'무작정 탈원전'에 경종, 232억원짜리 신재생에너지사업 3개월만에 중단, 원인은 '기술력'
충북 청주시 옥산면에 설치된 청주 하수 슬러지 감량 시설은 지난달 11일 가동이 중단됐다. 232억원을 들여 만든 시설로 가동 3개월 만에 혐기성균이 모두 죽었다. 최종권 기자 문
-
31조 투자해 3800개 '비급여진료'와 전쟁 나선다
정부가 집권 5년 동안 31조원을 투입해 미용·성형을 제외한 모든 비급여 진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키로 했다. 이른바 3800개의 '비급여와 전쟁'을 선언한 것이다. 이렇게 해서
-
우상호 "재벌·검찰·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재벌ㆍ검찰ㆍ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
-
[커버스토리] 국제학교 성적표를 들춰보다
| 5개교 졸업생 대입 실적 완벽 분석 한 국제학교의 5년 전 교실풍경. 이때만 해도 국제학교를 바라보는 시각은 기대감과 불안감이 교차했다. 그리고 5년. 지난해 송도 채드윅과 제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오피스텔 월세 사는 30대 독신녀, 내집 마련·노후 준비는 어떻게
빚 갚는 게 우선…적금·해외펀드로 목돈 만들어야Q.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직장인 이모(32·여)씨는 얼마 전 큰일을 당해 모아둔 돈을 다 날리고 월세 오피스텔로 옮겨 살고 있다.
-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8) 제철보국으로 애국한 한국의 철강왕
청암(靑巖) 박태준(1927~2011)은 포스코의 창업·건설·경영에 평생을 바친 불세출의 기업가다.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우향우 정신’으로 제철보국과 교육보국을 실천한 애국
-
마트서 3만5000원 쌀, 4만2000원에 사라는 김밥집 본사
서울에서 2년 전부터 프랜차이즈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A씨(43)는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거래 내역을 볼 때마다 한숨을 쉰다. 본사에서 공급하는 물품이 시중 가격보다 비싸 도둑맞는
-
2명이 열흘 하던 4㎢ 숲 조사, 드론 띄우면 하루에 끝낸다
지난달 26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의 한 잣나무림에서 산림업체 인부들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상층부가 갈색으로 변한 채 시들어 있는 게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나
-
부유세·월가혁신·빈민구제…거침없는 ‘민주적 사회주의’
단 0.2%포인트 차이였다. 미국 민주당 아이오와 경선 결과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49.8%, 버니 샌더스 버몬트주 상원의원은 49.6% 였다. 승자는 힐러리였다. 민주
-
샌더스 경제학…거침없는 민주적 사회주의
단 0.2%포인트 차이였다. 미국 민주당 아이오와 경선 결과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49.8%, 버니 샌더스 버몬트주 상원의원은 49.6% 표였다. 승자는 힐러리였다.
-
[2016년 경제정책방향] 내수 활성화로 내년 3%대 성장 추진…구체적 대안 미흡 지적도
내년은 박근혜정부가 2014년 초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다. 2년 전 정부는 3개년 계획이 마무리된 이후인 2017년 ▶70%의 고용률을 달성하고▶4%의 잠재성장
-
고액 기부 돌아오게 세액공제 25% → 38%로 올려야
지난 30년간 해마다 적게는 1000만원, 많게는 3억원까지 비정부기구(NGO)같은 사회단체에 기부해 와 보험업계의 기부왕으로 불리는 재무설계사 배모(50)씨. 그는 지난해부터 고
-
청춘을 옥죄는 연금의 경제학 - 우린 결코 저금통 맡긴 적 없다
[이코노미스트] 공무원연금 개혁안으로 본 ‘이기적 세대’의 민낯 ... ‘미래 공무원’에 부담 더 지운 ‘반쪽 개혁’ 한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
-
이종걸이 꺼낸 기초연금 확대론 … 김무성·문재인 모두 부정적
기초연금이 공무원연금 협상 국면의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적은 70%에게 매월 10만~20만원의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또 다른 논란의 불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