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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서 광장서…서울서 즐기는 추석
‘외국인과 함께 누리는 한가위 한마당’ 행사가 27일 서울 서소문동 서울시립미술관 마당에서 열렸다. 외국인이 접시 돌리기를 체험해 보고 있다. [뉴시스] 올 추석 연휴는 토·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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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궤 속 인물 패턴 넥타이,강렬한 보색 대비 에코 백
1, 2 지난 4월 새단장한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점 내부 3 원삼국시대 호랑이 모양의 띠고리 유물을 모티브로 만든 열쇠고리 6 화접도스카프 7 자수동전지갑 뉴욕 근현대미술관(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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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구 입문자의 첫 선택 … 쓸모 많고 친근한 반닫이의 매력
경첩·장석의 조형미가 아름다운 ‘강화반닫이’. 가운데 호리병 또는 거북 모양의 경첩이 특징이다.‘반쪽을 여닫는다’는 말에서 유래한 ‘반닫이’는 한국 고가구 중 가장 사랑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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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한국의 발전에서 희망 찾는 요르단 왕비, 라니아 알 압둘라
라니아 알 압둘라 왕비 라니아 알 압둘라 왕비는 1970년 8월 31일 쿠웨이트에서 태어났다. 쿠웨이트 자브리아에 있는 뉴잉글리시스쿨을 졸업한 뒤 이집트 카이로의 ‘아메리칸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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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길에 배운 바느질,학문 영역으로 끌어올리다
1 19세기 중국의 화문여포(花紋女袍). 만주족 여성들의 의례복이다. 197.2*140.7㎝ 60년대에 일본 진출, 세계 누비며 ‘한국 바느질’ 알려전쟁은 누군가에겐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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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민친 중국대사 부인, 장터서 직접 판매
지난해 위아자 나눔장터에 마련된 중국대사관 부스 올해도 ‘위아자 나눔장터’엔 낯익은 얼굴이 찾아온다. 중국 전통의 멋 이 가득 담긴 물품들로 부스를 차린 중국대사관이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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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천국 말레이시아, 20만원이면 간다
에어아시아X, 인천~쿠알라룸푸르 특가 항공권 내놔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올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스마트한 여행자를 위한 스마트한 초이스 에어아시아X로 떠나는 말레이시아 여행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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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처벌에 손해배상 ...미국선 가짜 인디언 공예품 엄벌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 ‘부처’ 세계적인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手塚治蟲)가 부처의 모습을 소재로 그린 만화와 진짜 불상 작품을 비교하는 전시회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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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연꽃·새둥지·소라·조각배 … 집안으로 들어오다
인테리어에도 흐름이 있다. 단정한 젠(Zen·禪) 스타일이 대세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실용적인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시대가 와 버린 식이다. 또 한동안 인기를 끌던 소박한 프로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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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하나에도 짙은 문화의 향기,모로코 스타일에서 미래를 찾는다
1호텔 로열 만수르의 밤풍경 관련기사 “최고만 모아 놓은 모로코 문화의 수공예 칵테일” 영화 ‘카사블랑카’로 우리에게 친숙한 모로코는 북서 아프리카의 서쪽 끝에 있는 입헌군주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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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미·중대사관, 외국인들도 정겨운 흥정
“이 보석함 정말 예쁘다. 얼마에 팔죠?” “중국 수공예품이에요. 2만원에 사온 건데 1만원에 팔아요.” 17일 위아자 장터를 찾은 박하연(30·주부)씨는 중국 문화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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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고 전시하며 한지의 매력 알리는 주부들
한지는 우리 고유의 전통기법으로 만드는 종이다. 지금 우리 생활 속에서는 한지를 쉽게 찾아보기가 어렵다. 하지만 예전에는 글을 쓸 때 뿐 아니라 창문, 가구 등에 다양하게 사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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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류의 꿈, 공예문화상품 ⑦ 징광옹기·손내옹기의 디자인 실험
옹기가 위기를 맞은 건 아파트가 생기면서부터다. 앞마당이 없으니 장독대가 사라졌고, 장독도 쓸 일이 없게 됐다. 장독이 주를 이룬 옹기는 용도폐기될 운명에 처했다. 한데 이 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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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63) 루스어
▲1904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세계박람회를 위해 서태후(西太后)는 황족 가운데 가장 민주적이던 푸룬(溥倫·앞줄 가운데 안경 쓴 사람)을 대표로 파견했다. 중국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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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루스어, 100년 전 상하이 엑스포 예언
1904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세계박람회를 위해 서태후(西太后)는 황족 가운데 가장 민주적이던 푸룬(溥倫·앞줄 가운데 안경 쓴 사람)을 대표로 파견했다. 중국관 앞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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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소프라노 조수미시간 3월 28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VIP석 17만원 R석 15만원 S석 13만원 A석 8만원문의 02-398-8761조수미가 독일 가곡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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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수공예품으로 인사동 고유문화 지킵니다”
“지금의 인사동을 보면 문제가 많죠. 전통 가게들은 높은 임대료를 못 견뎌 떠나고, 상인들은 아무 거나 가져다 팔고…. 한마디로 혼돈이죠.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인사동이 전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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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휴 한가위 해외여행
사흘간의 한가위 연휴. 정을 찾아 고향길을 서두르는 귀성인파와 더불어 쉼을 찾아 여행길에 나서려는 발길도 늘고 있다. 먼길을 떠나기엔 짧아서 아쉬운 연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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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나라별 쇼핑 시즌은 …
일 년에 몇 번씩 찔끔찔끔 반복되는 한국의 세일과는 달리 외국의 세일은 통이 크다. 한 달이 넘게 한 나라나 도시 전체가 일제히 세일에 들어가는 식이다. 세일 폭도 30%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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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를 만나고, 카뮈와 커피 마시고
세계 골목길 산책 / 파리 생제르맹 파리를 ‘게으른 산책자의 도시’로 이름 붙인 사람은 미국 작가 에드먼드 화이트다. 그는 “파리는 목적지 없이 기분 내키는 대로 발길을 내딛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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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고아원에서 사라진 아이들
고아원에서 자라다 입양된 로라(벨렌 루에다)는 남편 카를로스(페르난도 카요)와 어린 아들 시몬과 함께 지금은 비어 있는 그곳으로 돌아온다. 그녀는 고아원 자리에 장애가 있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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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산책] 색으로 살아난 마야의 신비
이보다 더 찬란할 수는 없다. 과테말라 원주민 시장에서는 화려한 순박함이 있다(큰 사진). 옷감으로, 보자기로,책보로, 장바구니로 쓰이는 색동천 '위필'을 파는 가게.라틴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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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화려하게…쿨하게… ▷P1면에서 계속
▶▶▶ 웰컴! 쇼핑 아시아 말레이시아 연말 세일 카니발 콸라룸푸르에서 거대한 쇼핑 축제인 ‘연말 세일 카니발’이 내년 1월 1일까지 열린다. 패션 브랜드와 오트 쿠튀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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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이드] ‘2007년 경기도 하반기 군포권 채용박람회’ 外
◆‘2007년 경기도 하반기 군포권 채용박람회’가 25일 오후 2∼5시 한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수도권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일반사무·연구개발· 마케팅 인력을 채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