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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여행을 위한 ‘여행 필독’ 지침서!
공항으로 몰려드는 무수한 인파들을 뚫고 행복한 여행길을 떠나는 상상만으로도 뜨거운 여름의 더위가 한풀 꺾일 것 같은 휴가철이 돌아왔다. 바캉스를 100% 즐기기 위해서는 여행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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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자리는 조선시대 승려 수천 명 승과시험 치른 벌판
최병식 강남문화원 부원장(문학박사·고고학자)1960년대 초 필자가 중학생이었던 어느해 식목일. 뚝섬에서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 봉은사 뒷산에 나무를 심었다. 당시 봉은사 주변은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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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사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고래는 멸종위기 동물이다. 무허가 포획을 막기 위해 전 세계 환경단체들이 총력을 기울인다. 그런데 인도네시아 럼바따 섬의 해안마을 라마레라에선 고래잡이가 허용된다. 척박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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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유려함과 한국 발레의 테크닉 ‘섬세한 만남’
솔직히 미심쩍었다. 24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 국립발레단의 ‘지젤’ 말이다. 이번 ‘지젤’은 프랑스 파리 오페라 발레단 버전이다. 파리 오페라 발레단 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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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표류 북 주민 22명 다음날 북송 … 2011년 31명 열흘 넘게 서울 관광까지
#2008년 2월 8일 연평도 부근 해상. 북한 주민 22명(여성 14명, 남성 8명) 소형 고무보트 2척 타고 북방한계선(NLL) 넘어 남쪽으로 표류. #2011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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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김옥숙 여사 한복 맵시 좋아, 이희호 여사는 양장 선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의 역대 퍼스트레이디들은 대체로 검소하고 절제된 패션을 고수했다. 퍼스트레이디에 대한 보수적인 시선을 의식했기 때문인 것 같다. 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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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의 군더더기 없는 ‘김윤옥 스타일’ 자리 잡아
2008년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와 함께 찍은 사진이 가히 압권이라고 할 수 있다(사진 1). 블랙 스커트에 화이트 재킷을 대비시키고 큰 벨트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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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김옥숙 여사 한복 맵시 좋아, 이희호 여사는 양장 선호
한국의 역대 퍼스트레이디들은 대체로 검소하고 절제된 패션을 고수했다. 퍼스트레이디에 대한 보수적인 시선을 의식했기 때문인 것 같다. 외국의 퍼스트레이디들이 패션을 자신의 생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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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디자인 프로젝트 ① SADI 학생들이 만든 목 장식 액세서리
이번에는 전통을 위트 있게 해석한 작품이 많았다. 노리개·금박처럼 한국 복식의 디테일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었다. 전통악기와 비빔밥도 등장했다. 처음부터 ‘서로 겹치지 않을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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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중앙로 쇼윈도에 핀 ‘예술 꽃’
춘천시 요선동 길 스포츠용품 매장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더 윈도전. 매장 첫 전시로 25일까지 열린다. 춘천시 중앙로 요선동 길 스포츠용품 매장 쇼윈도. 큰 길 방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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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웨딩 헤어&메이크업 연출하기
계절과 유행의 흐름에 따라 웨딩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십 년 전만해도 이목구비를 살리는 진한 메이크업을 했었다면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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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의 적, 주름을 물리칠 방법은?
흔히 우리는 주름을 ‘동안의 적’이라고 부른다. 그도 그럴 것이 자글자글 잡힌 주름은 얼굴의 생김새와는 상관없이 나이 들어보이게 만드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름은 나이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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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현장을 가다! – 2009 F/W 시즌 헤어&메이크업 트렌드
웨딩현장을 가다! – 2009 F/W 시즌 헤어&메이크업 트렌드 일생에 정말 소중한 순간인 결혼식을 준비하다 보면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다. 특히 결혼식의 진정한 주인공인 예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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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손으로 잡고, 전통목선 만들고
‘최남단 방어축제’가 5일 개막, 8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방어 시식회와 방어 손으로 잡기, 가두리 방어 낚시, 전통목선 제작 및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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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 선택… 체형 고려해 많이 입어봐야
블루종 쉽게 말해 ‘점퍼’다. 허리와 소매 끝에 신축 밴드(속칭 ‘시보리)가 있는 재킷이다. 이 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리는 타입은 상체가 빈약하고 허리가 긴 체형이다. 팔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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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Memo] 옥토버훼스트, ‘새해맞이 하우스비어 페스티벌’ 外
■ 하우스 맥주 전문 레스토랑 옥토버훼스트는 3월 말까지 ‘새해맞이 하우스비어 페스티벌’을 연다. 1인당 1만2000원을 내면 하우스 맥주를 무제한 마실 수 있다. 신촌점(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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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서울패션위크가 전하는 2009 봄·여름 패션 트렌드
1 넉넉하고 풍성한 실루엣과 타이트한 아이템의 조화가 돋보인 홍은주 컬렉션 2 한복의 고전적인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준 이영희 3 송자인은 비대칭 요소가 조화된 옷을 선보였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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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레드 카펫 위의 드레스 전쟁
오스카나 칸의 트로피가 어떤 배우의 손에 돌아갔는지보다 어떤 여배우가 어떤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 위에 서는지가 더욱 궁금해지는 요즘이다. 갈수록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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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 아라비안 '판타지'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고, 가장 높은 빌딩이 있으며, 가장 큰 공항과 가장 큰 쇼핑몰, 가장 큰 실내 스키장이 있는 곳, 바로 두바이다. 다른 곳에는 없는, 이색적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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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며 배목수 찾아 옛 황포돛단배 되살렸어요”
전우홍(左)씨와 동생 우길씨가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전통 목선 ‘초풍호’를 돌보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요트 370여척이 정박해 있는 부산 수영만 요트계류장. 호화 외국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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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모피+벨벳…러시아풍이 분다
▶ 협찬 : 베스띠벨리 영화'닥터 지바고'의 여주인공'라라'의 옷차림을 기억하시는지? 벨벳과 실크로 만든 광택 있는 드레스, 모피 느낌의 코트와 모자, 거기다 부츠까지. 간결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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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무주 반딧불이 축제
▶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북 무주군 지남공원 일대에서 열린 ‘반딧불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반딧불이 모형의 솟대를 직접 만들고 있다. 양광삼 기자 전북 무주가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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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다바오
7000여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 남부의 민다나오다. 원래 이슬람교도들이 살던 곳인데 미국 지배 시대에 기독도교가 들어오는 바람에 무슬림 선주민들은 오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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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대여성 탐험가 홀로 노 저어 태평양 건넜다
모드 퐁트누아(26.사진)라는 프랑스의 여성 탐험가가 7.5m 길이의 목선을 타고 혼자 노를 저어 73일 만에 태평양을 횡단했다. 퐁트누아는 27일 오전 4시(현지시간) 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