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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공항, 폴란드 8000억 투자 추진…"돈 회수 불투명"
폴란드가 바르샤바 인근에 지으려는 신공항 조감도. [출처 폴란드 신공항 홈페이지] 인천공항이 폴란드가 건설하려는 신공항에 8000억원 가까운 지분 투자를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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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내고 공적 연금·보험료 붓고…작년 1인당 1199만원 부담
지난해 국민 1명당 평균 1199만원을 세금과 공적연금·보험료로 부담했다. 4년 사이 300만원가량 늘었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예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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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부담, 국민 1인당 1199만원…4년 새 300만원 늘었다
서울 종로세무서에서 한 직원이 홈택스 홈페이지를 살피며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국민 1명당 평균 1199만원을 세금과 공적연금ㆍ보험료로 부담했다. 4년 사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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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누리호 21일 드디어 쏘나…장마 시작, 25일엔 충청까지 (20~26일)
6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아동복지법 개정안 #분양가 상한제 #경찰제도개선 #원숭이 두창 #국가장학금 #누리호 #우크라이나 #브릭스 #검찰인사 #장마 #부산엑스포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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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평균 600만원, 1주택도 152만원 낸다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받아드는 인원이 94만7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8만 명 증가했다. 22일 기획재정부는 법인까지 포함한 올해 종부세 고지 인원은 지난해(66만7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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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장 "지원금 100% 지급 반대"…소상공인 지원 확대
충남도가 추진한 ‘전 도민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방침과 관련해 당진시가 공식적으로 반대입장을 밝혔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28일 오전 당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도가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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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연금보험 3년 만에 중단…다둥이 엄마 울린 보은군
[중앙일보] 충북 보은군에 사는 김모(35)씨는 지난 5월 말 군청에서 보낸 공문 한 통을 받고 황당해 했다. 2019년 2월부터 매월 10만원씩 군에서 지급되던 ‘산모 연금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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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예정처 "3552억" 든다는 등록금 반환…당정은 "6100억"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국가 재정을 투입해 반환을 추진하고 있는 1학기 대학 등록금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이 약 3552억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앙일보가 1일 입수한 국회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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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20%부담, 지방 정부에 7조6000억 부메랑된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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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씀씀이 커졌는데 ‘세수 펑크’…세금주도성장 빨간불
정부 세입을 좌우하는 국세 수입이 정부 예상보다 1조3000억 덜 걷히는 ‘세수 펑크’가 나타났다. 세수 결손이 나타난 건 2014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씀씀이는 커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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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1만5000개 지역축제의 진실···4372억 써서 818억 번다
2019화천산천어축제 폐막날인 지난 1월 27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 얼음벌판을 가득 메운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화천군은 원래 산천어가 살지 않지만 청정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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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지자체장, 文에 편지 호소 "기초연금 부담 커···이러다 파산"
“관광특구는 있는데 왜 복지 특구는 없나요?”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청와대에 ‘복지 특구 지정’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냈다. 국가가 사회복지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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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방세 부담, 강남보다 높다? 두루뭉술 재정 공시 때문에 생긴 착시
조현수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자문위원(평택대 교수)가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민욱 기자] 경북 고령군 주민이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주민보다 1인당 지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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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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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누리과정 예산 갈등
중앙일보 누리과정 예산 갈등, 정부와 정치권이 결자해지하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아이들을 잘 키우자는 데는 여야와 진보·보수가 따로 있을 수 없다. 그래서 3년 전 전면 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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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만 하면 무슨 자치 … 필요하면 세금도 만들 수 있어야"
“이게 말이 되나.” 손가락으로 짚어 보인 조직도에는 ‘바이오·환경국’이란 이름이 있었다. 이시종(68) 충북도지사가 말을 이어갔다.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는 업무와 환경 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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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교섭단체 대표 연설 "사회적 대타협 운동 벌이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고통분담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그는 “지금이 경제를 다시 세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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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월급 줄 돈도 없다 … 통장 깨고 대출 받아 급전 마련한 교육청들
전국 시·도 교육청이 교원 월급과 학교 필수 운영비에 쓸 돈이 모자라 재원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교육부가 올 들어 세수 부족을 이유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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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활성화 위해 내년 예산 376조원 편성
내년도 국가가 쓰는 돈의 30%는 복지 관련 분야로 간다. 전체 예산 중 복지예산이 비율이 3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액으론 115조5000억원으로 교육과 국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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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무상보육 정부 분담률 거부
무상보육(보육료+양육수당) 예산 분담률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빚어온 서울시가 내년 무상보육 예산을 국고 보조 비율 40%(서울시 30%, 자치구 30% 부담)를 기준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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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2조 대구시도 무상급식? 내달 주민 발의 조례안 심의
“대구의 무상급식 비율이 아주 낮은 수준이다. 초등학교부터 전면시행해야 한다.”(시민단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이 혜택을 받아야 한다. 재정형편을 고려해도 그게 맞다.”(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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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절반이 사업소득세 한 푼도 안 낸다는데
“세수에도 큰 도움은 되지 않을 것이다. 최고구간 감세를 철회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다시 증세로 가는 것은 너무 단기간에 급격한 변화다.”(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23일 기자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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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인당 세금 19만원 늘어 453만원
내년에 국민 한 사람이 부담하는 세금이 평균 453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와 비교하면 19만원 늘어나게 된다. 법인세율과 소득세율을 낮췄는데도 1인당 조세 부담액은 4.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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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