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면 된다’만 외친 무모한 리더가 부른 재앙
임팔·코히마 지역에 진출한 일본군 병력을 공격하기 위해 영국군 구르카 부대 병사들이 M3 리 전차와 함께 진군하고 있다. 1944년 초 일본은 모든 전선에서 가망 없는 싸움을 벌
-
수원·성남·대전·제주까지…새 교통수단 트램 도입 열풍
경기도 수원시가 도입을 추진 중인 트램 예상도. 이르면 2020년 수원역~수원화성 장안문~장안구청(6㎞) 구간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수원시]대전을 비롯해 전국 자치단체
-
트램, 국내서도 달릴 수 있을까
수도권·제주 등을 중심으로 아스팔드 도로 위를 달리는 노면 전차(트램)를 도입을 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28일엔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트램 도입을 검토하겠다며 분위기를 띄
-
“넓은 세상 둘러보는 것도 중요한 공부죠”
대전 우송대 철도경영학과 4학년 최지현(26)·김연우(26)씨는 오는 8월 21일부터 열흘간 독일을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 대전시가 추진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방식의
-
방사청, 석연찮은 부당이득 환수처분…96억 날벼락 맞은 중소기업
“하루아침에 ‘96억 날벼락’을 맞고 직원들이 거리에 내몰릴 위기입니다.”중소기업 ‘디에스티’의 대표 황모(63)씨는 19일 이같이 말했다.사연은 이랬다. 그는 지난달 14일 방위
-
[일본 사례로 보는 ‘노인의 나라’] 억지·폭력·이기주의... 늘어 가는 ‘민폐노인’
고령자 비율이 38%에 달하는 일본 사이타마현 하토야마 뉴타운에선 젊은이를 만나기 어렵다. 최근 일본에선 늘어나는 고령자의 범죄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4명 중 1명이 65세
-
대전 트램, 대덕·유성서 달린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노면전차(트램)’의 시범노선이 대덕구와 유성구 등 2곳에 건설된다.권선택 대전시장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트램 시범 노선을 ‘A·B 라인’으로 나눠 설치하
-
[명품 부동산] 희소가치 큰 실속 준중대형 많아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조감도)는 대규모 전자도서관을 갖춘다.GS건설이 인천시 영종하늘도시에서 7년 만에 신규 분양에 나선다. 영종하늘도시 A39블록에 짓는 전용 91~112㎡
-
퇴임 1년7개월 지났는데…전임 대전시장 ‘훈수정치’ 논란
염홍철(72·새누리당) 전 대전시장의 행보를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염 전 시장이 지난 15일 대전시 정책 대안을 발표하자 ‘전임 시장의 훈수정치 또는 현직 시장 흔들
-
1호선 하양까지 늘리고 순환선 신설, 도시철도 4개 노선 추진
대구 수성구 범물동~동구 혁신도시와 수성구 궁전맨션삼거리~북구 종합유통단지 간 도시철도 건설이 각각 추진된다. 도심을 원형으로 연결하는 순환선도 건설될 전망이다. 대구시가 이 같은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신교통수단
홍권삼 기자대도시의 가장 흔한 대중교통수단은 버스와 지하철입니다. 버스는 수송 능력이 떨어지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게 단점입니다. 지하철은 수송 능력은 뛰어나지만 건설비가 많이 들
-
일제의 금융 지배 … 민족 자본의 성장에 큰 타격
화신백화점. 화재를 딛고 1937년 재건축한 화신백화점에 대해 식민지 한인들은 일본의 백화점에 맞서는 상징으로도 생각했다. 신세계백화점. 일제 때는 일본 최대의 백화점인 미쓰코시
-
대전 트램, 출발도 못하고 멈춰서나
권선택권선택(60) 대전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음에 따라 대전시의 현안 사업이 사실상 멈추게 됐다. 아직 대법원 선고를 남겨 두고 있
-
[세상 속으로] 한국 지하철은 새 도화지 … 외국 낙서꾼 70~80명 줄 서
“홀트레인(Wholetrain)을 못한다면 차라리 그라피티를 그만두겠어.” 2006년 독일에서 개봉된 영화 ‘홀트레인’에서 주인공이 한 말이다. 홀트레인이란 한밤중 몰래 차고지에
-
대전시의회 초심 잃은 해외연수
대전시의회는 경기 침체와 복지예산 부담 등을 이유로 지난해 해외연수(공무 국외활동) 예산 5220만원을 전액 반납했다. 김인식 의장은 “어려운 경제 현실을 고려해 시민들과 고통을
-
덩치만 큰 ‘사춘기 도시’ 서울, 머물고 싶은 ‘성숙한 도시’로
승효상 서울시 총괄건축가(왼쪽)와 정수복 사회학자(가운데),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가 서울 서소문공원 인근 녹지에서 ‘걷는 도시 서울’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
서울 경전철 6곳-경인고속도 지하화 … 민·관 7조 투자
서울 경전철 목동선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된 2005년 이래 10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다. 사업을 하겠다는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아서다. 원인은 이 사업에 적용된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
-
타당성 조사, 법 개정 … 대전 트램 '산 넘어 산'
충북 청주시 한국철도시설공단 오송기지에서 시범 운행되고 있는 트램. [사진 대전시]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4일
-
대전도시철도 2호선, 2020년 '트램'으로 달린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이 노면전차(트램)으로 결정됐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 비용과 이용의 편리성, 도시 이미지 등을 고려해 고가(高架) 자기부상열
-
수원, 노면전차 추진… 노면전차가 뭐야? 알고보니 유럽에 흔한 ‘그것’
수원시가 노면전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수원 화성’과 연계한 ‘수원 도시철도 1호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추진중인 수원
-
자기부상열차 vs 트램 … 대전은 논란 중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을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이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대전시는 다음달 중 최종 결론을 낼 예정이다. [프리랜서 김성태]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전국 최초 트램 들어선다
판교테크노밸리에 전국 최초로 신(新)교통수단인 트램(노면전차)이 건설된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23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판교테크노밸리 내 교통복지와 복합 관
-
창원시, 도시철도 백지화 수순
창원시가 2008년부터 추진하던 도시철도 사업을 백지화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는 15일 개최된 도시철도 민관협의회에서 “최근 자체 검토 결과 사업을 백지화하는 쪽으로 잠정 결론을
-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 "대전도시철도, 노면전차가 더 적합"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인이 대전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내 대전시장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에 앞서 넥타이를 바로 매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아는 것과 느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