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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반납했지만 내 예술은 못가져갑니다
━ 심청가 완창하는 86세 조상현 명창 특유의 웅장하고 호방한 성음으로 ‘국창’으로 불리던 조상현 명창이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25년 만에 심청가 완창에 나선다. 최영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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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까지 '부채, 남실바람이어라展' 개최 용산구, 국가무형문화재 선자장 김동식 특별초청전
선풍기도 에어컨도 없던 전통사회에서 부채는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조상들의 생활필수품이었다. 특히 옛 선비들은 의관을 갖추고 손에 합죽선(접부채)을 들어야 비로소 외출이 가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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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2020] 허진수 나전칠기 빗접, 구현모 합죽선, 이승원 BTS 후드티 보내와
허진수 GS칼텍스 이사회의장은 나전칠기 빗접을 기증했다. [사진 위스타트·중앙포토] '위아자 나눔장터 2020'에는 경제·과학계 인사들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 위아자 나눔장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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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시대의 풍류, 63년째 바람을 빚는 장인
거주하는 가정집 방 하나를 공방으로 활용하고 있는 김동식 장인. [사진 솔루나리빙] 한 줌 바람이 귀한 무더위가 왔다. 시원함과 여유, 그 이상을 가져다주는 건 에어컨보다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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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한 자루 만드는 데 150공정...에어컨 시대, 김동식 장인 '63년 고집'
'합죽선' 장인 김동식 선자장의 작품. 한지에 금빛의 황칠을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한 멋이 올라온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한 줌 바람이 귀하다. 선풍기나 에어컨이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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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는 명품 장신구…합죽선, 200년 이상 쓸 수 있죠 "
━ [더,오래] 이정은의 장인을 찾아서(16) 수하 탄주도(樹下 彈奏圖). 여름, 나무그늘 아래서 흑립을 쓴 사대부(표암 강세황 추정)가 거문고를 연주하는 모습. 부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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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규 한국화 63만원 최고가, 정형돈 운동화 11만원
18일 전북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 위아자 전주 나눔장터에서 송하진 전북지사가 학생들이 마련한 개인장터에서 물건을 사고 있다. 판매대 앞 오른쪽부터 이지영 전북도 대외협력국장,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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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도자기, 김무성 당삼채, 문재인 넥타이, 고소영 선글라스, YB 어쿠스틱 기타 … 아낌없이 드립니다
정·관계 인사들 나눔잔치 동참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15 위아자 나눔장터’를 위해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애장품을 내놨다. 정부 부처뿐 아니라 여야와 검찰·경찰 인사들까지 뜻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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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분청사기, 박형남 합죽선 … 뜨거운 나눔 릴레이
오는 18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전주 나눔장터에 단체장과 기관장들의 기증이 줄을 잇고 있다. 저마다 사연을 간직한 애장품들은 30분~1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는 경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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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보석함, 최경주 티셔츠 … 전주장터도 기부 행렬
‘길이 12m의 중국화 실사도…개그맨 유재석의 선글라스…골프선수 최경주의 친필사인 티셔츠…야구선수 박찬호 사인볼…유명 레스토랑 외식상품권…’.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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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이시영 권투 글러브 인기 … 9만원에 낙찰
전주 위아자 나눔장터의 명사 기증품 경매에서는 여자 영화배우이자 아마추어 권투선수인 이시영의 사인이 있는 파란색 권투 글러브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3만원에서 경매를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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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혼 담긴 찻잔, 소녀시대 효연의 원피스 … 당신이 주인입니다
‘명품 옻칠 찻잔…소녀시대 효연의 원피스…체조선수 양학선의 유니폼…가을 빛깔의 도예작품…방짜유기 수저…’. 14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전주 나눔장터에 단체장·기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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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박은 꽃신, 소목장이 만든 아이패드 거치대
moum의 자기세트(왼쪽) 1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아직 개막식도 열리기 전인데 벌써 삼삼오오 구경 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이상철 총감독이 주제관 앞에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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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칠기 찻잔, 비취 브로치, 합죽선 … 귀한 사랑 더해
16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전주 나눔장터에 기관장·단체장과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이 값지고 의미 있는 물건들을 많이 내놓았다. 이들 명사 기증품은 30분~1시간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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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 기증품 경매를 차지하세요
새만금을 달리던 자전거, 인간문화재의 합죽선, 백자 다기 세트, 천연재료 그림… 17일 낮 12시부터 전북도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전주 위아자 나눔장터에 나오는 명사 기증품이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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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콘텐트 넘치는 ‘예향의 핵’
‘201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전주 한옥마을에는 지난해 28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 갔다. [전주시 제공]“한옥마을에는 전통 생활문화를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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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바람 좀 피워 볼까 … 조상의 지혜와 이야기가 담긴 부채
‘여름 생색은 부채요, 겨울 생색은 달력이라’. 옛 속담에 이런 게 있다. 물론 부채바람보다 더 시원한 쿨러가 하루 종일 돌아가는 요즘, 가슴에 확 와닿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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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주변에 ‘전통공예 문화마을’조성
전주시는 한옥마을 주변에 ‘전통공예 문화마을’을 조성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전통공예 문화마을은 오목대·이목대 부근 3만3000㎡에 만들어진다. 내년부터 2014년까지 총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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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박태환 선수 사인 들어간 수영모·물안경
11(일)일 전북도청앞 광장에서 열리는 전주 위아자 나눔장터에 명사 기증품이 몰리고 있다.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박태환 선수가 쓰던 수영모, 인기 가수 SG워너비의 야구글러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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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지역 특산품에서 아끼던 자전거까지
11(일)일 전북도청앞 광장에서 열리는 전주 위아자 나눔장터에 명사 기증품이 몰리고 있다. 올 행사 주제인 ‘CO2 빼고,O2늘리기’에 맞게 자전거·전기자전거 등이 기증품으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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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궐형·서민형 두루 섞인 국내 최대의 한옥 주거공간
전북 전주시 풍남동·교동 ‘한옥마을’. 세월을 비껴간 듯 고풍스러운 한옥 기와집이 700채가 넘는다. 마을 한쪽 마당에는 널뛰기·투호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마당이 있고,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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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옻칠찻잔·한지넥타이 … 지역명품 많아
12일 전북도청앞 광장에서 열리는 전주 위아자 나눔장터에 명사 기증품이 줄을 잇고 있다. 지역 특산품인 옻칠찻잔·한지넥타이를 비롯해 그림·글씨 등 예술작품이 많아 장터참여 신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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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는 강하면서 부드러워야 … 사람도 꼭 그래야 좋제”
이기동 옹이 황칠 무궁화선을 펼쳐 보이며 합죽선의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부채 하나 만드는 데 200여 공정을 들인다. [사진=프리랜서 장정필]녹음방초승화시(綠陰芳草勝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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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금호고속, 광주광역시~경기도 28석 우등형 버스 운행 外
◆금호고속은 5일부터 광주광역시~경기도 광주시~경기도 하남시 노선에 28석 우등형 버스를 하루 1회 왕복 운행한다. 광주광역시 광천동 버스종합터미널 출발 오전 7시30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