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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맑고, 축제는 많구나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전국적으로 100개가 넘는 축제가 열려 가을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펼쳐지는 안동 하회 별신굿 탈놀이는 9월 30일 개막하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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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비빔밥으로 농산물 한류 왜 못 이끄나
‘과일은 제철에 먹어야 맛이다’.그런데 이는 기후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이른바 지역 특산물은 그것이 생산되는 곳의 지역적 특성과 절묘하게 어우러져야 비로소 명성 그대로의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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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콘텐트 넘치는 ‘예향의 핵’
‘201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전주 한옥마을에는 지난해 28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 갔다. [전주시 제공]“한옥마을에는 전통 생활문화를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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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삼성SDI가 뽑은 ‘베스트 4’
사람 입맛도 다르고 맛집 평가도 다양하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지역 단체 및 업체 소속원들로부터 맛집을 추천 받는다. 구성원 설문 등을 통해 즐겨 찾는 식당 ‘베스트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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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축제 구경하다 배고프면…
전주는 음식의 사치(?)로 유명한 곳이다. 인근에 산·바다·들판이 함께 있어 해산물과 기름진 오곡,싱싱한 산나물 등이 반찬 재료로 풍부하게 사용된다. 때문에 “전주에 가거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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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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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추장·비빔밥 …‘맛 수출’ 천혜 조건 갖췄다
임실의 한 치즈공장에서 숙성된 치즈를 운반하는 모습.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의 장 담그는 모습.#1=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85㎞쯤 떨어진 ‘와게닝겐 푸드밸리’. 농산물과 가공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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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캐릭터 ‘비비미’ 슬로건은 '맛! 전주'
전주문화재단은 전주시와 공동으로 전주 음식을 홍보할 전주 비빔밥 캐릭터와 전주 음식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최계호(35·전주 고사동)씨의 ‘비비미’(사진)와 김태현(33·익산 부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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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바람 탄 한지·한식 ‘세계로’
전통문화 중심도시로 뛰는 전주시는 지난해 7월 코엑스에서 열린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한스타일 대상’을 받았다.전주시가 전통문화 도시라는 자산을 토대로 한스타일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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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맛] "불고기 상추쌈 wonderful"
미국 CIA에서 열린 국제 음식 콘퍼런스에 처음 참가한 한국 음식. 우송대학교 조희숙 교수(왼쪽에서 둘째)가 손수 갈비를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맛보이고 있다.“아이 인조이드 잡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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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광장 비빔밥 드시러 오세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원조 비빔밥 맛을 보세요." 3~4일 점심시간에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풍성한 비빔밥 잔치가 열린다. 전북도의 13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전북 관광 홍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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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맛있는 휴가 길 ‘100대 한식집’
남원새집추어탕‘어디 가서 뭘 먹어야 하나?’ 휴가지로 향할 때면 늘 머릿속을 맴도는 걱정이다. 지방으로 출장갈 때도 마찬가지다. 마침 문화관광부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한식당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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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인기 탄 비빔밥 중국서도 "비벼 비벼"
중국 베이징 시내에 자리한 현대자동차 빌딩 지하식당 '수복성'. 20일 한식 전문가인 차경희(전주대 전통음식문화전공) 교수 등이 준비한 한국 궁중요리 시연회에 중국 식품공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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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캉스 2005] 내륙
괴산군 청안면 운곡리 호산죽염된장산채한식당.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torch@joongang.co.kr (1) 국수로 한 끼 때운다는 편견을 버려라 - 신청 늘비식당 그러니까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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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南에서는 전남·경남
"앗따, 일단 물산이 풍부하잖여. 바다에, 너른 들에, 강까정(까지). 거게다(게다가) 예부터 유배온 양반님네들이 팔도 각처 음식을 다 들여왔으니…." 왜 이 지방 음식이 푸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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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西로 갈 땐 충청·전북
어리굴젓, 간재미회, 우럭매운탕, 붕어찜…. 바다에서 갓 건져온 팔딱거리는 해산물에 침이 꼴깍 넘어가는가. 그렇다면 당장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자. 그리곤 충남 당진이건, 변산반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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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 해장국 서울 시내 베스트 11
술 권하는 송년회가 2003년 마지막 달력 곳곳에 잡혀 있다. 매번 과음만은 피하자고 다짐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지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좀처럼 자리를 벗어나기 어렵다.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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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이갑래 기술팀장
"소리의 본고장인 전주에 더 큰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이 21일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에서 문을 연다. 이 전당 공연장의 조명과 음향 등을 책임진 중앙공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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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빔밥 일본에도 진출
전북 전주의 대표적 음식인 `전주 비빔밥'이 미국에 이어 일본 식탁에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11일 "일본 가고시마현에 25개 슈퍼체인을 갖고 있는 `야마가타야 스토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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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구이판 원석 곱돌제품 장수산이 '으뜸'
'자연의 순수한 맛을 고스란히 담아 내는 신비한 한국의 보물. ' 일본 매스컴들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곱돌 그릇을 소개할 때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다. 입맛 까다로운 일본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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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음식점서 가야금·판소리 듣는다…전주시 향토음식점 육성
전주시는 22일 고유한 맛.멋을 함께 살릴 수 있는 향토음식점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이는 판소리 등 국악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요정 밖에 없어 전주 고유의 음식맛도 보면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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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즐겁게]함흥냉면(1)
냉면이 맛이 나는 여름철이다. 올해 여름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 무더위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더위 약한 이들은 고생깨나 하고 있겠지만, 반면 무더운 여름으로 해서 냉면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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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빔밥등 상표등록하자 - 군산전문대교수 주장
전주비빔밥등 널리 알려진 향토전통음식을 상표등록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군산전문대 관광과 임영찬교수는 최근 전주에서 열린 음식문화세미나에서“패스트푸드등에 밀려 점차 외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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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도 食後景-식도락 유혹
식도락을 즐기려면 스키장을 찾아라. 최근 스키어의 급증과 함께 각 스키장 주변에 토속음식점들이 잇따라 늘어나 스키장 가는 발길을 더욱 즐겁게 해주고 있다. 용평리조트의 경우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