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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의 부진? 좋은 제품 소개가 덜 됐을 뿐"
시작은 'SNS'였다. 단순히 전세계에 퍼져있는 중국 젊은이들이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다. 금새 입소문을 탔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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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원 대박 스타트업 한 눈에 알아본 비결은?
중국 전역에 창업 열풍이 불어온 지난 2014~2016년. 중국에서는 약 2000여개의 벤처캐피털이 새롭게 생겼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VC보다 많은 숫자다. 이들은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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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8조원어치 판 마윈 “온·오프 결합한 신소매가 미래”
“앞으로 소매의 60~80%는 모두 ‘신소매(New retail)’로 바뀐다. 기술 없이, 데이터 없이, 혁신하지 않으면서 소비자에게 다가가지도 않는다면 앞날은 없다. 온라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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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국방비 70% 수준…광군제로 28조 팔아 치운 알리바바
“앞으로 소매의 60~80%는 모두 신소매(New retail)로 바뀐다. 기술·데이터·혁신 없이 소비자에 다가간다면 앞날은 없다. 온라인도 마찬가지다.” 10일 밤 상하이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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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디지털 굴기는 남의 일이 아니다
━ 사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솽스이(雙十一)’의 기세가 무섭다. 이 행사는 중국 알리바바가 독신 남녀 대상의 쇼핑 이벤트로 시작됐다. 올해도 거래액이 28초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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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위챗에서도 보험을 든다고?
중국 대표 ICT 기업 텐센트가 메신저 위챗에서 보험을 팔기 시작했다. 앞서 9월 보험업 대행 자격을 취득한지 2개월 만이다. 중국 1위 어플 위챗. [사진 www.92t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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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조원 선물 챙긴 트럼프 "중국 무역 불공정 비난 않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중 확대 정상회담을 열고 있다. [베이징 AP=연합뉴스] 중국과 미국이 9일 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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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뉴 트렌드] "사드로 막힌 중국 길, 온라인 판매로 뚫는다"
꽉 막혔다. 사드 충격은 한중 경제협력 전반으로 넓어지고, 또 깊어지고 있는 중이다. 한국 상품은 지금 중국 시장에서 밀려나고 있다. 이 난국을 어떻게 돌파해야 할 것인가? 전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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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여성이 '중국 최연소 억만장자'가 될 수 있던 이유
장쩌텐 고등학교 졸업사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밀크티녀'라는 별명을 가진 중국 여성 장쩌톈(章澤天·23)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밀크티녀'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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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메가 에어포트, 한 해 1억 명 오가는 공항 생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이 곧 중국에 생긴다. 2019년 개항할 베이징 신공항이다. 연간 1억 명을 처리 목표로 54㎢의 면적에 활주로만 9개나 들어간다. 활주로가 총 3개인 인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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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어떻게 세계 드론의 94%를 장악했나
중국 말고 드론 만드는 나라가 또 있나요? 지난주 상하이 CES 아시아 현장에서 만난 중국 드론 업체 직원의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은 2017년 현재 전 세계 상업 드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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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공지능 어디까지 왔나?
중국이 인공지능(AI) 굴기에 시동을 걸었다. 당국의 전폭적인 정책 지원과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규모만 놓고 보면 이미 미국과 양강 구도를 그리고 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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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부인 둔 재벌남편 "나는 예쁜지 모르겠는데" 망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밀크티 동생 사진19살 연하의 '얼짱 부인'과 결혼한 중국 재벌이 자신이 미추(美醜·미인과 추녀)를 구분못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중국중앙(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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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조6723억원 팔아 … 쇼핑·놀이 경계 허물었다
실시간 매출액 1207억 위안이 적힌 전광판 앞에서 기뻐하는 알리바바 직원들. [AP=뉴시스] 마윈 회장 “알리바바를 한 기업이 아닌 경제 전체의 건설자·참여자·운영자로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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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기다렸다!…'쏠로'들의 '광군제' 씀씀이 무려 20조원
일명 '빼빼로데이'인 11월 11일은 연인들만을 위한 날이 아니다.중국에서는 이날이 솔로들의 '쇼핑' 축제날이다.날짜의 숫자(1111)가 혼자 서 있는 사람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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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드론 날리고, 풋살 즐기고, 맛집 누비고…요즘 쇼핑몰, 아빠들이 먼저 놀러가요
쇼핑의 재미를 추구하는 몰(Mall)들. 왼쪽부터 30~40대 남성을 겨냥한 이마트타운 ‘일렉트로마트’. [중앙포토·뉴시스]“쇼핑과 육아의 일석이조 효과를 얻습니다. 진열된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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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실물로 … ‘조물’ 행보 가속화
가상현실(VR) 쇼핑을 시연하는 모습. VR 전용 장비를 착용한 이 남성의 눈앞에 펼쳐지는 가상 쇼핑몰의 모습이 옆 화면에 비춰지고 있다. [사진 알리바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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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바이어와 수출 상담
대 중국 수출상담회 ‘한중 FTA 종합대전’이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에서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900여 개사와 중국 최대 가전업체 하이얼, 중국 2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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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 "자동차, 휴대폰 업종 국내 생산 늘려달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업계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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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없는 JD닷컴, 알리바바 뛰어 넘을 수 있다
류창둥(劉强東?41) 중국 징둥상청(京東商城?JD닷컴) 회장과의 만남은 꽤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인터뷰 요청서를 보내고 일정을 잡은 뒤에도 몇차례 언론 담당자와 비서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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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없는 JD닷컴, 알리바바 뛰어 넘을 수 있다
JD닷컴은 2014년 5월 22일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됐다. 기업공개 행사에 참석한 류창둥(가운데) JD닷컴 회장이 손뼉을 치고 있다. [블룸버그] 류창둥(劉强東·41)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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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쇼핑 시장 38조원 … "한류 드라마 활용을"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업인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한·중 전자상거래 콘퍼런스’가 열렸다. [사진 한국무역협회]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