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지구촌 113국 "예술 대경연"|국제 문화 행사
대전 엑스포의 문화 행사는 전세계 문화 예술이 한 곳에 집합해 경연과 조화를 꾀한다. 1백13개 참여 국가는 모두 자국의 전시 무대에 각 나라 고유의 문화 예술품을 선보이기도 하고
-
비엔나음대 수석졸업
◇김훈태씨 (비엔나국립음대생·타악기전공)는 이 대학졸업 연주회에서 심사교수 전원일치로 수석졸업의 영예를 차지했다. 서울예고·서울대음대 출신으로 팀파니를 전공하고 있는 김씨는 오는
-
(110)농공 도시 꿈 부푼 교통요충
대가야의 찬란한 문화유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대가야의 도읍지로 선조 들의 높은 뜻과 슬기가 서려 있는 가야문화의 본고장이자 명현의 고장인 경북 고령읍이 전통적인 농업도시에서 공업
-
비엔나 필 뉴욕 필 정상급 기량 뽐낸다|올해로 창립 150주년… 기념행사 다채롭게 펼쳐
세계 정상급 오키스트라 비엔나 필하모닉과 뉴욕 필하모닉이 올해로 창립 1백50주년을 맞아 각각 대대적인 기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1842년이 중요한 한해였는
-
(6)음악
「문화휴전선」을 지우고 민족동질성을 회복하기 위한 남북교류에서 주역을 담당한 것은 음악을 중심으로 한 공연예술분야다. 90년 10월, 17명의 서울전통음악연주단 일행이 평양범민족통
-
17회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 시상
중앙일보사가 주최한 제17회 중앙음악콩쿠르 시상식이 30일 오후 1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중앙일보사 김동익 대표이사는 이날 피아노 1위입상자 김성임양(경원대)등 입상자 1
-
서울 시향 상임지휘자「투표 선출 제」제시
서울시립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정재동 교수(62·중앙대 음대학장)가 내년 1월1일자로 사임하겠다고 거듭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 시향 단원들이 차기 상임지휘자 선임에 관한
-
(48)쾌적한 환경의 행정·전원 도시로|과천시
과천시는 전국 50개 도시 가운데 쾌 적성·편리성·안전성 면에서 가장 우수한 도시라고 평가되고 있다. 주거환경과 도로 교통이 좋고 범죄와 화재 등의 위험이 가장 적어 살기가 좋은
-
음악-화제의 연주가들 대거 참가
○…국내외 유명연주자들이 펼치는 제1회 부산국제음악제가 부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적 플루티스트로 인정받는 재일 연주자 김창국씨, 레닌그라드 음악원 교수인 한국계
-
협박에 시달리는 음악 비평
그동안 호평에만 길들여져 온 한국 음악인들이 최근 「90년대에는 뭔가 달라져야 한다」며 신랄한 비평을 서슴지 않는 음악 평론가나 음악계의 비리를 보도하는 음악 잡지에 대해 무분별하
-
(37) 뜨내기 도시 오명 씻고 「정든 고향」으로|광명시
「사는 고장에 정붙이기」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 지난 7월1일로 시 승격 9주년을 맞은 경기도 광명시가 필치는 애향 운동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 광명시를 서울의
-
포스트 모더니즘 조명 활발
후기 산업사회의 예술사조로 인식돼온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집중적 논의와 실천적 검증활동이 젊은 문화예술인들 사이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서구에서 50년대에 대두된 사
-
혼자 힘의 최현수씨 1등 "가슴뿌듯"
지난 7일 끝난 제9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는 재미 한국인 성악가 최현수씨가 남성성악부문에서 한국국적으로 당당히 1위 입상하고 한국계 앨리사 박양이 바이얼린 부문에서 3위 입상하는
-
다채로운 부활절 특집공연
부활절(15일) 특집공연이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다. 『슈퍼스타 예수 그리스도』(육완순안무·롯데월드예술극장·6일까지)와 「부활절성가 대축제」(세종문화회관등·6일까지)등에 이은 부활절
-
소예술단체들 줄이어 내한공연
소련 볼쇼이발레단의 역사적인 한국공연으로 한소문화교류의 물꼬가 본격적으로 트이면서 거장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지휘하는 레닌그라드필하머닉 오키스트라를 비롯, 레닌그라드아이스발레단, 말
-
달라지는 내 고장(14)|「베드타운」서 자립도시로 ″제2의 도약〃
「소사복숭아」로 명성을 날렸던 부천시가 이제 경기지역 제1의 웅도로 비약적 발전을 거듭, 머지않아 수도권 발전의 주역으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봄이면 화사한 복숭아꽃
-
김덕수 사물놀이패 신 바람난 세밑 무대
세계를 누비며 꽹과리·장구·북·징을 신명나게 울려 「신을 부르는 소리」라고 격찬받아 온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80년대를 마무리하는 세밑무대에 잇따라 오른다. 먼저 27일 오후7시 국
-
세계 3대 플루트 연주자 그라프 내한공연
장 피에르 랑필, 제임스골웨이와 함께 세계 3대 플루트 연주자로 손꼽히는 페터-루카스 그라프가 17∼18일 오후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연세대 곽동순(하프시
-
전원에서 공연예술 즐긴다|청평·용평등 휴양지에 공연장 건립|"기업의 장기적 문화투자새 형태"
경기도 청평호반에 종합레저휴양지 환타피아를 건설중인 한송관광개발은 약5백명을 수용할수 있는 3백50평 크기의 바지선 공연장을 만들어 오는4일 오전11시30분 제1회 서울신포니에타
-
신비의 앙상블 한국서「고별무대」
체코슬르바키아가 낳은 20세기 최고의 실내악단「스메타나」현악 4중주단이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30분 세종 문화회관 대강당에서「고별 연주회」를 갖는다. 교향시『나의 조국』으로
-
축제의 무대 『바하』 『베토벤』 선율
「바흐」페스티벌과 「베토벤」페스티벌이 잇따라 이번 가을부터 겨울까지 이어지는 음악무대를 꾸민다. 한국페스티벌 앙상블은 20, 24, 31일 오후7시30분 한국페스티벌 앙상블 홀에서
-
기업들 「장외 올림픽」도 뜨겁다|기발한 아이디어로 치열한 홍보
서울 올림픽을 겨냥한 국내 기업들의 장외 경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 올림픽은 세계 1백61개국 선수들이 2백37개 메달을 놓고 벌이는 스포츠 대결만이
-
크리스마스 바이얼린 콘서트
중앙일보사는 오는 24일(목) 밤9시 성스러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바이얼린 연주자만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바이얼린 콘서트를 호암아트홀에서 개최합니다. 서울대 김남윤교수가 7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