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독감바이러스 권위자 충남대 서상희 교수
국내에선 인플루엔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실험실이 5개 안팎으로 충남대(서상희교수)실험실은 이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2002년 약 10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충남대학교에 부임한
-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신종플루 행동수칙 5가지
세정제로 손을 씻는 어린이들. [뉴시스]신종 플루의 대유행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신생아부터 10대까지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신종 플루에 걸리기 쉽다
-
[황세희 의학전문기자의 몸&맘] 신종플루보다 무서운 ‘신종플루 공포심’
10월에 지인들과 여행을 계획했던 A씨(65· 여). 사망자 추가 발생 소식을 접하고 취소를 결심했다. 신종 플루 예방책인 ‘사람 많은 장소에 가지 않기’ 위해서다. A씨는 ‘예
-
“사망자 추가는 예정된 일 … 차분히 대유행 준비해야”
신종 플루 확산이 우려되면서 지방자치단체들도 비상이 걸렸다. 대전시 유성구는 3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초·중등 보건교사 등 교육시설 종사자들과 노인회지회·통장협의회 등 민간 단체 회
-
2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고, 물기 잘 말려야
관련기사 “사망자 추가는 예정된 일 … 차분히 대유행 준비해야”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은 북반구 나라들의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감염률이
-
[커버스토리] 신종 플루 내 가족 지키기, 꼭 알아야 할 몇 가지
(주)두산은 10일 건물 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직원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1. 27일 오후 5시 서울 S병원. 의료진이 마스크·장갑에 고글을 쓰고
-
“최악의 경우 한국도 1000만 명 감염, 1만 명 사망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세계적으로 신종 플루 환자 1000명당 1∼4명꼴로 사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역학 전문가의 이론적 추정에 따르면 한국도 전 국민의 20%(1000만 명)가 발병해 0.1%(1만
-
[과학칼럼] 바이러스와의 전쟁
한때 잠잠해진 것으로 여겨졌던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INI) 환자가 우리나라에서만 벌써 900명을 넘어서면서, 정부 당국도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올렸다고
-
“아시아인에 많은 간·인후암 주로 연구”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들이 많이 걸리는 암을 연구하게 됩니다.” 스위스계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의 연구개발(R&D) 총책임자 폴 헤링(사진) 박사는 최근 상하
-
“WHO, 신종 플루 6단계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현지시간)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의 전염병 경보수준을 6단계 중 최고인 ‘대유행(pandemic)’으로 격상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
임신부 신종 플루 감염 … 미국서 온 50대 여성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임신부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감염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신종 플루 감염이 확인된 18개월짜리 남자아이의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신종 플루 사태로 본 인플루엔자의 세계
미국에서도 신종 플루 환자가 처음으로 사망했고, 이웃 일본에서는 이틀 새 140여 명이 2차 감염됐다. 요즘 거의 매일 언론에 등장하는 신조어인 신종 플루는 새로운 인플루엔자(in
-
인천공항 환승 외국인 2명 감염
비행기 환승을 위해 인천공항에 머문 외국인 두 명이 신종 플루 감염자로 확인됐다. 캐나다·미국을 여행한 뒤 각각 중국과 베트남으로 가기 위해 인천공항에 들른 중국인과 베트남인이다.
-
[분수대] 팬데믹
1346년 동서양 교역의 접점이던 크림반도의 항구도시 카파. 3년이나 이곳을 포위했던 몽골 통치자 야니 벡이 아쉽게 발길을 돌리며 작별 선물을 남긴다. 느닷없이 병에 걸려 죽은
-
국내 확진환자 “신종 플루 증세, 평소 감기만 못해”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바이러스의 독성이 당초 예상과 달리 강하지 않다는 의견에 점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멕시코 이외의 지역에선 미국에서만 1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멕
-
“확진·추정 환자 모두 건강…지나친 걱정 필요없어”
2일 보건복지가족부 브리핑룸에서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 플루 감염자 발생을 최종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美·中 돼지고기 무
-
익히지 않은 고기로도 전염된단 증거 없어
관련기사 美·中 돼지고기 무역 마찰 격화 “확진·추정 환자 모두 건강…지나친 걱정 필요없어” 국내 첫 확진 환자가 확인되면서 국민의 걱정이 더욱 커졌다. 주의가 필요한 것은 사실
-
“SI 대유행 임박, 신속한 조치 필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돼지 인플루엔자(SI)의 ‘대유행(pandemic)’이 임박했다고 경고했다. WHO는 이날 전염병 경보를 5단계로 올렸다. 5단
-
[분수대] SI 시나리오
2009년 4월 8일. 멕시코 오악사카에서 39세 여성이 독감·설사 증세로 입원했다. 이 여성은 입원한 지 닷새 만인 13일 사망했다. 멕시코 정부는 특이한 사망을 보고받았으나
-
“WHO, 한국이 SI 대응책 가장 잘 갖췄다고 평가”
돼지 인플루엔자(SI) 발병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이 세계보건기구(WHO)다. 전 세계의 발병 정보가 실시간으로 모이는 데다 신속한 대응전략 역시 이곳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본
-
WHO ‘워룸’은 고 이종욱 총장 작품
돼지 인플루엔자의 확산으로 가장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는 곳은 스위스 제네바 세계보건기구(WHO) 지하 2, 3층 전략보건활동센터(Strategic Health Operations
-
돼지인플루엔자 브리핑
질병관리본부는 28일 국내에서 첫 돼지 인플루엔자 환자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이날 오전 서울 계동 보건복지가족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 질병관리본부 전병율
-
“돼지 인플루엔자 들어왔을 수도 … 초기 관리 잘해 확산 막아야”
돼지 인플루엔자가 국내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삼성서울병원 박승철(건강의학과·사진) 교수에게 들어봤다. 박 교수는 2003년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유행 때부터 질병관
-
정부, 인천공항 입국자 검역 강화 … 열감지기 설치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들이 공항 검역관계자들이 설치해 놓은 열감지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정부는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신형 바이러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