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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장병에 사적 지시 있을 수 없는 일…존중받을 수 있는 군대 만들 것”
신병교육대대 찾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사진 국방부]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부당한 대우나 사적인 지시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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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병 갑질 의혹’ 박찬주 대장 형사 입건
국방부는 박찬주(육군 대장) 제2작전사령관과 그의 부인 전모씨가 공관병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났다고 4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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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테니스병에 과외병까지 … ‘사실상 사병’ 폐지 여론
육군이 4일 모든 공관병을 대상으로 인권침해가 있었는지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전 군의 공관병은 150여 명이며, 육군이 100여 명으로 가장 많다. 전수조사는 박찬주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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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두환 회고록은 역사 쿠데타"…법원, "회고록 판매·배포 금지"
『전두환 회고록』에서 자신을 '(5·18의) 치유와 위무를 위한 씻김굿의 제물'이라 표현해 "5·18 가해자의 거짓 망발"이란 비난을 산 전두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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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슈즈 만든 성수동 ‘구두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를 제작한 유홍식 장인(오른쪽)과 김정숙 여사의 버선코 구두를 만든 전태수 장인이 대통령 부부에게 만들어준 것과 같은 신발을 들고 있다. [김춘식 기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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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슈즈’ 만든 두 장인, 대통령 구두와 영부인의 ‘버선코 구두’도 이들의 휘어진 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를 제작한 유홍식 명장(오른쪽)과 김정숙 여사의 버선코 구두를 만든 전태수 장인이 대통령 부부가 신은 것과 같은 신발을 손에 들고 있다. 김춘식 기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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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북’ 임지현, 과거 김진과 함께한 모습 보니
한국 방송에 출연했던 한 탈북 여성이 16일 북한의 선전 매체에 등장했다. 한국에서 방송인 ‘임지현’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던 그는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기구 ‘우리민족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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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은 스포츠? 아니다, 서핑은 패션이다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 세터들의 최신 액세서리를 꼽는다면? 가방? 구두? 정답은 서핑 보드다. 서핑은 해안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이용하여 보드를 타고 파도 속을 빠져 나가는 수상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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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남편 장례식에 미망인으로 온 '사실혼 아내' …법원 "유족연금 대상"
이혼한 뒤에도 사실상 부부관계를 계속해온 배우자에게 공무원연금법상 유족연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국현)는 소방관으로 일하다 숨진 박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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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훌쩍 떠나자! 자유·낭만 싣고 방방곡곡 자연 속으로
힐링 여행 길잡이 캠핑카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즐기는 여행은 그 자체로 힐링이다. 하지만 어디론가 떠나기로 마음먹은 순간 먹고 자는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캠핑을 간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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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50) 어르신의 놀이터,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라
[일러스트: 강일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최모(89)씨는 하루하루가 즐겁다. 그 즐거움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비롯된다. 2006년 분당으로 처음 이사왔을 때는 막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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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남에게 보탬 되고 싶어 조금씩 후원 … 벌써 30년이네요
의과대학 교수 출신 윤모(76)씨는 60여 년 전 작은 선물상자의 냄새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했다. 6·25전쟁 때 학교에서 받은 선물이었다. 국제구호단체가 한국의 아이들에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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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김기춘, 문고리 3인방 권력 나누고 적당히 덮었다”
조응천-박관천, 김기춘 명에 따라 조사했지만 3인방과 타협한 비서실장에게 역공당해3인방은 ‘어둠의 심부름꾼’, 당시 홍경식 민정수석도 대통령과 독대 못해조응천 전 공직기강 비서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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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불화로 자식 살해…닮은꼴 사건
7살 아들을 살해한 40대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4일 전모(41·여)씨를 살인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전씨는 지난 21일 오후 5시30분쯤 초등학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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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와 9홀 라운드, 8000원이면 됩니다
“굿샷! 잘했어요.” 지난 15일 울산 남구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16 어르신 가족사랑 파크골프 대회. 강원도 양양에서 온 엄정희(77)씨가 클럽으로 공을 굴려 홀에 집어넣자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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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여성' 13년간 임금 착취한 업주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70대 여성에게 13년간 식당 일을 시키고 임금을 주지 않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김제경찰서는 18일 "임금을 주지 않고 식당에서 장애 여성을 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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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0대 동갑내기 부부 '의문의 실종'…3달째 행방 묘연
부산에서 30대 신혼부부가 3개월 째 자취를 감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수영구에 거주하는 전모(35), 최모(35ㆍ여)씨 부부가 실종된 건 지난 5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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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1초의 캣워크’ 별들의 공항패션
스타들의 일상적인 옷차림을 연출하는 공항 패션. 누가, 어떻게, 언제 입고 나타나느냐에 따라 마케팅의 성패가 갈린다. [사진 중앙포토·발렌티노·샤넬]지난 달 25일 인천국제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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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패션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달 25일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난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차림새는 한 계절을 앞서 갔다. 한낮 기온이 섭씨 33도에 이르는 폭염에도 긴 소매 원피스와 발목까지 올라오는 겨울 부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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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그 후] 얄궂다…'효심' 부정해야 무혐의?
유타주 노모 '방치 사망' 사건본지 7월15일자 A-1면>으로 기소된 전재주(67)씨는 지역사회에서 '효자'로 알려져 있다.현지 한인들은 전씨 부부가 "40년간 노모를 극진히 모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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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세 노모 사망' 사건 아들 전재주씨 입장 밝혀
"학대는 아니다. 영어 한마디 못하는 어머니를병원이나 시설에 모시는 게 방치라고 생각했다""방치라니 말도 안 됩니다. 외아들인 내가 가장 가슴이 아파요."유타주 '노모 방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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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세 노모 모텔 방치 사망…60대 한인 부부 기소
몸무게 76파운드(32㎏) '미라' 수준욕창으로 시신과 침대보 들어붙어거동 못하는 96세 노모를 모텔 방에 수개월간 방치해 굶어 죽게 한 혐의로 60대 한인 부부가 기소됐다.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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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변호사 사무장, 현직 검찰 수사관에게 사건 소개받았는지 조사
검찰은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가 사건을 수임하는 과정에 현직 검찰 관계자들이 개입했는지 확인 중이다. 홍 변호사는 변호사법 위반과 탈세 혐의로 27일 검찰에 소환된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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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만표 오피스텔 50채, 부인이 지분 가진 업체서 관리
홍만표 변호사홍만표(57) 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과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부동산 업체 A사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홍 변호사가 불법적으로 받은 수임료를 은닉·세탁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