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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금고 6천만원 털려
경찰 .″내부소행″ 지난달 30일 오전 9시쯤 서울 문정동150 패밀리 아파트 단지내 오륜 상가2층 국민 은행 가락동 지점 금고 캐비닛안에 보관중이던 현금 6천만원이 도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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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총장 국감 증인 부당성 설명에 안간힘
5일 보사부 국정감사에서는 지난여름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장기 노사분규와 관련, 이철용 의원(평민)이 『공권력 개임을 조종한 「BH(청와대)의 주 비서관」이 누구냐』고 끈질기게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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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인 없는 수표다발 5천만원어치 도난
5일 낮 12시30분쯤 서울 봉천2동 40의60 봉천우체국 (국장 김학렬·57)에서 발행날짜와 우체국장 직인이 찍히지 않은 자기앞수표 5천여만원 어치가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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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도난 한 달간 "쉬쉬"
【해남】 지난달 25일 오후 8시부터 27일 오전 8시 사이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리 해남우체국 과초금 금고에 보관증인 현금 5천 7백만 원과 자기앞수표 7백 60만 원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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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대형간판 22개 한밤중 모두 도난
16일 오전 2시∼5시 사이 (주)한국 후지필름이 김포공항과 올림픽경기장 사이 11개 다리에 설치해놓은 30m 길이의 「한국음식문화5천년전」대형간판 22개나 한꺼번에 도난 당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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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수모 겪는 대회 깃발
올림픽 잔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길가에 내걸린 깃발들이 찌들고 있다. 마지못해 체면치레로 게양한 곳이 있는가하면 먼지·공해에 때가 찌들대로 찌들어 새까맣게 변색된 것도 있어 자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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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봄
80년 서울의 봄을 지배한 일반행동원칙은 자율화였다. 당연한 귀결로 자율화의 몸부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구석구석에 역력했고 특히 권력의 심한 규제를 받아온 대학가와 노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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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괴범 2명 검거
19일 상오8시30분쯤 대전시 대동1동 노인회관 앞에서 D외과 원장 홍승원씨(41·대동1동 167의11)의 장남 태화군(11·대전자양국교5년)이 20대 남자 3명에 의해 납치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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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과학교실이 재미있어요.
17일 하오 서울 어린이회관의 과학실험실. 비커에 담아 녹이던 파라핀이 알콜램프 위의 석면철망에 엎질러져 불이 붙었다. 『어, 이걸 어쩌지?』 실험기구를 다루던 어린이들이 당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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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몸속에서 납탄검출|공항폭발사건 수사 군요폭탄써 1사간전쯤에 설치한듯
김포공항폭발사건 수아본부(본부장 박노영서울시경3부장)는 현장에서 수거된 뇌관과 건전지, 도화선, 인마살상용 납탄알(지름 3mm와 5mm 크기 2종랴), 목격자 진술등을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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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가입자에 불리한 조항많다
일명 「플래스틱 머니」로 불리는 크레디트 카드의 거래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대략 2백만명으로 추산되는 카드 가입자중 지난4월 현재 1백27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국민· 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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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잘못 도난 입원비 상계해 놓고 소송
최성인 1년반 전에 출산을 하기 위해 시내 모대학병원에 입원했었다. 병원의 지시대로 열쇠를 담당간호원에게 맡기고 아기를 보기 위해 방을 비운 사이 입원비로 준비했던 현금전액을 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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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방범 우리가 맡는다.| 전북 진안읍 등 곳곳서 자율방범대 조직
농촌방범에 비상이 걸렸다. 나락을 훔쳐가거나 소도둑이 고작이던 농촌에 다방·술집 등 각종 유흥업소가 들어서면서 강도·강간 등 흉악범이 고개를 쳐들고 범죄수법도 점차 흉폭해지자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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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돈 5천만원 들치기 검거
조흥은행 서울반포지점 5천만원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사건발생 l3일만인 20일상오 이사건의 범인으로 은행창구 전문들치기 오영환(27·전과3범·부산시 전포4동316)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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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품 휴대 외출」주부를 노린다
대낮 빈집털이가 극성을 부리자 현금과 귀금속 등「재산을 몽땅 몸에 지니고 외출했다가 거리에서 날치기·소매치기를 당하는 사건이 최근 꼬리를 물고있다. 재산을 몸 가까운 곳에 두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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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밀렵꾼 19명 구속
【부산=연합】부산중부경찰서는 13일 「심포수파」등 경남북일대를 무대로 한 밀렵꾼조직 5개파를 적발, 「심씨파」두목 심재준씨(33·부산시 복천동46) 「신씨파」두목 신영태 (4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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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크레디트카드 서명확인 안하면 잃은 사람에게 책임 없다
분실 또는 도난당한 크레디트카드로 제3자가 용품을 구입한 경우 카드상의 서명과 대조하지 않는 등 본인여부를 확인치 않았다면 회원본인에겐 용품대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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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코너
화물수송 차량의 짐을 통째로 삼키는 화물트럭털이가 요즘 프랑스에서 크게 번져 수송회사와 보험업자가 골치를 앓고있다. 화물트럭털이는 몇년전 까지만 해도 미국에서나 볼수있었던 범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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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2의 눈…폐쇄회로TV
로스구이와 곱창전골로 이름난 서울 명동2가 이학의 점심시간. 6층 사장실에 앉은 사장 김장환씨(53)는 인터폰을 누른다. 1층의 지배인을 부른다.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하는데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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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금고서 거액도난
6일밤부터 7일새벽사이 서울반포동 서울종합터미널주식회사 (대표 신연호) 2층사무실 대형금고에서 현금 7천6백50만원이 도난당한것을 이회사 경리부직원 권규향양 (24) 이 발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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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헤매며 「좀도둑질」다섯차례
탈주행로 1백15시간-「대도」 조세형(38)은 서울거리를 멋대로 활보하며 절도행각을 벌이고 쇼핑도 했다. 주택가 5곳에서 옷가지등7점과 현금2만7천원을 훔쳐 차례로 갈아입었고 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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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식범의 소행" 추정| 풀 공장 7세 여아 피살사건
금품을 노린 단순강도살인인가, 원한이나 감정에 의한 계획적인 범행인가. 1일 발생한 서울 면목6동 무지개 풀 공장 여아피살사건은 ▲반항이 어려운 7살 짜리 김미애양이 목졸려 살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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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 쿠데타 가능성 있다|영에 망명한 전KGB간부 「쿠즈치킨」진단
이란대사관에서 5년동안 근무하다 82년 10월 영국에 망명한 전소련비밀경찰(KGB) 간부인 「블라디미르·쿠즈치킨」은 최근 런던의 일요주간지 선데이텔리그래프에 소련의 실상을 폭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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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신종보험
5년 경력의 조사 오룡진씨(42·사업·서울잠실고층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충남 삽교천에서 밤낚시를 하다 30만원어치의 낚시도구를 몽땅 잃어버렸다. 벌써 3번째 도난을 맞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