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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까다롭게 고른 송년회 명소 100곳 모임 성격 맞춰 찜하세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송년 모임 하기 좋은 음식점 좀 추천해달라"는 주문을 많이 받습니다. 일단 모임의 성격을 들어보고 기본적인 요구 사항을 물어봅니다. 가족 모임이든 동창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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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모임 이벤트
달랑 한 장 남은 달력. 바쁘다는 이유로 잊고 지냈던 사람들과 따뜻한 담소와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소박한 행복이 그리워지는 때다. 소중한 자리인만큼 장소 선택에 깐깐해지는 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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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미식가 입맛 잡았다
참치가 미녀를 만든다? 참치는 웰빙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때문에 바다의 귀족·바다의 닭고기로도 불린다. 미국 심장병 협회 등에 따르면 참치는 성인병과 심장병의 위험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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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에 가면 '삼거리'가 있다
주부 소은경(일산서구 대화동)씨는 약속 장소로 일산 킨텍스(KINTEX)를 자주 이용한다. 혼잡한 일산 중심가와 달리 2000여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부터 여유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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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愛 넘치는 情
"가까운 백화점에서 중앙일보 독자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누리세요." 프리미엄이 중앙일보 창간 41돌과 추석을 맞아 독자 선물 및 할인 대잔치를 연다. 안양·군포·의왕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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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복 보양식의 왕 해신탕!
신세계 본점은 19일 오전 수산매장에서 오는 20일 초복을 맞아 초호화 보양식인 해신탕을 선보였다. 해신탕이라는 이름은 '바다의 신이 즐겨먹었다'라는 데에서 유래하며, 예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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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캉스' 전국 일주
여름휴가를 떠나는 길엔 먹을 것이 많다. 산 속으로 들어가면 풋풋한 산나물 밥상이 펼쳐지고, 바닷가로 달려가면 싱싱한 생선회상이 반긴다. 강이나 들로 나가면 뜰체로 들어올린 천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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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급 중국음식 '맛있는 유혹'
"강남 주부모임의 메카가 되겠다." 지난 8일 역삼동에 오픈한 정통 중식당 '아세아 루안'의 출사표(?)가 예사롭지 않다. 지역특성상 모임이 잦은 주부들의 점심시간을 꽉 잡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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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푸른바다가 입안 가득
제주도 북제주군 추자군도는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추자 10경'이라 일컬어지는 우두일출.직구낙조 등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붉게 물들인다. 하지만 정작 이 섬을 기억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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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선생님, 아~하세요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초록이 짙어 가는 5월이면 입가에 맴도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운동장에 넘어진 아이의 고사리 손을 잡아 일으켜 주시던 초등학교 은사님, 술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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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정치 1번지 금융 1번지 맛 1번지 여·의·도
서울의 봄은 여의도에서 절정을 이룬다. 벚꽃이 피는 4월 초부터 보름가량은 여의도의 주인공이 국회의사당도 증권거래소도 아니다. 오직 벚꽃이다. 벚꽃을 맞이하기 위해 서울 속의 뭇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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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제재(制裁)
경제 제재(sanction)는 미국 외교정책의 한 축이다. 협상으로 안 되고 군사력을 사용하기엔 부담될 때 써온 수단이다. 1960년 10월.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쿠바에 수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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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놀라는 일식집 '요코즈나'
강남구 삼성동의 일식집 요코즈나에 가면 세 번 놀란다고 한다. 들어갈 땐 세련된 인테리어에 놀라고 자리에 앉아서는 푸짐하고 신선한 맛에 놀라고 나올 때는 저렴한 가격에 놀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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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보양
한의학에선 생명현상을 네 가지 기본 인자로 설명한다. 기혈음양(氣血陰陽)이다. 이 넷 가운데 하나(둘 이상도 가능)가 넘치거나 적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지나친 것은 깎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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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가을 보양
한의학에선 생명현상을 네 가지 기본 인자로 설명한다. 기혈음양(氣血陰陽)이다. 이 넷 가운데 하나(둘 이상도 가능)가 넘치거나 적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지나친 것은 깎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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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호텔 차례상' 어떨까
유명 호텔들도 추석 특수를 노리고 나섰다. 갈비.굴비 세트 등 고가 선물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차례상을 배달해 주기도 한다. ★차례상 배달=서울 임피리얼 팰리스(구 아미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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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맞는 술…
주당(酒黨)들의 입안에 침이 고이는 계절이 돌아왔다. 술잔을 들어올리기만 해도 비지땀이 흘러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마지못해 근신했던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주당들이 자주 인용하는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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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내 몸에 맞는 술…
주당(酒黨)들의 입안에 침이 고이는 계절이 돌아왔다. 술잔을 들어올리기만 해도 비지땀이 흘러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마지못해 근신했던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주당들이 자주 인용하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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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 기자의 맛따라기] 전복삼계탕
'맛이 달고 날로 먹거나 익혀 먹어도 좋다. 말려서 포로 만들어 먹으면 더 좋다.' 정약전은 '자산어보(1814년)'에서 민어와 복(鰒)에 대해 비슷한 설명을 했다. 식품 보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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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꼬끼오 마케팅'… 유통업계 '삼계탕용 닭' 할인
이번 주 초부터 대부분의 유통점들이 초복 행사에 들어갔다. 초복(15일) 행사의 주요 품목은 삼계탕용 닭 등 보양식과 수박이다. 올 초복 닭값은 지난해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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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캉스 2005] 남해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1) 섬진강의 축복 '강조개'- 하동 강변할매재첩국 남해안 지역은 바다인가 하면 강이고, 강인 듯 바다다. 백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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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람보, 섹시 가이는 가고 꽃미남이 득세하다
아름다운 소년 보이 저매인 그리어 지음, 정영문·문혜영 옮김 새물결, 256쪽, 3만9800원 남자의 이미지 조지 L 모스 지음, 이광조 옮김 문예출판사, 383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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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웰빙] 지하철의 끝 식도락의 시작
▶ (왼쪽사진)심하연씨는 미식가임을 자칭하는 남편과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아들 때문에 요리공부는 기본이란다. 10년째 평일이면 분당 일대의 맛집을 찾아 두었다가 주말이면 가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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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음식 개발 붐… 경기 불황 따른 관광객 감소 타개 위해
최근 충남 서해안 음식점들이 불황에 따른 관광객 감소로 매출이 뚝 떨어지자 자구책 마련을 위해 '이색음식'을 잇따라 개발, 선보이고 있다. 19일 태안군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