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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살얼음 있어서”…일산대교서 출근길 14중 추돌사고
2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대교에서 1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오전 8시 6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대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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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졸음 부른 주 62시간 운전 … “사업자에 징벌적 배상 적용을”
“서둘러 가야 배차 간격을 겨우 맞추고 요기를 좀 할 수 있어요.” 10일 낮에 올라탄 M5532번 버스(오산교통)는 제한속도를 넘나들었다. 운전기사 김모(64)씨는 “차가 제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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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후진적 버스 사고, 그 비극의 쳇바퀴에서 탈출하자
한 광역버스 운전기사가 10일 빗길을 달리고 있다. 여성국 기자 “일찍 가야 배차 간격을 겨우 맞추고 요기를 좀 할 수 있어요.” 10일 오전에 올라탄 M5532번 버스는 제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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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경영] 사전 안전성 평가 통해 매장 입지 선정 때부터 리스크 제거
CJ CJ푸드빌의 다양한 브랜드는 안전에 유의하고 있다. 신규 입점이나 리뉴얼 오픈 시 적용하는 사전 안전성평가가 대표적인 제도다. 사진은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이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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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망 교통사고 절반이 무단횡단…경찰 “기초 교통질서 위반자 꼼짝 마!”
지난 6일 0시2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왕복 5차선 도로. 길을 건너던 행인 A씨(24)가 승용차에 치였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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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 '그것이 알고싶다'음성 방송
"그런데 말입니다. 졸음을 쫓기 위해 DMB를 시청하는 운전자 분들이 많다고 해 제가 한번 알아봤습니다."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충남 천안삼거리 휴게소 화장실에서는 지난 2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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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교통 사고로 매년 40명 사망…사고도 최근 증가세
전세버스로 발생하는 교통사고 건수. 최근 들어 증가추세에 있다. [교통안전공단]지난 13일 경부고속도로 울산 언양~경북 영천 확장구간에서 화재로 10명이 숨진 차량은 전세(관광)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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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운전자 '전방주시 태만' 가능성
17일 오후 5시54분께 강원 평창군 용평면 봉평터널입구 인천방면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17일 발생한 영동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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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운전 기능 믿고 차 몰았다가 '꽝'…운전자가 책임
일본에서 자동 브레이크 등 자동운전 기능에 대한 운전자의 과신으로 최소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7일 경찰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실용화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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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중 학생 탄 버스 사고, 56명 부상…상대 차량 4명 사망
16일 오전 9시45분쯤 경남 함안군 칠원읍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창원1터널(길이 2556m) 안에서 양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태운 버스 5대와 승용차·트럭 등이 잇따라 부딪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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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교통사고 오후 2시 최다, 대형사고는 오전 7시 많아
통계로 본 귀성·귀경길 추석 연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오후 2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이유는 졸음운전이 가장 많았다. 교통사고 5건 중 1건이 졸음운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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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프로골퍼, 음주운전 추돌사고로 불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부장 박성근)는 음주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정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프로골퍼 박창준(31)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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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단체로 온천 가던 노인 12명 사상
9일 오후 1시쯤 경남 창녕군 부곡면 수다리 앞 도로에서 부곡온천으로 가던 승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73)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이모(83)·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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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영종대교 106종 추돌사고 관련 순찰·관제 관계자 처벌 여부 검토중
[사진 중앙포토DB] 지난달 11일 발생한 인천 영종대교 106종 추돌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이 영종대교 순찰·관제 담당업체 관계자들의 처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당시 기상청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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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자동차 개발 나선 구글 … 사실은 운영체제 선점이 목적
장우석현대경제연구원미래산업연구팀장 승부욕에 불타 밤새워 당구를 치면 돈은 누가 벌까. 답은 당구장 주인이다. 서로 이기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경기장과 게임의 기준을 쥐고 있는 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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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 운전자 교통 안전 체험시설 늘려야
아산경찰서는 최근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시설 개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이다. 운전도 습관이다. 운전자들이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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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중앙선 넘어 교통사고, 건강보험 될까
대전에 사는 김모(71)씨는 2011년 7월 전북 무주의 한 다리에서 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냈다. 마주 오던 25t 트럭과 충돌한 뒤 다리 밑으로 추락하면서 몸 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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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침범 자동차 사고 중대과실이라 볼 수 없다"
대전에 사는 김모(71)씨는 2011년 7월 새벽에 차를 운전하다 큰 사고를 냈다. 중앙선을 침범해 달리다 교각에서 마주 오던 25t 트럭과 충돌했다. 충격으로 김씨의 차는 교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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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탄 30대 회사원 "기사가 운전중에…" 경악
운전 중에 DMB를 보는 건 음주운전보다 위험하다. 운전 중 DMB를 시청할 경우엔 전방주시율이 50.3%다. 혈중 알코올 농도 0.1%로 운전할 때(72%)보다 낮다.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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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DMB 곡예운전’ 더 이상 방치 안 된다
경북 의성군 국도에서 일어난 상주시청 사이클 선수단 교통사고는 운전 중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시청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경각심을 주고 있다. 7명의 사상자를 낸 트럭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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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휴게소 사이 사이 미니휴게소 만든다
전국 27개 고속도로의 휴게소 사이 사이에 운전자가 차량을 세우고 쉴 수 있는 미니 휴게소가 다음 달부터 생긴다. 미니 휴게소는 고속도로 옆에 승용차 10대 안팎이 주차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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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빅뱅 대성 차에 치여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22·본명 강대성·사진)이 도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강대성씨가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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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의 서울 트위터] DMB 보는 택시기사님, 불안한 손님 얼굴 보이나요
말을 할까 말까. 입술이 바짝바짝 타오르고, 가슴엔 천둥이 치는 것 같습니다. “저기….” 차마 말하지 못하고 창밖을 내다보다가 다시 용기를 냅니다. “저… 기사님, TV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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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오프라 윈프리의 전쟁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새해 조용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미국 매체들은 ‘전쟁’이란 표현을 사용했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습관과의 전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