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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도장인데 배는 되고 차는 안돼? 외국인 인력 늘려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자동차 정비소에서 직원이 자동차를 수리하고 있다. [사진 황인환 대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30년째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는 황인환(64) 대표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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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도장인데 선박은 되고, 자동차는 안된다? 외국인 인력 늘려야”
외국인 인력 자동차 정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자동차 정비소에서 직원이 자동차를 수리하고 있다. 사진 황인환 대표 제공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30년째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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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불 도시 울산, 중장년 10명 중 5명이 '빚'...주택 구입, 재테크가 요인
중년 구직자가 채용정보를 기록하고 있는 이미지. 중앙포토 1인당 지역총소득 5935만원(2021년 기준)으로, 5421만원인 서울을 제친 국내 유일 '6만불 도시' 울산. 이 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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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믿고 행패" 결국 징계…그 별동대 2명, 檢 타깃됐다
지난달 29일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모습. 뉴시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5개월 앞둔 지난 2014년 9월,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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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절반 돌봄 공백 경험, 45%는 '우울 의심'
만 9세 이하 자녀를 키우며 일하는 워킹맘 절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돌봄 공백을 경험했으며, 10명 중 4명은 우울증이 의심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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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20%만 진짜 직업 ‘80% 가짜 직업’ 시대 온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 AI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특이점 시대의 모습을 그린 ‘엑스 마키나’. AI는 모든 능력에서 인간보다 뛰어나고 사람의 감정도 흉내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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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대물림 1세대 만 에 36 → 51%…수저 계급론 사실이네
#최근까지 모 자산운용사 대표를 지낸 최모(56·서울 서초구)씨는 어린 시절 외할머니 손에서 어렵게 자랐다. 아버지는 태어나기도 전에 행방불명됐고 어머니는 최씨가 여덟 살 되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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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인남녀 “반퇴 후 월 226만원 필요, 실제 준비자금은 절반(월 110만원) 뿐”
국내 성인남녀가 반퇴 후 노후생활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금은 월 평균 226만원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금융자산·저축액·공적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을 다 합친 실제 준비자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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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비자 '쇄국정책' 외국인재 영입 막는 벽
멀티미디어 인식 기술 업체인 엔써즈에서 팀장으로 일하는 인도인 찬드라 세크하 드히르(33)의 가장 큰 고민은 비자다. 그는 “두 달 된 아이를 한국에서 키우려면 매년 비자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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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남성 직장인 비만율 40% … 미국보다 13%P나 높아
남성 직장인의 비만율이 40%에 육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0세 이상의 성인 비만율은 34%로 1998년 29.1%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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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의 딸, 시장 조카 지자체도 ‘특채 의혹’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특혜 채용 사건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산하기관에서도 고위 공무원과 지방의원 친인척들이 불공정한 방법으로 채용됐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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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자라 이 아비처럼 살아라!”
직업과 취업지도 분야 권위자로 인정 받고 있는 김준성 연세대 직업평론가가 ‘한국인의 직업 대물림 행태 분석’이라는 논문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소재도 참신하지만, 우리 사회에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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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못 난다
계급 분화로 아시아에서 신분 상승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겉으로만 보면 톈수이웨이(天水圍)는 도시 황폐화의 전형이 아니다. 인종 갈등이 심한 프랑스의 공공주택 단지나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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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추적] 요지경 결혼시장의 ‘콤플렉스 코리아’
■ ‘잘나가는’ 남자 찾아 얼굴 고치고, 돈 보따리 싸 가기 여전 ■ 여자는 남자의 경제력(48.7%), 직업(26.8%), 학력(11.8%) 순 가중치 ■ 가짜 학위 난무,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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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부검의' 박대하는 사회
1998년 7월. 35세 청년 의사의 발걸음은 전라남도 장성군을 향했다. 그곳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 분소가 있다. 의대 동기들이 대학병원으로, 도심의 개업의로 나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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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관 "인력·환경·인식 3고 시달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김형중 법의관이 23일 사망자의 뇌 X선 사진을 검토하며 사망의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조문규 기자 국립과학수사연구소(소장 이원태)는 고려대.가톨릭대.전북대.전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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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이공계 경력 제대로 인정하라
필자는 10년 넘게 매년 1000만원을 정부에 헌납하고 있다. 특별히 애국심이 강해 그런 게 아니고, 정부가 월급에서 가져가는 것도 아닌데 월급에서 그만큼 빈다. 대학강사라도 해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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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높은 영재아 부모 고학력·전문직 많아
지능지수(IQ)가 높은 영재아의 부모가 일반 아동의 부모에 비해 전문직 종사자가 많고 소득과 학력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냈다. 이는 지난달 고소득.고학력, 전문직 부모를 둔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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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는 '맞벌이 세대'
맞벌이 부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40대 저학력 자영업자'의 맞벌이 가구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국민은행의 '2003년 주택금융 실태조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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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3.유리벽에갇힌여성들]승진·해고 등 성차별에도 재계약 밀릴까 항의 못해
"지난해 11월 결혼을 하자 회사측이 일방적으로 1년 계약직으로 전환시켰다. 그리고 계약이 만료되면 기혼여성과는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 나는 이제 한달 남았다."(金모씨·2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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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자료 달인'의 이유있는 사표
유순남(39)씨는 미술계에서 김달진(47·김달진미술연구소 소장)씨와 함께 '미술자료의 달인'이라 불린다. 1986년부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도서자료실을 지키며 묵묵히 국내외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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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표] 스포츠토토 핵심구매층 20-30대 사무·전문직
축구·농구 등의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스포츠토토' 핵심 구매층은 20-30대 사무·전문직 종사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토토 사업자인 한국타이거풀스는 리서치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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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기업체 2001년 채용계획]
이제 취업시즌이란 말은 사라졌다. 한꺼번에 수십명씩 뽑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수시채용의 시대다. 경제 기반이 취약한 지역은 사정이 더욱 그렇다. 19일 본지 취재팀이 대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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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기업체 2001년 채용계획]
이제 취업시즌이란 말은 사라졌다. 한꺼번에 수십명씩 뽑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수시채용의 시대다. 경제 기반이 취약한 지역은 사정이 더욱 그렇다. 19일 본지 취재팀이 대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