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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재조정 검토|
정부는 5개년 계획을 주축으로 한 국내산업의 조속한 발전 및 무역자유화에 따른 수출입의 증대에 대응하여 보호관세이념을 더욱 전진시키기 위해 관세율 및 면세범위의 재조정을 검토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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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김」팀의 재출범|김종필 의장의 「롤백」과 앞날
이번 공화당의 3년차 대회는 김종필씨의 「롤백」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우여곡절 끝에 1년 반만에 이루어진 김씨의 「롤백」은 박정희 총재와 당의 중간공백을 메우고 행정부와 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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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대학 정원 조정안
문교부는 10일 앞서 차관회의에서 심의보류된 4년제 대학정원조정안을 전면 재검토하기 시작했다. 이날 문교부 고위당국자는 이 조정안에 대해 농림부, 보사부등 관계부처의 반발이 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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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 보류키로
정부는 6일 차관회의를 통과한 주민등록법개정안의 국무회의 의결을 보류, 전면적으로 다시 검토할 방침이다. 8일 정부소식통은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등록증의 제시의무 규정 및 벌칙강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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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당, 전면 반대키로
민중당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민등록법 개정에 대해 『이법의 개정이 전적으로 부당하고 무익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반대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김대중민중당대변인은 7일 상오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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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감각 잃은 중공외교|[AA후퇴]이후
중공외교는 지금 심각한 [딜레머]에 빠져있다. 마취성의 [붉은 미소]를 흑·황색대륙의 허공에 뿌리면서 한때 맹렬한 중공[붐]까지 일으키던 위세는 아·아 외교의 전면적인 재검토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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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로 비준
【동경=강범석 특파원】일본 자민당은 참의원서의 한·일 비준안 심의를 오는 12월11일까지의「자연승인」을 기다리지 않고 본회의에서 의결, 한·일 비준안에 대한 참의원의 의사를 명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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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원선으로 축소
민중당은 66년도 총 예산의 규모를 l천억선으로 줄이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국회 예결위의 예산 심사에서 수정안 공세를 통해 반영시키기로 방침을 세웠다. 12일 상오에 열린 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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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영점서 다시 시발|강화위, 공인기록회의 저조에 날극
대한체육회[마라톤]강화위원회는 지난 3일 열렸던 우수선수 [마라톤]공인기록회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기록이 나온 것에 자극을 받고 [마라톤]훈련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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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모하는 가격정책
정부는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현행 「물가 조절에 관한 임시조치 법」을 폐기하고 가격정책의 제도적 결함을 보완하는 「공정거래법」을 연내에 제정키로 했다. 이러한 정책변경은 지금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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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유엔」대책의 일대전환을 발표하고 이 외무는「유엔」향발. 아직도 간다는데 의미가 있나. 10년 근속의 여순경이 생활난으로 자살.「경찰의 날」행사로는 너무나 비통. 6·6·4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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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대책 전환
정부는 스무살 청년이된 제20차「유엔」총회를 맞아 대「유엔」외교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 연중 행사처럼 한국문제를「유엔」에 자동 상정해오던 정책을 변경해서 한국의 실리가 보장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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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희생」을 의미하는「정부의 가계부」|「인플레」와「적자생활」이라는「레테르」붙어
66년도「정부의 가계부」가 총액 1천2백49억규모로 짜여 국회에 넘어갔다. 올해보다 39「퍼센트」나 더 늘어난 이 예산안은 앞으로 국회에서 일일이 검토되고 재조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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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융자 재원 중 운영자금 폐지방침-시설금융의 한계 명시케
정부는 재정자금 융자 재원 중에서 운영자금은 없애버리거나 대폭 감축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재무당국자는 재정자금 중 운영자금을 구태여 일반자금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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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안돼있다"
지난 9일간 우리나라 육상 우수선수와 「코치」들을 지도해온 소괘희삼(도약·단거리), 중촌청(중·장거리) 두 일본인 「코치」는 한국선수들이 전혀 기초가 잡혀있지 않다고 지적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