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가던 20대 마지막 말 “버스 물 찬다, 창문 깨고 탈출 중”
━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제방 관리와 차량 통제 미흡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인재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
'모래성 급급' 오송, 책임 묻자…"3분만에 물 차 어쩔수 없었다"
전국 곳곳에 홍수경보가 발령되는 등 물 폭탄이 쏟아져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군이 합동으로
-
[소년중앙] 여름은 이제 서핑의 계절, 파도를 타고 바다를 달려볼까요
평형감각 살려 타이밍 잡으면 서핑 초보자도 파도타기 어렵지 않죠 미국 하와이나 캘리포니아 같은 곳에서 외국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알았던 서핑이 최근 몇 년간 가장 핫하고 쿨
-
“충전료 ㎾h당 400원 육박, 살 이유 없어” 전기차 확산세 주춤
━ 전기차 경제성 논란 점화 “㎾h당 400원이 넘으면 살 이유가 없다.” 전기차 충전요금이 또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근 자동차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불과
-
문 정부 태양광 보조금 비리, 5824억 추가 적발
국무조정실은 문재인 정부 때 태양광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급된 정부 지원금 등에 대해 2차 점검한 결과 총 5359건, 5824억원의 위법·부정 집행 사례를
-
文정부 태양광 보조금 줄줄 샜다…5824억 부정 집행 추가 적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점검 총괄 단장은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사진)이 맡았다. 사진은 지난달 후쿠시마 일일 브리핑을 하던 박 차장의 모습. 연합뉴스 국무조정실은 3
-
[단독] 연체율 뛴 새마을금고…"이사장 승인하면 이자 100% 탕감"
최근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급격히 오르면서 부실 우려가 커지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채무조정을 통한 연체율 관리에 나섰다. 하지만 채무조정 방식이 밀린 이자를 전액 감면하는 것이라
-
정부 “오염수 검토 마무리 단계…배출 기준 초과 핵종은 6종”
유국희 원력안전위원장(왼쪽 두번째)이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오염수 처리 과정 등에 대한 과학기술적 검토결과를 설명하고
-
"유혈사태 막아냈다"…리더십 치명상 입은 푸틴의 '정신승리'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무장 봉기가 종료된 지 이틀 만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공식 메시지가 나왔다. 푸틴 대통령은 바그너그룹의 행동을 “반란”이라 규정하고
-
당나라 뒤흔든 '안사의 난'이 러시아서?…中네티즌 응원한 쪽은
25일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이 베이징에서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루덴코 차관의 방중은 예정되어 있던 일정으로 전해졌
-
“개방이후 점검도 제대로 못했다” 5년간 방치된 세종보
세종시 금강에 만든 세종보는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4월 가동보 3개를 완전 개방한 이후 5년 넘게 실린더 등 내부 시설 안전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
[이번 주 핫뉴스] 28일부터 만 나이…애견동반 가능 해수욕장은?(26일~7월2일)
6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만 나이 #주식시장 상장일 가격 변동 폭 확대 #수능 9월 모의평가 원서접수 #다보스포럼 #해수욕장 개장 #전세사기피해지원 #알박기 텐트 #
-
[선데이 칼럼] 오염수 방류 임박, 총력 대응도 모자랄 판
한경환 총괄 에디터 ‘후쿠시마발 시한폭탄’의 타이머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르면 이달 안에 내놓을 최종보고서에서 특별한 문제점을 지적하지
-
대한민국 최초 여성 해병대, 제주 126명 특별한 이야기 유료 전용
작업복처럼 생긴 어둡고 헐렁한 의복. 가슴에 달린 명찰과 엉성한 모자. 제복을 입은 몇 명의 남성을 제외하면 대부분 10대 후반인 120여 명의 소녀. 볼수록 묘한 불일치가 느껴
-
[단독] "5년간 점검도 제대로 못했다"…文때 개방, 방치된 세종보
문재인 정부 당시 해체 수순을 밟으면서 5년 넘게 방치된 4대강 금강 세종보. 프리랜서 김성태 ━ 가동보 눕혀진 채 방치…"내부 시설 확인 어려워" 지난 21일 세종시
-
수도권 총선 승부처인데, 여당 당협위원장 26곳 공석…강남 등 텃밭만 경쟁 치열
국민의힘 수도권 당협위원장이 구인난을 겪고 있다. 19일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 따르면,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사고 당협’은 37곳이었다. 그중 70%인 26곳은 수도권으로
-
與 수도권 빈자리 26곳 빨간불인데…강남·목동·분당엔 우르르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배현진 조직부총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사무총장과 배 부총장은 당연직 위원으로 조강특위를
-
[이번 주 핫뉴스] 21일 전기요금 인상?…이낙연 24일 귀국(19일~25일)
6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프랑스ㆍ베트남 순방 #졸업증명서 ‘정부24’ 발급 #전기요금 #한상혁 집행정지 #이낙연 귀국 #미 증시 휴장 #한국축구 평가전 #프로축구
-
"오염수 걱정? 선동에 속았다" 주진우 지적 반박한 전문가
지난 6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한 원자력 안전공학 전문가 정범진 경희대 교수(오른쪽). 사진 SNS 캡처 ‘나는꼼수다’ 출신 방송인 주진우 씨가 라디오 방송
-
"中 비싼 진료비는 이것 때문" 지적 뒤 탄생한 1조 매출 기업
12년 전,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의약위생계 분과 토론에서 당시 보건부 부부장이었던 왕궈창(王国强)은 진료비가 비싼 주요 원인을 ‘수입 의료 장비’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중국의 기술
-
문 정부 ‘알박기’ 기관장 물갈이 태풍 예고
윤석열 정부의 사실상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역대 최다인 5명의 기관장이 해임건의 대상에 올랐다. 또 다른 기관장 12명은 경고조치 대상이다. 기관장 17명에게 인사 조
-
“귀갓길 안전 돕는 안심가로등 설치하세요” 밀알복지재단-한수원, 안심가로등 설치할 지자체 공모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시민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밝히는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지자체를 6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모집
-
[이번 주 리뷰]천안함 자폭논란ㆍ자진출두ㆍ도발적 언행 이어진 한주(5~10일)
6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사용 #우크라이나 전쟁 #PGAㆍLIV 합명 #한국,UN 비상임이사국 선출 #현충일 #이래경,천안함 자폭 논란 사퇴 #KBS
-
‘탈탄소’가 기가막혀…석탄발전, 풀가동도 폐쇄도 못해 문제
━ 애물단지 된 석탄화력발전소 강원 삼척시에 들어서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최영재 기자 약 17조원. 지난 2021년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신서천화력과 고성하이화력(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