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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두환 회고록 33곳서 5·18 역사 왜곡”
지난 4월 출간된 『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신청’이 12일 광주지법에 제출됐다. 5·18기념재단과 5월 관련 3단체(민주유공자유족회·구속부상자회·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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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비오 신부 조카 “전두환 회고록, 광주 시민들이 다시 발포 받는 심정”
5·18단체와 5월 유가족이 12일 ‘전두환 회고록’ 출판과 배포를 금지하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5·18기념재단은 이날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 고 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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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두환 회고록』은 역사 쿠데타"…'출판금지 가처분' 주도한 김정호 변호사
김정호 변호사가 『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출판 및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작성한 과정과 회고록 내 허위사실 등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두환 회고록』은 역사 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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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재단, '전두환 회고록' 판매·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
5·18 기념재단이 오는 12일 '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판매와 배포를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광주지방법원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가처분 신청엔 재단을 비롯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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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두환의 역사 쿠데타'를 법정에 세운다…『전두환 회고록』 12일 가처분신청
지난 4월 『전두환 회고록』을 출간해 "역사 쿠데타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산 전두환 전 대통령. 중앙포토 5·18 광주 민주화운동 피해자들이 12일 『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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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규명'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盧ㆍ李ㆍ朴 기념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5ㆍ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가장 강조한 말은 ‘진상규명’이었다. 진상규명은 문 대통령의 기념사와 다른 역대 대통령의 기념사를 확실하게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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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5·18 진실 밝히겠다"…80년 5월 진상규명 급물살
국과수 조사 결과로 본5·18 당시 헬기 총격 개념도 올해로 37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의 진상을 밝히는 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5·18기념식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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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오월 광주에 평생 붙들린 사나운 팔자”
80년 광주 피해자들의 기록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주역들이 개정판을 냈다. 5·18 재판기록등을 반영해 역사적 의미 부여를 시도했다. 왼쪽부터 정상용·이재의·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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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광주 피해자 발언, 분노 이전에 슬프다"
황석영 1980년대 '지하 베스트셀러'였던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개정판(창비)이 나왔다. 200자 원고지로 2000쪽, 85년 초판의 세 배분량이다. 서슬퍼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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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 전 5ㆍ18 수사본부장 "전두환 회고록은 웃음거리"
최환 전 서울지검장의 2015년 모습 [사진 중앙포토] 5ㆍ18 특별수사본부장을 지낸 최환(74) 변호사는 1일 “전두환 회고록의 발포 명령 부인은 통하지 않는 이야기”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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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사건 수사책임자 최환 “전두환 회고록 자체가 웃음거리”
최환 전 서울지검장의 2015년 모습 [중앙포토] 1995년 5ㆍ18 특별수사본부장을 맡았던 최환 전 서울지검장은 1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발포명령을 부인한 것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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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5·18 계엄군, 전대병원도 군홧발로 짓밟아" 첫 증언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옛 전남도청을 장악한 계엄군. [사진 5·18 기념재단] 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옛 전남도청을 최종 진압할 당시 인근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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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조비오 신부를 '사탄'으로 표현했다 피소
전두환 전 대통령이 2011년 12월 14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5ㆍ18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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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조비오 신부를 '사탄'으로 표현했다 피소
전두환 전 대통령이 2011년 12월 14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5ㆍ18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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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자택 앞서 “즉각 사죄하라” 외친 5·18 단체
5·18 단체들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회고록을 쓴 전두환(86) 전 대통령의 자택 앞에서 20일 규탄 행사를 열었다. 5·18 기념재단과 5·18 3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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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동전없는 사회’ 시행… 적립카드 챙기셨어요?
━ 1. ‘동전없는 사회’ 시행…교통카드 챙기셨어요? ‘동전없는 사회’가 20일부터 전국 2만3000개 편의점ㆍ마트서 시범 실시된다. [중앙포토] 오늘부터 편의점과 백화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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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 단체, 전두환 집 앞 규탄 기자회견 연다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회고록을 쓴 전두환(86) 전 대통령의 집 앞에서 규탄 행사가 열린다. 5·18기념재단과 5·18 3단체(민주유공자유족회·민주화운동부상자회·구속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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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오늘…전두환 전 대통령 뇌물 유죄 확정
20년 전 오늘은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에게 역사의 징벌이 내려진 날이다. 1997년 4월 17일 대법원은 12‧12 군사반란, 5‧18 광주 학살, 비자금 조성, 뇌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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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전두환 회고록 판매 수익금 추징 검토
전두환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중앙포토] 검찰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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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전두환 회고록을 읽으며
고정애라이팅에디터 정치인의 자서전을 읽는 건 썩 ‘가성비’가 높은 일은 아니다. 투입 가격·시간 대비 효율성 말이다. 그럼에도 계속 손에 쥐게 되는 건 이런 일화들을 만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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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전두환 회고록과 박근혜
박보균칼럼니스트·대기자 전두환은 ‘박정희 키드’였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기억은 각별하다. “박정희 대통령은 나에게 사랑과 보살핌을 베풀어주셨다.” 10·26 때 그는 계엄사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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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자금은 판도라의 상자
2004년 5월 21일 대검찰청. 안대희 대검중앙수사부장은 “오랜 국민적 염원이자 우리의 과제였던 돈 안드는 선거, 깨끗한 정치풍토를 정착시켰다”고 말했다. 2002년 대기업들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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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두환 회고록은 역사 쿠데타 판매 금지해야”
광주 지역 법조계와 5월 단체들이 『전두환 회고록』의 판매와 배포를 금지하는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전두환(86) 전 대통령은 최근 출간한 회고록에서 자신을 ‘(5·18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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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37년 만의 '전두환 역사 쿠데타' 막겠다"며 전씨 회고록 판매금지 가처분 추진
1981년 10월 옥포조선소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가운데)과 당시 영부인이었던 이순자씨. 중앙포토 『전두환 회고록』에서 전두환(86) 전 대통령의 주장이 기존 대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