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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③ 하야나 탄핵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국민에게 사과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자신의 불찰을 인정하며 필요하다면 검찰 수사에 응하겠다 말했다. [사진='뉴스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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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장군’ 84세 손영길, 인생과 바꾼 5억 육사 기탁
8일 서울 내수동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한 손영길 예비역 준장. [사진 정용수 기자]한때 쿠데타 세력으로 몰려 군복을 벗었던 손영길 전 수도경비사령부(현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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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균 공천 탈락은 합리적 야당 퇴조 상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번 19대 총선은 ‘왼쪽’으로 향하는 전반적인 정책 흐름에도 불구하고 여당이 거꾸로 주도권을 쥐면서 승리한 측면이 강하다. 복지공약과 재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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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균 공천 탈락은 합리적 야당 퇴조 상징
이번 19대 총선은 ‘왼쪽’으로 향하는 전반적인 정책 흐름에도 불구하고 여당이 거꾸로 주도권을 쥐면서 승리한 측면이 강하다. 복지공약과 재벌기업 정책 등에서 먼저 목소리를 높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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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대한체육회장도 정권교체?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 ‘예상대로’ 차기 대한체육회장 후보들의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현 김정길 회장의 임기가 2009년 2월까지로 1년 2개월이나 남아 있는데 벌써 구체적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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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처칠·히틀러·옐친·미테랑 … 그들도 '봤다'
첨단과학시대의 정치지도자들이 역술에 의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적으로 드골, 처칠, 히틀러, 스탈린, 옐친, 미테랑 등 권력자들은 고비마다 점성술사를 찾았고, 캐나다 밴쿠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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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처칠·히틀러·옐친·미테랑 … 그들도 '봤다'
첨단과학시대의 정치지도자들이 역술에 의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적으로 드골, 처칠, 히틀러, 스탈린, 옐친, 미테랑 등 권력자들은 고비마다 점성술사를 찾았고, 캐나다 밴쿠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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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칼럼] '반핵'을 내던진 위선자들
1980년대 후반, 대학생 시위 현장마다 빼놓지 않고 울려 퍼지던 운동가요가 있었다. 주먹 쥔 오른손으로 허공을 힘차게 가르며 "반전 반핵, 양키 고 홈"을 외친 뒤 시작하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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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테러' 숨겨진 이야기들
1. 아웅산사건 없었다면 인도서 테러 당했을 수도 83년 아웅산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당시 전 대통령의 마지막 방문지로 예정됐던 인도에서 비슷한 테러사건이 발생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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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를 털고도 한점 흔들림 없는 삶 "晩秋의 나무, 그를 닮고 싶다"
만추(晩秋)의 한기가 뼛속 깊이 파고드는 11월의 초엽. 소설가 박완서(72)씨가 살고 있는 경기도 구리시의 '아치울' 마을은 겨울로 내달리고 있었다. 달력상의 계절은 평등히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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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軍 '녹화사업' 전두환씨 입김 작용
1980년대 초 강제징집된 운동권 학생들을 프락치로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녹화사업'의 입안에 전두환(全斗煥)전 대통령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통령 직속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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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20년전의 한·미 관계
꼭 20년 전 12.12 군부 쿠데타를 전후한 한국사회의 격동기에 주한 미국대사와 주한 유엔군사령관을 지낸 윌리엄 글라이스틴과 존 위컴 두 사람이 회고록을 썼다. 박정희(朴正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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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권력관리와 검찰
역대 대통령들은 권력을 잡기 전엔 하나같이 검찰을 싫어했다. 야당시절 DJ와 YS는 검찰을 공안통치.인권유린과 연결지어 공격했다. 김대중 (金大中) 씨는 검찰과 충돌하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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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리는 YS정부…정치 부재
김영삼정권에서 정치다운 정치는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향이 옳은 것들도 '정치 (正治)' 부재로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한 경우가 태반이었다. 金대통령은 취임을 전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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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비리, 5.6共때와 엇비슷 - 문어발 이권개입.측근 자금관리 판박이
김현철(金賢哲)씨에 대한 검찰수사가 가속화하면서 현철씨의 비리가'문어발식'으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현철씨는 ▶민방 선정▶포항제철 철강판매권▶유선방송업체 선정▶개별 기업의 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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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略史 - 5共비리.광주特委후 9년만에 다시 열려
청문회 제도는 제13대 국회때인 88년 도입됐다.야당의 입김이 한껏 작용하던 여소야대(與小野大)정국 아래서였다.이번 한보청문회는 9년만에 열리는 청문회다. 최초의 청문회는 88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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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최고의 입김은 청와대
예산은 행정부가 만든다.국회에서의 수정액은 지난 15년간 평균 1%도 안된다.그 행정부에서 영향력이 가장 크기는 말할 것도 없이 대통령이다.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94년 공무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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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제해결 기여 진일보-12.12,5.18再搜査 일단락
5.18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합헌결정으로 12.12 및5.18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검찰의 사법처리가 일단락됐다. 검찰은 22일 장세동(張世東).최세창(崔世昌)씨와 함께 박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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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정국-憲政 파괴.양민학살 단죄할듯
헌법재판소가 검찰의「5.18불기소처분」이 부당하고 공소시효도끝나지 않았다고 의견을 모은 것은 헌법질서를 파괴,수많은 사람을 살상한 광주민주화운동 진압에 대한 단죄의지를 헌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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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특별법 제정-야권반응
민자당의 5.18 특별법 제정 방침이 발표되는 순간 국회 국민회의 총재실에서 박수가 터졌다. 국민회의.민주당은 「만시지탄(晩時之歎)」「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며 환영일색이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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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제팀의 정책과 과제-새팀의 성격
「10.4 부분개각」으로 청와대의 경제정책 일반에 대한 조정권이 크게 강화되리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결국 짜여져야 할 구도」로 간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이같은 경제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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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입김 따라 명암갈린 「눈도장 행렬」
◎올해 정가 세배객 누구에게 얼마나 몰렸나/최 내무집엔 “인해”/김윤환씨집 “빈배”/JP·이한동 민자 총무집 작년보다 배증/박준규·이춘구·이종찬씨집 “절처럼 고요”/야측선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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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제도… 우리의 현실(선진교육개혁:13)
◎정책 갈팡질팡으로 “중병”/과거 통치권자 입김도 문제/2∼3년마다 조변석개 되풀이/8년 산고 수능제도 첫해부터 “삐걱” 중병에 걸린 우리 교육의 환부를 파고들다보면 어김없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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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회담 사무국장|닫힌 마음 열기'대북 막후 주역
통일원 남북 회담 사무국장은 남북 대화를 실질적으로 끌어가는 대부 문제의 야전 사령탑이다. 고위급(총리)·체육 회담 등의 대표는 대개 회담 사무국에서 짜놓은 대화 전략을 갖고 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