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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2012년 총선판은 ‘2004년 데자뷰’
총선 시곗바늘이 8년 전으로 돌아갔다. 등장인물·배경·스토리까지 2004년의 판박이다. 15일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구민주계 대표주자인 박지원 후보가 4위에 머물고, 노무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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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의혹 안병용 구속
한나라당 안병용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16일 오후 11시30분 구속영장이 발부돼 호송차에 탄 모습. [연합뉴스]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16일 2008년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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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수사 의뢰만 안 됐다면 박희태 거명하는 일 없었을 것
한나라당 고승덕(사진) 의원은 15일 “( 돈봉투에 대한) 검찰 수사는 지켜보자는 입장이지만 수사가 꼬리 자르기로 그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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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 검찰 출두 8시간 전 … 박 의장 수행원이 국제전화
고명진 보좌관지난 11일 새벽 2시30분 경기도 고양의 한 아파트. 2008년 7월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인 국회의원 보좌관 고명진(40)씨의 휴대전화로 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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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폰퓰리즘’에 쫄지 마!
남윤호정치데스크 일반 유권자가 정당의 대표나 후보 선출에 직접 참가하는 국민경선. 이게 요즘 정치흥행의 보증수표라도 된 듯하다. 15일의 민주통합당 전당대회가 상징적이다. 선거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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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표 오늘 결정, ‘OCCUPY 민주당’ 성공할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번 주 정치권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뉴스는 민주통합당 당 대표 선출이 될 것이다. 오늘(15일) 오후에 결판이 난다. 64만 명의 시민선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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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국민들, 한번 떴다가 사라진 지도자에겐…"
이용선 공동대표가 12일 “안철수 신드롬은 서민들의 열악한 삶을 해결할 만한 지도자가 여야 정당에서 안 보여 생긴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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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결과 부른 폭로 '한 방'…온나라 발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 방의 폭로’가 한국 정치를 뒤흔든다. “전당대회에서 돈봉투가 돌았다”는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한마디에 정치권 전체가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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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표 오늘 결정, ‘OCCUPY 민주당’ 성공할까
이번 주 정치권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뉴스는 민주통합당 당 대표 선출이 될 것이다. 오늘(15일) 오후에 결판이 난다. 64만 명의 시민선거인단 중 57만 명의 모바일 투표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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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5%는 2만 달러 넘는 삶, 나머지는 1만 달러 이하
이용선 공동대표가 12일 “안철수 신드롬은 서민들의 열악한 삶을 해결할 만한 지도자가 여야 정당에서 안 보여 생긴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여야에 믿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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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 뒤엎는 폭로 ‘한 방’ … 어디로 튈지는 아무도 몰라
‘한 방의 폭로’가 한국 정치를 뒤흔든다. “전당대회에서 돈봉투가 돌았다”는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한마디에 정치권 전체가 요동치고 있다.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한나라당은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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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겨냥한 안병용 … 2007년 대선경선 수사하라
안병용 한나라당 은평갑 당협위원장(왼쪽)이 13일 오후 서울 응암동 본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돈을 뿌렸다는 의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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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 나를 잡으려는 정치공세다
2008년 7월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유포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이재오계가 ‘박근혜계 음모론’을 제기하며 ‘저항’에 나섰다. 이재오(사진) 의원은 13일 인터넷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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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 300만원, 안병용 2000만원 한 주머니서?
2008년의 박희태 2008년 7월 3일 박희태 한나라당 신임대표(현 국회의장)가 서울 잠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제10차 전당대회에서 대표에 당선된 뒤 당기를 흔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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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캠프 불법 선거자금 의심 계좌 포착
김효재 수석2008년 7월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2일 당시 박희태 후보(현 국회의장) 캠프와 관련한 불법자금의 원천으로 의심되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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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달인’이라 불리는 안병용
안병용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의 홈페이지(www.aby.co.kr)에 ‘수색초등학교 총동창 운동회’라는 제목으로 2011년 11월 2일 올려져 있는 사진. 안 위원장 앞은 이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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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캠프에 칼 겨눈 검찰 … 궁지 몰리는 MB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2008년 당시 ‘박희태 캠프’를 정조준하면서 이명박계 인사들이 줄줄이 수사선상에 등장하고 있다. 검찰이 11~12일 연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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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아, 한나라당 율사들이여
권석천사회부문 부장 몇 주 전 ‘벤츠 여검사’ 수사 속보를 읽고 있을 때였다. 무언가 안면신경을 건드렸다. 변호사가 내연관계였던 여성 검사에게 결별을 선언한 뒤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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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에게 전화한 박희태 측 사람 누구?
박희태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은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2008년 7·3 전당대회 다음 날인 4일 박희태(사진) 대표(현 국회의장) 측에 300만원을 돌려주자 그날 오후 ‘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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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봉투 리스트’ 나올까 … 고명진 입에 떠는 한나라
2008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당시 박희태 후보의 캠프에서 활동했던 고명진씨가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김도훈 기자]쇼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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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 ‘돈봉투 의혹’ … 양심선언이 필요하다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는 지난 9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12월 민주통합당 지도부 예비경선 때 모 후보가 영남권에 돈봉투를 뿌렸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지역책임자 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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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의 시시각각] 민주당, M&A는 성공했지만 …
이상일논설위원 밀가루 장사 하면 바람 불고, 소금 장사 하면 비가 온다. 무엇 하나 되는 일이 없다. 한나라당이 이 모양, 이 꼴이다. 지난해 말 한나라당이 변화와 개혁의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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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18대 비례대표 공천에 돈 오가"
한나라당 김재원 법률지원단장은 10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8대 총선 당시 비례대표직을 놓고 돈이 오간 사실을 들어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돈봉투 사건을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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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전달자 본인 맞나 묻자 고명진 ‘ … … ’
10일 경기도 고양시 고명진씨 집 앞에 고씨 부인에게 배송된 택배상자가 놓여 있다. 배송 예정일은1월 5일로 기재돼 있었다. 고씨는 본지 기자와 만난 후에도 상자를 집 안으로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