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대 지인 여성에 흉기 휘두른 구로구 70대 구속…"도주 우려"
서울 구로구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6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70대 남성 이모 씨의 구속전피
-
생후 57일 아기 사인 '머리 손상'…친부 "달래줬을 뿐 억울하다"
생후 57일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아버지 A씨가 26일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20대
-
[이번 주 리뷰] 해병대원ㆍ교사의 안타까운 죽음…NCG, ”北 핵도발은 정권종말”(17~22일)
7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집중호우 #실종수색 해병 사망 #중국 GDP #러, 흑해곡물협정 중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영아 살해ㆍ유기 최
-
“파업합니다, 환자들 퇴원하세요”…구급차가 미어터졌다
12일 낮 12시쯤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병원 1층 입·퇴원 수속 데스크는 퇴원 환자와 보호자로 북새통을 이뤘다. 대기석이 가득 차 일부 환자는 바닥에 앉았다. 그 시각 병원 앞
-
응급실 뺑뺑이 주범은 '이것'…코로나가 만들어낸 이상한 관행
지난 달 10일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응급실. 119구급대원들이 응급 환자를 옮기고 있다. 김종호 기자 올 들어 경기도 용인 70대 외상환자와 대구 여고생 추락 환자가 구급차
-
[포토타임] 잠시 멈춘 장마 틈타 꿀 따는 호랑나비...비 그친 주말 푹푹 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6.30 오후 3:20 꿀 따는 호랑나비...비 그친 주말 푹푹 쪄 장마
-
아파트 야시장 '미니바이킹'에 치인 4살…머리뼈 골절됐다
경기 양주시 옥정동 아파트 야시장 '미니바이킹'. 연합뉴스 경기 양주시 한 아파트 단지 내 야시장에서 운영되는 놀이기구 '미니바이킹'에 4살 아이가 치여 머리를 심하게 다치는
-
'응급실 뺑뺑이' 숨진 10대…안 받아준 병원 4곳 대가 치른다
연합뉴스 정부가 지난 3월 대구에서 떨어진 10대 학생이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를 하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된 지역 응급의료기관 4곳에 행정처분을 한
-
엄마는 감쌌지만…"청소해" 이 말에 흉기 휘두른 아들 檢송치
청소하라는 잔소리에 화가 나 60대 모친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30대 아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3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존속살해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
"술 취한 사람 누워있다"…알고보니 음주 뺑소니 후 거짓 신고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행인을 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25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곽태현 영장전담판사는 음주운
-
출근길 여성 치고 달아난 만취운전 20대 구속…피해자 의식불명
출근시간대 음주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을 치어 중태에 빠뜨리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19일 구속됐다. 울산지법 박현배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건강한 가족] 역할 커지는 공공의료, 보훈병원 인프라 활용해야
기고 김춘관 중앙보훈병원 기획조정실장 지난해 이태원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중앙보훈병원 응급실에서 관련 환자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라는 병원장의 지시가 있었고, 즉시
-
김만배, 자해 전 측근에 “검찰에 진술하든 사라지든 해야겠다”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씨가 지난 14일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15일 김씨가 입원
-
김만배, 영장 전날 세차례 자해…“내가 사라져야” 하소연
민관합동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해 진나해 10월 15일 민간사업자 측의 핵심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직후 화천대유 이사 최우향씨가
-
민간병원 더 넓게 지을 수 있다…감염병 대비, 공공의료 확대
서울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모습. 연합뉴스 앞으로 서울시 내 민간 종합병원은 증축 때 공공의료 기능을 넣으면 더 넓게 지을 수 있다. ━ 민
-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김건희 만난 캄보디아 소년 직접 데려온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프놈펜 선천성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14세 아동의 집을 찾아 건강상태를 살피고 위로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
커피믹스로 버티며 기적 생환…광부 둘, 대피 매뉴얼 따랐다
구조된 작업자 중 한 명인 박정하(62)씨가 5일 병원에서 시력 보호를 위해 안대를 차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오후 11시3분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에 221시간 매몰됐던
-
안대 쓰고 벗으며 자연 빛 적응…'기적의 생환' 봉화 광부 회복기
경북 안동병원에서 봉화 광산매몰 생환 작업자 2명이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오후 11시 3분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에 221시간 매몰됐던 작업조장 박정하(62
-
구조 순간, 동료들 부둥켜 안고 오열…무사생환 결정적 이유
“수고했다! 고생했다!” 지난 4일 오후 11시3분 경북 봉화군 소천면 아연광산 갱도 붕괴 사고로 지하에 갇힌 작업자들은 열흘 만에 동료와 만났다. 당시 갱도 현장에 있던 방
-
이영애도 팔 걷어붙였다…이태원서 숨진 고려인 '극적 고국행'
4일 정오쯤 강원도 동해국제여객터미널. 흰색 운구차가 카페리 이스턴드림호에 오르자 그 뒤를 따라 푸른 점퍼의 60대 남성이 눈가를 훔치며 배 안으로 터벅터벅 발걸음을 옮겼다.
-
박진 장관 "이태원 외국인 사망자 26명, 국민 준한 지원 검토"
박진 외교부 장관은 3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외국인 사망자에 대해 우리 국민에 준하는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뉴
-
“의사 부부면 남편이 개원한다” 파트타임 여의사의 직격 ⑨ 유료 전용
■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파트타임 근로자(25~54세)는 162만3000명. 이 중 66.2%(107만5000명)가 여성이다. 최근 10년
-
"한밤 아픈 애 데리고 허탕 쳤다"…문 열린 소아응급실 36%뿐
지난달 21일 한 맘 카페에 “(서울)강서구에 살면 도대체 어느 (소아)응급실을 가야 하냐”는 A씨의 하소연이 올라왔다. 그는 새벽 5시 40분경 아이가 아파 인근 병원 여러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