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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금융권 IMF 명암…은행·종금사 '쑥대밭' 손해보험업계'느긋'
손해보험업계가 요즘 '표정관리' 를 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로 금융권 전체가 쑥대밭이 되다시피했지만 손보사들은 별 충격없이 순항중이기 때문이다. 손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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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올 3분기까지 영업실적 부진
대기업 부도.증시침체.해외자금 차입비용 증가등 악재가 겹치면서 올 3분기까지 제일.서울등 3개은행이 영업실적이 악화되는 등 시중은행 대부분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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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우편 인프라] 미국·일본 사례
미 우편공사 (USPS) 의 TV광고를 보면 USPS가 정부조직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민간기업 이상의 기업마인드와 투철한 서비스정신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미국에선 우체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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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大 기업 중 2할이 적자…능률협회 통계
지난해 국내 기업 5개 가운데 한개 이상은 적자를 기록하는등 많은 기업들이 '실속없는 장사' 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들 기업의 총급여 규모는 전년 대비 17%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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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진로소주 판매 '진로재팬' 김태훈사장
일본에서 가장 잘 나가는 한국상품인'진로소주'에 비상이 걸렸다.진로그룹이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일본신문에 보도되면서 현지법인인'진로 재팬'에 이와 관련한 문의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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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사이징 효과있었다 - 상장사 실적분석
'다운사이징을 단행한 기업을 주목하라'. 경기불황 심화속에 지난해 감량경영을 실시한 상장사들의 경영실적이 호전 조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대우증권이 12일 건설.금융업종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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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작년 한해 外華內分 경영
은행들은 지난 한햇동안 외형은 잔뜩 키웠으나 수익은 제자리걸음을 계속하며 실속없이 영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은행감독원이 발표한'96년중 일반은행의 생산성 현황'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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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순익률 대기업 능가 - 12월 결산법인, 1.29% 높아
지난해 중소기업들이 대기업보다 훨씬 짭짤한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불황속에선 몸집이 무거운 대기업보다 날렵한 중소기업들이 여러면에서 유리하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증권거래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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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費 작년 3천8백억 추가부담-총2兆7천억 16% 늘어
우리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이 갈수록 늘어나 지난 한햇동안의추가부담액만도 3천8백3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수출업체의 컨테이너육송료.항만하역료등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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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場社 이익 35~51% 감소-12월 결산법인
경기침체 여파로 국내기업들의 올해 영업실적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증권.투신업계에 따르면 12월결산 상장법인들은 수출부진.원자재가격 상승.환율상승에 따른 환차손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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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컴퓨터 9개월만에 흑자 반전
적자 수렁에 빠졌던 애플컴퓨터가 예상을 뒤엎고 9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섰다.이 회사는 96회계연도 4분기(7~9월) 매출 23억2천만달러에 2천5백만달러의 이익을 냈다고 최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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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場社순익 33% 감소-경기하강 여파 3년만에 하락
국내경기의 본격적인 하강국면 진입의 여파로 증시상장 12월 결산법인들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특히 반도체 경기의 하락으로 삼성전자의 당기순이익이 급감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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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침체 은행은 흑자-509개기업 상반기 실적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올 상반기실적 특징은 제조업의 침체와은행업의 대거 흑자반전으로 요약된다.특히 제조업 가운데 반도체.자동차.철강.석유화학등 수출주도업종과 원재료의 해외의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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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등록 현대 3社 작년 영업실적 부진
장외등록 종목인 현대 계열 3개사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모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현대산업개발.현대엘리베이터 등 현대 3사의 지난해 매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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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상장법인 작년 하반기 실적 부진
6월결산 상장법인들의 지난해 하반기 영업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동서증권이 38개 6월결산 상장법인의 반기(95.7~95.12)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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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保社 덩치불리기 경쟁 제동-재경원,규정개정 추진
내실 위주의 경영을 위해 모집인에게 주는 사업비를 줄이거나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보험 위주로 영업을 하는 생명보험사에 이익을 주는 쪽으로 관련 제도가 대폭 손질된다. 대신 과도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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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정밀 왜넘어갔나-전화기에만 매달려 사업 다각화 실패
「바텔」전화기로 이름난 나우정밀이 다른 기업에 넘어가게 된 것은 부가가치가 낮은 전화기위주 사업에서 발빠르게 사업 다각화를 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81년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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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순익 1조돌파-업계 처음
삼성전자가 올상반기 국내업계 처음으로 반기(半期)순이익 1조원 돌파기록을 세웠다.이는 14일 증감원에 제출한 가전3社의 영업실적 보고에서 밝혀졌다. 삼성전자의 올상반기중 순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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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행 국내지점 상반기 순익 짤짤
국내 은행들이 주식 투자에서 손해보는 바람에 상반기중 줄줄이적자낸 것과 달리 외국은행 국내지점들은 비교적 짭짤한 반기(半期)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은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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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동신제지 순익 큰폭증가-동서證 6월法人 실적 전망
6월결산법인중 실적호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신호제지.동신제지등 제지업종의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최근 매수.합병(M&A) 관련설로 주가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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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 호황 작년 외화수입 70억弗
최근 세계경제의 회복에 따라 해운업은 호황기를 맞고 있다. 국내 외항선사의 94년 달러운임수입은 수출입 해상물동량의 증가,외국간 물동량의 호조,乾화물운임지수의 회복으로 전년대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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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자동차생산국 회복-빅3 純益도 사상최고
지난해 미국 자동차산업은 유례없는 호황속에 제2의 황금기를 누렸다. 작년 일본을 제치고 다시 세계최대 자동차생산국자리에 올라선 미국의 3대 자동차메이커(빅3)는 영업실적면에서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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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사,경남에너지,광주은행,현대종합상사
◇금성사=94년 추정순이익이 1천4백억원으로 전년대비 1백%이상 증가.10일 금성사가 지분의 60%를 갖고 있는 금성일렉트론을 연내 공개해 합병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박스권 탈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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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킨점 해외브랜드 공세에 휘청
캔터키 프라이드 치킨(KFC).파파이스등 해외 유명브랜드 치킨업체가 날로 성장하는 가운데 맥시칸.페리카나등 한때 한집 건너 하나씩 점포가 생겨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던 국내 양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