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발 미세먼지와의 동거, 앞으로 10년은 불가피
안개 속의 템스 강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안개와 매연이 만나 스모그를 형성, 1952년 런던 스모그 참사를 불렀다. (1904년, 모네 작품, 파리 오르세 미술관) “자동차 옆의
-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중국발 미세먼지와의 동거, 앞으로 10년은 불가피
안개 속의 템스 강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안개와 매연이 만나 스모그를 형성, 1952년 런던 스모그 참사를 불렀다. (1904년, 모네 작품, 파리 오르세 미술관) “자동차 옆의
-
세계가 주목하는 전북대의 별들 "노벨상 내 손에 있소"
전북대의 연구경쟁력과 명성이 일취월장(日就月長)하고 있는 데는 이 대학의 교수·동문 등 학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 특히 의생명 공학 등 일부 분야는 노벨상 근처에 가 있다는
-
“뇌 지도 ‘커넥텀’ 완성 땐 자폐증 원인도 밝힐 수 있죠”
“우리는 유전자를 넘어서는 존재”라는 승현준 교수. ‘커넥텀은 정신을 좌우하는 뇌구조를 보여주는데 유전과 경험이 만나는 지점’이라고 주장한다. 조용철 기자 우리는 영생을 꿈꾼다.
-
‘마조라나 페르미온’ 발견 ... 유명세 싫어 논문 거부
미국 물리학회는 전통적으로 매년 3월 봄 학회를 연다. 올해 보스턴 학회에선 발표 논문 가운데 ‘마조라나 페르미온(Majorana Fermion)’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화제가
-
KAIST 외국인 1호 학부생, 박사 취득
중국 조선족 출신이 카이스트에서 ‘코리아 드림’을 이뤘다.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에 2003년 첫 외국인 학부 학생으로 입학한 얀롱(嚴龍·32·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학
-
미 전기전자학회 학술지 편집장
김동인(사진)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가 미국전기전자학회(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가 내년 새로 발간
-
[사랑방] 반재철 흥사단 이사장,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 73주기 추모식 열어 外
◆행사 ▶반재철 흥사단 이사장이 10일 오전 11시 서울 신사동 도산공원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 73주기 추모식을 연다. ▶김창준 전 미 연방 하원의원이 10일 오전 10시 연
-
[사랑방] ‘KTX 경제권 포럼’ 발대식 外
◆행사 ▶황기연 한국교통연구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KTX 경제권 포럼’ 발대식을 한다. ▶이무하 한국식품연구원장과 손욱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 위원장은 최근
-
[과학 단신] 미래 헬스케어용 바이오메디컬 IC 워크숍 外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와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는 공동으로 ‘미래 헬스케어용 바이오메디컬 IC 워크숍’을 26일 교내 전기전자공학과 공동강의실에서 연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
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
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2015년까지 산·학·연 과학자 299명의
-
투명 디스플레이 국산화 성큼
필요할 땐 자동차의 앞 유리창을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쓰거나 건물 유리창을 TV 겸용으로 바꿀 수 있는 투명 디스플레이 시대가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 KAIST 전자공학과 박재우
-
인문·과학 '르네상스'가 그대 손에 …
기초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실력을 갖춰 노벨상에 도전할 만한 과학자 9명과 한국을 대표하는 인문.사회학자 6명이 '2007년 우수 학자'로 선정됐다. 과학자들에게는 최장 1
-
[사이언스브리핑] 한국천문연구원 外
◆한국천문연구원은 23, 24일 이틀간 천문우주과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70여 명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대학교육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천문 우주과학의 연구 현
-
[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75. 학문 동지
지난해 뇌과학연구소를 방문한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리차드 언스트 스위스 공대 교수와 필자, 길재단 이철옥 고문, 이길여 회장(왼쪽부터)이 얘기하고 있다. 어린 시절 냇물에서 함께 멱
-
"국적 넘어 실력으로 승부하는 시대"
온 나라가 걱정할 만큼 국내 대학의 연구 토양은 척박하다. 이런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토종 박사들이 해외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간판(해외 학위)을 중시하는 문화 때문에 해외
-
"국적 넘어 실력으로 승부하는 시대"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 초청받아 강의를 하고 있는 장영태 교수(左), 음향실험실에서 연구 중인 정철호 교수(右) [사진=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박한 처우, 학벌주의 심한 이공계 인
-
[과학] 발전하는 '파도 발전'
바다는 항상 넘실거린다. 1초도 쉬지 않고 넘실거리는 바다의 웅장한 힘에 빠져 있는 과학자가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 북쪽에 인접한 웁살라대 옹스토롬 연구소의 매츠 레이욘(전기공학과
-
한국학자 '광파가설' 기존 물리이론 깼다
전통적인 '물질파 가설' 로는 불가능한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광파 (光波)가설' 이라는 새로운 이론이 포항공대 권오대 (權五大.52.전자전기공학) 교수에 의해 제기돼 미국 물리
-
논문.학술자료등 안방서 검색 디지털도서관 소개
도서관이 이제는 디지털 도서관으로 시민에게 열리고 있다. 국내 도서관들이 잇따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공유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내용도 단순한 소개나 이용방법을 나열하는데
-
도서관자료 이용
정보의 보고(寶庫) 인터네트.보물창고 속에서 나의 업무와 취미활동에 꼭 필요한 정보는 어디에 있을까.필요한 정보를 손쉽게찾아 활용할수 있게 인도하는 「나침반」을 들고 정보찾기에 나
-
3개 분야 국제학술지 월 게재논문 1000명당 3편뿐
국내의 농수산, 토목·건축, 기계분야 연구자들이 한달동안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논문이 연구자 1천명당 3편에 불과한 반면 물리분야는 49편으로 연구활동이 상대적으로 활발한 것으로
-
과학기술학회 보건분야 61개로 최다
국내 과학기술계 학회의 회원 1명당 연간 예산은 보건분야가 가장 높고 농수산분야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가 최근 펴낸 『과학기술학회총람』을 통해 국내
-
쿼크소립자 영향연구 학계서 주목 고윤석교수
◇고윤석(63·서울대 자연대교수)=원자핵이론물리학자로 핵을 구성하고 있는 양성자와 중성자의 내부구조에 미치는 쿼크소립자의 영향연구등 15편의 이 분야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