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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정부, 개성 무단가동 알고도 침묵"…尹정부 조사 추진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가동 사실을 여러 차례 보고 받고도 사실상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밝혔다. 북한의 남측 자산 불법 사용에 대해 강하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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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 짝퉁 쿠쿠 몰래 만든다…핵심 부품 빠진 '폭탄 밥솥'
북한이 개성공단 내 한국 쿠쿠전자의 설비를 무단으로 사용해 ‘쿠쿠밥솥’을 자체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 민간 위성사진 전문업체인 '플래닛 랩스(Planet L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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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화재부터 풍수해까지···가정서 발생하는 다양한 손해 종합적으로 보장
삼성화재 가정종합보험 신상품인 ‘슬기로운 가정생활’은 화재 보장부터 풍수해도 보장, 고가의 가전제품 에 대한 보장 등 집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상품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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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경쟁력이다] 차세대 올레드 패널 탑재로 섬세한 화질 구현 外
LG 올레드 TV의 화질이 지난달 출시된 올레드 에보(OLED evo)로 더 완벽해졌다. LG 올레드 TV LG 올레드 TV가 제12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TV 부문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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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빅세일' 온다…11개 고효율 전자제품은 30만원 환급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6월 말 전국적인 할인 행사 ‘대한민국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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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카드로 49형 UHD TV사면 29만9000원, 치킨 한통 2500원…초저가 전쟁 또 시작
30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서 초탄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이마트] 경자(庚子)년 첫날부터 다시 할인점 발(發) 초저가 전쟁이다. 영업이익 악화로 위기에 처한 업계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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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날씨와 미세먼지, 소비자 지갑 여닫은 ‘요물’
━ 하반기 유통산업 트렌드 오일장이 열린 경북 경산시장은 설 대목을 앞두고 한산한 모습이다. [뉴스1]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철모르는 날씨와 미세먼지가 올해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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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수 GS건설 부회장 용퇴…오너가로 사원부터 시작한 특진없던 38년
[사진 GS건설] 허명수 GS건설 부회장(64)이 용퇴한다. 3일 GS건설에 따르면 정기 인사를 앞두고 허 부회장이 스스로 부회장직을 내려놓았다. 후배 세대를 위해 앞길을 터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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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전기 먹는 하마’ 맞지만 전자파 발생은 의문
━ 공사중단된 데이터센터 과연 유해시설인가 네이버가 두번째 데이터센터를 지으려던 경기도 용인 부지가 휑하니 비어있다. [사진 각 사] 1일 오후 보라산(해발 215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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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孝)캉스', '외로운 쪽방'...둘로 나뉜 2019 어버이날 풍경
제주도 고산리에서 바라본 차귀도 노을 풍경.[사진 제주관광공사] #1. 직장인 이모(42·여)씨는 홀로 계신 어머니(65)의 올해 어버이날 선물로 제주여행을 선택했다. 그동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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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표 가전' 중국 소형가전업계 다크호스
중국의 가전업체라 하면 메이디(美的) 거리 전기(格力电器) 하이얼(海尔) 등을 떠올리겠지만, 그 범위를 ‘소형가전’으로 한정 지으면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이 하나 있다. 일명 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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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하루 8시간씩 켜면 전기료 8만원 더 나온다
경기도 수원에 사는 주부 박모(39)씨는 요즘 더위를 피해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낸다. 아이들이 학원갔다가 돌아오는 오후 5시가 돼서야 집에 온다. 집에 오면 곧바로 에어컨부터 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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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치솟는 대구·부산…지갑 얇은 청년 몰리는 '셰어하우스'
부산 한 셰어하우스 옥상에서 입주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쉐어하우스the부산] #. 대구 계명대 3학년인 윤희주(22·여)씨는 올해 초 새로 살 집을 구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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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한발 한발 그리고 또 한발…아무도 가지 않은 그 길을 걸어왔습니다
GDP 1953년 55달러 → 2017년 2만9730달러…우리 경제 밑거름 된 '퍼스트무버' 기업·제품·브랜드 무언가 최초로 개발하고 개척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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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기능만 담았다 … 가전 시장 ‘미니멀’ 바람
가전 시장에 미니멀 바람이 불고 있다. 꼭 필요한 기능은 살리고 불필요한 기능을 빼는 대신 가격을 낮춘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가 판매하고 있는 노브랜드 32인치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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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기능만 추가해 가격 낮춰...'미니멀' 가전 대세
올들어 1만2000대가 팔린 이마트 노브랜드 전자레인지. 해동ㆍ데우기ㆍ타이머라는 기본 기능을 제외한 나머지 기능을 덜어내면서 가격을 낮췄다. [사진 이마트] 가전 시장에 미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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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마켓 랭킹] 2017년 추석 백화점 랭킹 휩쓴 제품은
2015년 9월 27일 한가위 보름달. [중앙포토] 추석 같은 명절에 선물이 오고 가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요. “오래된 풍속 아닐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리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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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료들 “한국·대만은 좀 … ” 애플에 러브콜
━ 도시바 새 주인의 윤곽은 도시바는 냉장고(1930년), 전기밥솥(1955년), 컬러 TV(1960년) 등 일본 최초의 전자 제품을 숱하게 내놨다. 1985년 노트북,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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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광섬유서 비데까지…중국, 교묘해지는 ‘무역장성’
중국 정부가 춘절 연휴에 한국행 전세기 신규 취항을 불허한 데 이어 한국산 전자식 양변기(비데)도 설명서 표기 결함 등을 이유로 최근 무더기 불합격 처분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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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시판 도시락 밥맛 경쟁…몸값 뛰는 ‘밥 소믈리에’
━ 밥 감별사의 세계 지난 26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삼성웰스토리 식품연구소 3층. 쌀 품질 관리 및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밥 소믈리에’ 최서윤 선임이 연구실에서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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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 가는 관광객 대세는 ‘트렌드 쇼핑’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행태가 바뀌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명품과 고급 가전제품을 쓸어 담듯 구매하는 ‘바쿠가이(爆買い)’가 대세였지만 최근엔 일본에서 막 출시된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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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컴퓨터공학 박사가 끓이는 정직한 맛 ‘진시황 북어국’
북어국, 밥과 3찬(오이·고추 장아찌, 깍두기, 얼갈이김치)으로 구성한 한 상 차림. 삶은 계란과 누룽지는 원하는 사람이 가져다 먹으면 된다. 3찬은 시절 따라 자주 바뀐다.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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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젠, 새 영토 개척 야심
‘소프트웨어 독립’을 위한 삼성전자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독립을 위한 무기는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OS) ‘타이젠’, 물리쳐야 할 대상은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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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경찰 3만 명도 돈 떼였다…2년 새 문 닫은 ‘먹튀 상조’ 60곳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국민상조 본사 전경과 지난달 5일 국민상조가 폐업신고를 한 직후 자사 홈페이지에 띄워 놓은 폐업 공지 창. [사진 매일마케팅신문]“회사 대표 전화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