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회용컵, 플라스틱 빨대 "다시 금지"...다회용기는 '무인회수기'에 반납
서울 강서구의 A 오피스텔은 1층에 재활용품(일회용품) 분리배출장이 있다. 지상 19층 규모인 오피스텔은 최근 배달음식이 급증하면서 플라스틱이 수거함 바깥 공간까지 메우자 플라스
-
정용진·백종원이 피자집 내놨다 “하루 200판만” “한판 1만900원”
신세계푸드가 지난 10일 ‘노브랜드 피자’ 첫 테스트 매장으로 대치점을 열었다. [사진 신세계푸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신세계푸드와 요리 연구가 백종원씨가 대표로 있는 외
-
서서 먹거나, 무조건 배달…정용진·백종원이 꽂힌 피자집
신세계푸드가 지난 10일 '노브랜드 피자' 첫 테스트 매장으로 대치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 신세계푸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신세계푸드와 요리 연구가 백종원씨가 대표로
-
'위험한 동네'에 2030여성 줄섰다…오사카 코리아타운 무슨 일이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봄을 알리는 비가 세차게 내린 지난 18일 오전, 점심시간을 앞둔 오사카(大阪)시 이쿠노구(生野)구 코리아타운 입구에 고소한 냄새가 가득 찼다. 식당 앞 좌판에서 노릇노릇 익어가
-
[포토타임] 세종시 어진동의 한 공원에 봄꽃 만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3.17 오후 5:30 관악산 내 사찰 삼막사에 화재 17일 오후
-
델타땐 한달새 90% 확 줄더니…日 오미크론 감소세 느린 까닭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3만명대까지 떨어졌다. 일본 정부는 오는 21일까지 도쿄(東京) 등 전국 18개 자치단체에 내려져 있는 코로나19
-
[이상언의 시시각각] 광주는 파리가 아니다
광주광역시에 복합쇼핑몰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배훈천씨(마이크 잡은 사람). 그의 옆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있다. [뉴시스] 지난달 말 서울 상암동의 한 식당에서 광주 카
-
대형마트 지으니, 시장 손님 늘었다…그래도 '20배 규제' 법안
설 연휴를 이틀 앞둔 지난달 27일 강원 춘천시의 한 전통시장이 명절 대목에도 다소 한산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선거 때만 되면 시장에 와서 어묵먹고 인사하고 가는데
-
[팩플] 번개장터·중고나라엔 있는 수수료, '당근페이'가 안 받는 이유
지난해 8월 중앙일보와 인터뷰한 김용현 당근마켓 대표. 김성룡 기자 매달 1700만명이 쓰는 당근마켓이 지역 기반 결제·송금 서비스 ‘당근페이’를 14일 선보였다. 당근페이는
-
日 확진자 하루 10만명 넘어...'스텔스 오미크론'에 장기화 우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세가 이어지며 3일에는 전국 하루 감염자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다. 증가 속도는 조금씩 둔화하고 있지만, '
-
오미크론 대확산, 동네병원서 ‘원스톱’ 진료
설 연휴 이후부터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처방, 확진 시 재택치료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해진다. 보건당국은 다음 달 3일부터 전국의 호흡기전담클리닉 431
-
法, 서울시 식당·카페·노래방·PC방 등 ‘방역패스 유지’
24일 서울 중구 시립청소년센터 카페에 '방역패스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뉴스1 서울 시내 학원·독서실·스터디 카페에 적용되던 방역 패스에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던 재판부가 식당
-
답답한 동네의원들 "상가건물인데, 확진자 어떻게 분리하나"
다음 달 3일부터 전국 동네 병·의원들이 코로나19 진료에 참여한다. 코로나 검사부터 진단, 치료까지 동네 의원이 맡아서 하는 '원스톱' 진료체계가 시작된다. 정부가 참여 의원들
-
서울만 풀고, 지방은 과태료…대구도 방역패스 소송 걸었다
2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지법 앞에서 의료계 인사들이 포함된 대구 시민 309명이 대구시장을 상대로 방역패스를 취소해줄 것을 요구하는 집단소송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
-
"방역패스 중단 판사 사표 반려해달라"…靑 청원 3만명 동의
대형마트, 도서관, 학원 등에 적용되던 방역패스가 해제된 1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이마트 관계자들이 방역패스 운영 안내문 현수막을 회수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의 '방역
-
음식쓰레기가 튤립정원 퇴비 됐다…귤현동처럼 할 수 있는 일
인천 계양구 귤현동 주민들이 음식쓰레기 가정 퇴비화를 통해 조성한 '분해정원'. 지난해부터 직접 발효시킨 퇴비를 써서 공원 내에 꽃을 심고 있다. 사진 귤현동분해정원 인천시 계양
-
줄소송 압박에 방역패스 해제…밀어붙이다 혼란만 키운 정부
18일 0시부터 대형마트와 학원 등 6종의 시설을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 확인제)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독서실ㆍ스터디 카페 ▶도서관 ▶박물관ㆍ미술관ㆍ과학관 ▶백화점ㆍ대
-
"식당·카페와 지방도 방역패스 중단해야" 즉시항고 나선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지침과 관련 '방역패스 집행정지' 소송대리인단 도태우 변호사(오른쪽)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
형평성 논란에 흔들리는 '방역패스'…전국 학원·독서실·영화관·마트 적용 해제
17일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관계자들이 방역패스 안내문을 떼고 있다. 뉴스1 정부가 내일부터 전국의 대형마트와 학원·독서실·박물관·영화관 등 6종의 다중이용시설에 대
-
오늘부터 6명 사적모임 가능…전국 마트·백화점 방역패스 해제
법원이 서울 내의 3천㎡ 이상 백화점·마트·상점에 대해 방역패스 효력 정지를 결정한 가운데 16일 서울의 한 백화점 입구에 전자출입명부 이용 관련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
-
한달새 영국 코로나 확진자 절반 급감…“국민 96%가 항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 20만 명을 넘겼던 영국에서 확진자 수 그래프가 꺾이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ITV에 따르면 이날 기준 확진
-
윤석열, 방역패스 폐지론 “PC방·학원 등 제외해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열린 서울시당 선대위 필승 결의대회에 주먹을 쥐고 입장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
-
전국 백화점·마트 방역패스 해제 가닥…정부 17일 조정안 발표
16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QR코드 체크인을 위해 대기한 모습(왼쪽 사진)과 경기도 한 대형마트에 방역패스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백화점과 마트에
-
오해·불신·혼란 쌓이는 방역패스 현장…“대기업 편의 봐주냐” 의심도
16일 서울의 한 백화점 입구에서 시민들이 QR코드 체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백화점. QR리더기 뒤에 선 직원 두 명이 연신 “QR코드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