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를 위한 나라...활용만 하면 큰 혜택
76, 난 아직 청춘…가주 레드랜드 출신 크레이그 워커(76)가 23일 서던인디애나 대학에서 열린 주체육대회에서 200미터 접영을 완주하고 있다. 70의 나이에 수영을 시작한 그는
-
아동학대 사건 현장 ‘엄마 수사관’ 뜬다
아동학대 사건 조사를 돕는 ‘APO맘’ 발대식이 지난달 29일 부산 영도경찰서에서 열렸다. 앞줄 가운데는 윤영진 영도경찰서장. [사진 부산영도경찰서]빈발하는 아동학대 사건 수사현장
-
“5월 5일은 어른이날…놀이공원 가는 걸로 끝내면 안 되죠”
어린이재단은 2010년부터 초록우산을 브랜드로 쓰고 있다. 이제훈 회장은 “모든 아이가 행복할 수 있게 포근히 안아주는 우산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 신인섭 기자]국내 최대 규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봉황당 골목과 백사 프로젝트
VIP 독자 여러분,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곧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떠났던 새들이 둥지에서 다시 만나듯 고향과 가족의 푸근한 품 속에서 위안과 휴식을 얻을 수 있
-
위기의 국민 1118만 명과 소통, 삶의 의욕 불어넣은 창구
위험할 땐 119, 힘겨울 땐 129번이라는 말이 있다. 국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기관인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가 어느덧 10돌을 맞았다. 보건복지콜센터는 삶의
-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개통 10주년
보건복지콜센터는 위기에 놓인 국민들을 위해 2005년 문을 열었다. 직원들이 도움을 요청한 민원인과 전화로 상담하고 있다위험할 땐 119, 힘겨울 땐 129번이라는 말이 있다. 국
-
롯데, 싱글맘에 유아용품 … 쪽방촌에 여름 속옷 선물
롯데는 지난 5월 싱글맘에게 필요한 유아용 면봉, 세제, 칫솔, 그릇 등 다양한 유아 물품을 지원하는 ‘롯데 플레저 박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지원 대상을 선정해 필요
-
[시론] 북한 전염병 고통 덜어줄 지원 나서자
이혜경(사)새삶 대표·약사탈북 여성 박사 2호 가을바람이 불면서 남한에서는 에볼라가 잊혀지고 있다. 그러나 서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에볼라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
-
[사설] 급증하는 아동·노인 학대, 이대로 둘 것인가
아동과 노인은 우리 사회가 보호해야 할 사회적 약자다. ‘칠곡 계모사건’ ‘울산 계모사건’ 등 충격적인 학대 사례가 발생할 때마다 온 사회는 가해자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
-
[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조희연·김석준 답하다
격동의 70년대를 함께 건넜던 서울대 사회학과 75학번 입학 동기 3인. 송호근 교수(왼쪽)가 서울과 부산의 교육 지휘관이 된 조희연(가운데)·김석준(오른쪽) 교육감에게 애정과 비
-
일자리 60만 개, 어린이집 1000개 … 실현 가능할까
기초연금 같은 거대 복지도 중요하지만 국민에게는 아동안전 등 생활 속 복지가 더 와닿는다. 올해 복지예산은 중앙정부 106조원, 지방정부 40조원(중앙정부의 국고지원금 포함)이다
-
24시간 피해 상담하고 심리적 도움 … 전용쉼터도 운영
그래픽=이말따 최근 노인학대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자신의 가정에서 학대 받고 있는 노인은 80만여 명. 전체 신고건수는 9340건이나 된다. 천안아산 지역도 노인 학대
-
배우자에게 맞고 자녀에 외면 당해도 '집안망신'으로 여겨 쉬쉬
# 남편과 둘째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이모(66)씨는 오랫동안 남편(73)에게 폭행을 당해왔다. 그러나 지적장애 1급인 딸은 아버지를 말릴 힘이 없었고, 이씨도 치매를 앓고 있어
-
서남의대 학생정원에 눈독 들이는 곳은 어디?
서남의대 부실교육 사태가 수면위로 떠오른 지 반년이 됐다. 논란 속에 한 학기가 지나고 서남의대는 19일자로 기말고사를 마친 후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150여 일 동안 교육부는
-
어린이집 식단·특활비·교사경력 공개
어린이집에서 아동 폭행, 저질 급식 등의 불법·비리가 잇따라 드러나면서 아이를 맡겨야만 하는 부모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중앙일보 5월 6일자 1·4·5면] 이런 불안을 다소 해소
-
노인요양시설 5년 새 2.5배 늘어 업체 난립 … 일부는 ‘수용소’ 수준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는 민주통합당 이목희·최동익·김성주 의원 주최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최동
-
노인요양시설 5년 새 2.5배 늘어 업체 난립 … 일부는 ‘수용소’ 수준
관련기사 일본, 허가제로 서비스 질 높지만 시설 부족 재가 급여 월 최대 114만원 받을 수 있어 장기요양서비스는 노인 복지의 중심축이다. 그간의 성과도 상당하고 정부와 여야 정
-
아동학대·불량급식 어린이집 인터넷에 명단 공개
경남 창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안모(37·여)씨는 매일 오전 6시에 세 살 난 딸과 함께 출근한다. 집에서 한 시간이 걸리는 병원 내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긴다. 매일
-
'희망의 전화 129' 보건복지 대표번호로 자리매김
2005년 11월 개통된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가 개통된 지 만 7년이 됐다.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29번만 누르면 시내
-
[사진] 어르신 골든벨 퀴즈대회
24일 대구시 중구 포정동 경상감영공원에서 대구중구노인상담소 개소 5주년을 기념하는 ‘어르신 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려 참가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2007년
-
'성공신화' 써가는 지방병원에 깜짝놀랄 비밀이…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 부족한 의료인력, 정부의 지원정책 부재…. 지방병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며 성
-
한국로슈진단, 학대 피해 아동 힐링 지원
한국로슈진단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쉼터 개보수 공사 및 힐링 텃밭 조성을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금은 한국로슈진단이 지난 6월 아프
-
부모에 얹혀사는 30대男 마트서 25만원 나오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결혼 7년차로 맞벌이를 하면서 딸(4) 하나를 둔 연구원 정모(38)씨. 직장생활 10년째로 회사에선 어엿한 중견이지만 집으로 돌아가면 ‘둘째
-
3대 동거 ‘캥거루 대가족’ 확산… 부모가 자녀 부양하는 시대
관련기사 ‘나홀로 가구’가 4인 가구 앞질러… 만혼·미혼·이혼 늘어난 때문 日패러사이트 싱글 獨네스트호커 美트윅스터 3대가 같이 살면 즐거움도 있지만 갈등도 피할 수 없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