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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일을 섬에서 산 남자, 20년간 찾아낸 ‘섬길 100곳’ 유료 전용
■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글 싣는 순서 「 12월의 산은 싸늘하다. 그러나 남쪽 바다에 떠 있는 섬의 산들은 여전히 푸르다.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3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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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풍문 떠돌던 그 섬, 알랑가 몰라
마치 소 잔등을 걷고 있는 것 같다. 제주의 용눈이오름이 떠오른다. 부드럽고 완만한 초록색 곡선. 여기가 백 패커의 천국이라는 굴업도 개머리언덕이다. 초원이 2㎞ 가까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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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신비 탐사, 영남알프스 산행, 돌고래 군무 감상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의 절경. 파도와 바람이 만든 기암괴석과 1만5000그루의 소나무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피서지 선택은 늘 고민스럽다.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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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서해안시대가 온다
[대천해수욕장 중심지구 분양안내도]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은 서울.경기.충청.전라권을 아우르는 서해 중심부에 위치하며,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하여 연간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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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의 축제, 그 배경이 되는 곳 ‘장흥’
영화 축제는 장흥 남포마을에서 촬영이 되었다. 임권택 감독은 “이곳이 선택된 이유는 전적으로 우연”이라고 말했다. 적합한 마을을 찾아 남해안을 떠도는 과정에서 남포를 찾았고 이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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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남도 바다에 핀 ‘두 송이 꽃’
태평염전의 소금밭전남 신안군은 오롯이 섬으로만 이뤄진 군(郡)이다. 유인도 72개, 무인도 932개, 총 1004개다. 우리나라 섬의 약 4분의 1이 이곳에 몰려 있다.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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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찜질방은 지금 '만원사례'
수도권의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회사원 朴모(35)씨는 지난주 아내(33).딸(4)과 함께 동해안으로 알뜰 피서를 다녀왔다. 한창 성수기라 빈방도 드물고 바가지 숙박 요금이 기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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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 신혼여행 새 명소 따라잡기] 드라마 연인처럼 허니문 추억 '올인'
제주도의 섭지코지는 최근 드라마 '올인(All in)'으로 인해 전국적인 명소가 된 곳이다. 신양해수욕장( 남제주군 성산읍) 뒤편으로 바다를 향해 귀엽게 툭 튀어나온 곳이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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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특별한 일출]'해뜨는'서해에서 '해지는'한해 마무리를
남들이 움츠러드는 겨울이 되면 오히려 더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서해 바닷가 마을인 마량포구(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와 왜목마을(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2리) 사람들이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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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명성 퇴색 조짐…관광객 급감
전국 최고의 해돋이 명소 정동진이 빛을 잃어가고 있다. 청정해안은 불법시설물로 볼썽 사납게 훼손됐고, 거리에는 노점상.불법 민박업소들이 무질서하게 늘려있다. 이런 탓에 올들어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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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다양한 피서철 프로그램 마련
해양수산부는 피서철을 맞아 항만, 등대 등을 개방하고 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양문화공간 제공 = 자연경관이 뛰어난 유인등대 20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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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앞두고 피서객 유치 전쟁
'올 여름 휴가는 우리 고장에서'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자치단체들마다 피서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광수입도 올리고 이 참에 지역의 명소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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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서비스·정보책자 이용하면 숙박문제 '걱정 끝'
'휴가철 잠자리 걱정은 놓으세요. '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신경이 쓰이는 일은 숙박문제다. 콘도.통나무집.빌라형 콘도 등 편의시설을 갖춘 숙박지는 7월초 피서기간동안 예약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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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여름이다] 한적한 해수욕장·계곡
'산도 좋고 물도 좋은' 계절,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전국 어느 곳을 가나 붐비는 피서객들로 짜증나기는 마찬가지. 이럴 때 가급적 덜 붐비는 곳을 찾는다면 모처럼만에 떠나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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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휴가철 민박정보 안내 책자 관공서등 비치
수협경북도지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안가 민박집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수협도지회는 최근 전국 1백76개 해수욕장과 주변 민박집의 주소, 해당 지역의 특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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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골칫거리 숙박 알뜰가이드]
휴가철이 다가왔다. 아무리 IMF라고 하지만 전국 유명관광지는 여름휴가를 떠나는 피서객들로 붐비게 마련이다.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가장 고민하게 되는 것이 숙박문제. 콘도회원권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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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는 우리 고장에서
올 여름 피서는 고향에서 보내세요 -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산과 바다가 손짓하는 가운데 지자체마다 출향인사들을 고향에 유치하기 위해 온갖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조개 숨구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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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겨울바다 추억만들기 손짓
겨울바다에는 쓸쓸함보다 따뜻한 사랑이 있다.소금기 밴 비릿한바닷바람을 맞으며 파도가 밀려드는 해변을 거닐다보면 무거웠던 마음이 냉면사발을 들이킨 것처럼 시원해진다. 연인이 함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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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 위한 해변 가이드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많은 피서객들이 몰려 자칫 휴가 기분을 상하기 십상이다.올해에는 사람이 덜 붐비면서도 가족단위로 피서를 즐기기 좋은 해수욕장을 찾아가보자. 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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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기간내 귀중품 무료보관-농협
◇농협은 지난 15일부터 8월말까지를 고객사은행사기간으로 정해▲금.기념주화 등 귀중품과 유가증권.예금증서.주요문서를 최장15일까지 무료보관▲농협중앙회에서 발행하는 10만원권 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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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協, 어촌 민박정보지 발간
◇수협중앙회는 최근 어촌민박정보를 담은 『섬따라 파도따라』를발간해 수협전점포와 관공서 등에 무료배포했다. 전국 해수욕장주변의 민박가능한 어가(漁家) 전화번호와 예약방법.교통안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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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문가 김순경/신들메/코니언
○…여행전문가 김순경(金順慶)씨가 서울에서 제주까지 『베스트드라이브코스 101선』의 개정판을 내놓았다. 『베스트…』는 20여년간 전국을 직접 돌면서 도시인들이 찾아가 쉴만한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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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통신 산.바다현황.교통편.민박까지 소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바다를 찾는 휴가 여행객들에게 PC통신망에서 제공되는 각종 바캉스및 여행정보가 큰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해 여름 휴가때만해도 컴퓨터를 이용해 여행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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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정취 맛보며 시원한 해수욕을/수협서 추천하는 덜 알려진 곳들
◎가족과 조용한 휴식… 편의시설 미흡한게 흠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에는 아무래도 시원한 바닷가를 생각하게 마련. 그러나 전국 유명해수욕장은 매년 휴가철마다 인파가 넘쳐 망설이지 않을